앗....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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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이라는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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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시가전을 위한 나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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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에서 터진 그 손가락 사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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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혼내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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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전자담배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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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사망여우 저격대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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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기안84다운 특강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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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못 전파된 서양 돌잡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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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보고 실망한 고양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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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 마지막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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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죽음을 이용하는 의료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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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짱구 극장판이 늘 잘하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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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업체 광고는 거르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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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생기고 인생역전한 한글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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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저평가되는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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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근황 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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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어떻게든 대화 소재 많이 던지니까, 대화 받아주는 포지션이라도 잘하면 나은데, 글쓴이가 그게 안되니까 대화 주고 받기가 안되는듯
그럼 밖에 나가면 되지. 주제 파악 이지랄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면 30이 40되고 그때는 더 돌이킬 수 없어짐.
걍 취향 맞는 사람 만나면 되는거임. 세상 사람 전부다 저렇게 사는 것도 아니고.. 형이 형수랑 만나서 결혼한 거 게임하다가 인연 맞아서 결혼한거 보면 걍 취향, 이야기거리 맞으면 잘만 만나더라
남 얘기가 아니라서 참....
저런건 몰라도 잘 들어주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데 호응 잘 해주고 관심 가져서 이야기를 더 이끌어내면 되는부분이긴할텐데 너무 긴장해서 자기가 꼭 말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못깻구만 아쉽
저렇게 겪어봐야 다양하게 나가고 그러더라 물론 전 집에서 밥똥유게만함
나도 좀 저랬어서 전여친이 어디 데리고 가주고 이러긴 했었는데...
이제부터라도 이것저것 해보면 되겠네
할얘기 없으면 상상력 동원해서 호응이라도 잘허지 ㅜㅜ
남 얘기가 아니라서 참....
여자분이 어떻게든 대화 소재 많이 던지니까, 대화 받아주는 포지션이라도 잘하면 나은데, 글쓴이가 그게 안되니까 대화 주고 받기가 안되는듯
빋는 것도 쉽지 않았던 것 같네요... 저도 저럴까봐 걱정도 되고
그냥 상대가 기분 좋게 말하도록 말하는거 흘리지말고 모르는거라도 잘 들으면서 몇몇요소에선 질문하고 벡트레킹(끝말 반복)도 해주고... 억지로 오버하면서 유머나 관심없을 얘기 쥐어짜서 말하기보단 숙달되면 쉬워요. 상대도 듣는쪽에 가까우면 난감하지만요. 중요한건 얘기를 잘 듣고 있다는게 상대에게 느껴져야한다는 거.
경험치없는 인간은 그게 안되요
주는것도 한계가 잇더라구요...
들어주면서 질문하고 끝말 반복하면 그래도 한두번은 괜찮은데 결국 지루해 함. 그래도 안하는것보단 몇배는 낫다
1) 상대방의 마지막 말을 그대로 질문으로 재활용 2) 좀 더 자세히 얘기해달라고 하기 3)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고, 아는 것은 적당히 아는 척만 하기 주고받기가 어려우면 이 정도 스킬로 받기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임 보통은 본인이 하고 싶은 주제로만 대화를 주도하고 싶어하니까 그게 잘 안 되지만
보통 저는 그런거 잘 몰랐는데 이야기 듣다보니 흥미가 두는군요 라는 태도만 유지해도 괜찮음. 대충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었는데 이야기 한 덕분에 정보가 수정되었습니다 는 반응보여주면 더더욱 좋고.
그래도 저것조차 안하는 것보단 한계치가 확 늘어나긴 함
소재꺼리 터져서 서로 시간가는 줄 모르는 대화거리 생기지 않는 이상 이게 가장 좋은듯
그럼 밖에 나가면 되지. 주제 파악 이지랄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면 30이 40되고 그때는 더 돌이킬 수 없어짐.
ㅇㄱㄹㅇ임 오히려 주제파악이 되었다면 더 해봐야함 안하면 평생 외롭게 지내는거지
ㄹㅇ 나도 소개팅 맨첨에 나갈때 존나 소심했고 내가 될까 했는데 그 시도 자체가 의미 있는거고 그 경험이 좋은거임 그래야 다음 단계가 있을수 있는거 여성분들에게 정중히 대하고 ㅁ민폐 안끼친다음 애프터가 안오면 안오는데로 당당히 살면댄다. 그리고 정말 내가 마음에 드는 여성이 보였을때 진심으로 잘해보려 노력하는거지. 내가 이렇개 생각하니 당당한 모쏠 아다쉑이 되었음 ㅅㅂ
모쏠 아다여도 계속 하다보면 걸리게 돼있음. 그때까지 계속 대화 스킬을 늘리면 됨. 소개팅 팁이라고 하기는 좀 뭐하지만 실제 너보다 한 10~20%만 부풀려서 이야기 해봐 여행 조또 관심 없어도 조만간 일본 한번 가고 싶다던가, 거의 집돌이여도 주말에는 영화보러다닌다고 한다던가 그리고 소개팅 자리에서 mbti랑 심리테스트는 실패하는 법이 없음.
여기에 비추주는 애들은 진짜 불쌍함
30대 중반까지에 본문 글쓴이랑 1도 다를거 없는 생활 했었는데 결정사든 소개팅이든 여러번 꼴아박아봤더니 경험은 무시 못 한다고, 나중엔 어떻게든 화제 찾고 대화는 하게 되더라. 결국 열몇번 꼴아박아서 내년 가을에 결혼함
마무리가??
크...ㅊㅊ 이게 남자지
여지껏 안했다는건 저런쪽의 "취미가 없다"는 뜻 아닐까요? 몰라서 안한거면 하면 되는데, 내 취향 아닌 걸 꼭 해야 되는걸까요? 해외여행 같은건 한번 정도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맛집 탐방, 테니스, 보드 같은 취미의 영역을 나와 맞지 않는걸 꾸역꾸역해야 한다면?
지쳣다 ㅎㅎ
맞음 어떻게든 나가야됨. 대신 멘탈 부여잡을 용기는 반드시 가지고. 동호회든 직장이든 겉돌고 왕따당할거 각오하고 들이받아야됨 ㅠ 나빼고 단톡하거나 나 빼고 동호회 정모하거나 거의 억지로 같이 노는 수준의 대접받을 것도 각오해야지. 20대때부터 온갖 공모전이니 해외탐방, 교환학생, 해외 프로젝트 참여, 동호회활동도 꾸준히 했지만 모솔임. 덕분에 취업은했지만 ㅅㅂ
1. 그건 상대 여자 입장에서 알바 아님 2. 원글쓴이는 여자 만나고 싶어함. 3. 그러면 스스로도 한심해하는 취미 말고 다른 걸 해야함. 4. 다른 거 해보지도 않고 집돌이만 하면 정말 운이 좋은 게 아닌 이상 그냥 평생 사랑 못받아보면서 사는 거임.
아니 직장에서는 그런 각오 하지말고 그냥 일해.... 동호회나 아무튼 직장이 아닌 그룹에서만 하면 됨...
그러면 진짜 자기랑 맞는 취미가 잇는 여자를 만날때까지 시도를 존나 해야지 대다수 여성분들은 기본 맛집탐방임
그리고 저 남성과 비슷한 취미와 성격을 가진 여성을 만나는 확률은 극악임 나가지도 안고 집에만 잇는대 어찌 만남
말씀의 요지는 알겠는데, 과연 그런 자세가, 그런 만남이 저 남자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까 싶네요. 저도 엄청 힘들게 결혼한한 집돌이 케이스라 이해는 잘 가지만, 억지로 저런 취미에 끌려 다녀야 한다면 인생이 꽤나 힘들었을것 같아서 말입니다.
이건 맞습니다. 맛집 탐방은 무조건 이더라구요. 전 만나는 시점 부터 맛집 탐방 했었죠. 요즘은 집 주변 식당이나 가는 편이지만. ㅋ
자기 자신을 숨기고 거짓말해서 결혼까지 가면 당연히 평생 힘든게 맞고요. 한번이라고 연애를 해보면 다음 연애는 쉬워집니다. 그리고 저 글을 보면 알겠지만 안해본 거지 취향에 맞다 안 맞다 이런 이야기가 아예 없어요. 또한 연애 = 결혼이 아니기 때문에 힘들면 언제든지 안하면 그만입니다. 밖에 나가는 걸 안해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첫째로, 상대방이 그런 취미가 있다고 해서 나도 꾸역꾸역 꼭 같이 다 해줘야 되는건 아님 둘째로, 각자의 취미 영역이 달라도 대화를 나누는 것 정도는 가능함 (대화는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니까) 물론 가장 이상적인 관계는 취미생활도 같은 거지만 처음부터 취미생활 따로여도 좋은 관계가 될 수도 있는 거니까 그런 허용이 가능한 사람인지를 미리 알아보는 게 더 좋은 전략이지 맨날 취향이 같은 사람끼리만 사귈 수도 없는 거고, 오래 사귀고 나이 들면 취미가 바뀔 수도 있는데 그때 가서 또 고민하고 있으면 안 될테니까
확실히, 연예든, 결혼이든, 서로간의 존중이 없다면 힘든건 맞습니다. 내가 힘들지만 따라줘야 하는게 있고, 상대가 나에게 좀 맞춰 줬으면 하는게 있죠. 연예 초기에는 보통 남자가 맞춰주고, 결혼 후 일방적으로 안하게 되면 부부간에 불화가 생기기 쉽죠. 가능하면 연예시기에 서로 대화를 해가며 맞춰가는게 서로의 정신 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맞는 말임 경우에 따라서는 애인, 배우자하고 테니스, 맛집탐방을 꼭 같이 해야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음 근데 본인이 죽어도 같이 못하겠으면 날 잡고 쇼부를 치거나 협의를 해야 함 소개팅 자리에서부터 대화 스킬로 눈치 좋게 파악하는 것도 좋고, 적어도 결혼 전에는 확실히 얘기 해야 될 부분 그리고 상대방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힘든 줄 모른다거나, 아니면 상대방과 같이 하다보니 지금까지 모르던 내 일면을 발견해서 내 취미생활 쪽이 변화할 가능성도 있으니, 지레짐작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봄
그냥 님이 원하는대로 살고 싶으면 그냥 님 맘데로 살면됨 남에게 동의받을 필요없음 그런데 이글의 리플은 저사람에 대한거임 이성만나고 싶고 본인삶에대한 자책이라 그거애 대한이야기인데 님은 그걸 오만하게도 자기에 대입해 그게 정답처럼이야기 하고 있음 인생에 정답이 없고 모든 상황은 케이스바이케이스 인데 님은 님만의 좁은 새상에 살면서 그게 정답인줄 암 그거 위험한거고 님 인생은 님이 알아서 살면됨
본문에 나온 취미를 꼭하라는게 아니라 사람의 경험과 지식의 스펙트럼을 늘리라는거지 꼭 활동적인 취미가 아니더라도 음악, 영화 감상, 독서 등등 얼마나 많은데. 그런데 하루종일 집-회사-집 하면서 영양가도 없는 커뮤나 뒤적이고 다니는게 썩 영양가 있게 느껴지진 않잖음
나도 좀 저랬어서 전여친이 어디 데리고 가주고 이러긴 했었는데...
현아내?
나 버리고 의사 전남친 하고 결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아쏴리
헉
걍 취향 맞는 사람 만나면 되는거임. 세상 사람 전부다 저렇게 사는 것도 아니고.. 형이 형수랑 만나서 결혼한 거 게임하다가 인연 맞아서 결혼한거 보면 걍 취향, 이야기거리 맞으면 잘만 만나더라
근데 저렇게 아무~~~~~것도 안한채로 30이 넘어버린 사람은 취향 맞는 사람 찾는게 수십배는 더 어려움.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알지 그 흔한 대외활동 알바 여행 한번 안해보고 집에서 컴퓨터만 타닥거린 사람이 뭔 취향 맞는 사람을 만나..저런 사람은 늦었지만서도 지금부터라도 밖에 나돌아다녀야함
저렇게 겪어봐야 다양하게 나가고 그러더라 물론 전 집에서 밥똥유게만함
밥똥유게하는 여자만나면 되겠네!
그렇군 그럼 이번 기회에 월드오브탱크도 해보자
여자 만나고 싶으면 소개팅 전에 나는 솔로같은 연애프로그램이라도 챙겨보고 나가야지 얼굴 능력으로 쇼부 못 칠거 같으면 노력이라도 해야대
게임 만화 같은거 말고 다른 취미를 좀 가지라고 하는 이유… 동호회 활동을 하라는 게 아니라 호불호 안갈릴 썰풀만한 경험을 만들라고…
응애
맞장구 쳐주다가 궁금해진 거 물어보기만 해도 평타는 치는데 왜 새로운 얘기를 꺼내지 못해서 괴로워하는거야
스키 얘기를 하면 어디 스키장 제일 좋았어요? 부터 스키 타본적 없는데 초보자가 타면 안어렵나요? 부터 잠깐만 생각해도 경험부족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부터 안된다는걸 알수있음
연애를 떠나서도 관심없어서 연예인이나 핫한주제같은거 어느정도 알고있는게 세상살이에 좋다 요즘은 알고리즘덕에 관심없는건 진짜 하나도 안보고살수있어서 다른사람이랑 대화 전혀 안되기쉽상이야
주제 잘맞아도 일단 외모 안되면 관심 없음. 지가 맘에들면 헛소리 해도 여자쪽에서 맞춰줘
오히려 다르게 생각하면 자기 포지션을 알았으니까 몇년안에 채우면 됨. 좋은 반전기회라고 본다.
지금이라도 이것저것 해보는게 좋을듯 특히 운동이 건강 챙기면서 대외적 이미지도 괜찮은 취미임
일단 살부터빼야
저런건 몰라도 잘 들어주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데 호응 잘 해주고 관심 가져서 이야기를 더 이끌어내면 되는부분이긴할텐데 너무 긴장해서 자기가 꼭 말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못깻구만 아쉽
주제 파악이라는 말이 참 무서워...노력을 안할 이유를 만들어줌
소개팅을 나갔다는거는 여자에 관심 있다는건데 과연 도피한다고 그걸 관심이 없어질까... 그냥 소개팅 한번 해서 자기 객관화 까지 완벽하게 했으면 이제라도 하나씩 해보면 되지 바뀔 생각은 없나보네..
사는 세상이 다른데 꼭 저런사람을 꾸역꾸역 만날필요없지 그냥 맞는사람하고 살아야지
조용히 사는 것도 괜찮다 어떻게든 인맥이랑 접점늘리려고 운동모임도 끊어보고 했는데 접점 늘기는 커녕 내 실력 부족만 절감함 그래서 그냥 혼자서 뛰는 것만 함 그래도 건강해지고 잡생각 덜드니 좋아
뛸때만큼은 안좋은생각이 안들어서 좋아
일단 본인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했다는건 좋은거지 밖에 나가서 사람 돌아다니는걸 구경이라도 해봐야겠단 생각은 들거니까
과거야 본인 선택이지.. 한탄하면 뭐함
ㅋㅋ 엥 나랑 완전 똑같네 .. 솔직히 일하고 집가면 밤 9시 인대?? ㅋㅋ 그리고 토요일 까지 출근하면 일요일날 아무것도 하기싫음 ㅋㅋ
그것이 민초의 삶임 누가 감히 그러한 삶을 모독 할 수 있겠음? 삶에는 정답이 없음 굳이 타인에게 맞추려 이거저거 따지기 시작하다 지금의 저출산이 더 가속화 된 거 아니겠음 소소한 삶에도 가치가 있음
이건 기회였고 경험임 여기서 좌절하면 무의미고 두가지 선택이 가능함 1. 노력해서 나를 바꾸는것 2.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나랑 취미 비슷한 사람 만나는거 둘다 개빡셈
혼자 살면 되는거지뭐 꾸역꾸역 노력하는건 회사생활만으로도 벅차다
이래서 경험이라는게 존나 중요합니다
사실 성향의 문제라 안맞는 성향의 사람을 소개 받은거지. 맞는 사람 소개 받으면 괜찮을듯
나도 딱 재랑 똑같은데 이악물고 개 싫어도 웨이팅맛집이나 감성카페, 숙소, 꽃축제 같은곳 가고있음 ㅅㅂ
연애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피규어 모으는것도 오픈했다가 다 치우고있음 ㅠ
혼자서가면 좀 뻘쭘하지 않아요?
ㄴㄴ 난 꽃도 좋구 감성카페도 좋아! 하고 거짓말 하고 졸졸 따라가고 있어 ㅎㅎ 당연히 난 집밖에 나가면 죽는병있고 스팀겜플스겜 못한거 수천개 하고싶어함 물론 이걸 입밖으로 꺼내면 안되니까.. 내가 바뀌는수밖에..
아.. 혼자가 아니네 ㅜㅜ
혼자 가도 되긴하는데 죄다 커플천국 OR 여자천국이긴 한데 전혀 남자혼자와도 1도 신경 안써요. 다만 저런곳 처음가보면 문화충격 받을꺼임. 여자들 거의 전원 인스타포즈 하면서 사진찍어대고 줄을 서서 메뉴기다리는게 아니라 줄을 서서 사진을 찍으려고 차례 기다리구 있음. 이런것도 익숙해져야댐
그냥 뻘쭘하게 서있다가 서있기가 민망해서 걸을 수 밖에 없는데..
한번쯤 가보고 그런곳 분위기보는거 추천함 나쁘진않음 겜돌이는 그 시간에 개쩌는 배경의 겜을 할뿐이지만 원하는 가까운지역쪽 쪽지주면 갬성카페 추천해드림
오 추천해주세요! 사실 인사동 덕수궁 종묘 이런 동네 걸어다니는거 좋아하는데 가게는 한 번도 안가요 ㅋㅋㅋ 걍 계속 걷기만 했음.. 뻘쭘해서.. 서울이랑 부산 쪽에 추천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히히
https://naver.me/5Z0vuQkW https://naver.me/GQ4YNjbK https://naver.me/5rM3jPjK https://naver.me/Gul0rJX4 https://naver.me/F1I9t6gt https://naver.me/x7vwPMey 아쉽게도 서울쪽은 내부만 이쁜곳이 많아서 ㅠ 여자들은 링크 준 것처럼 내부 뿐 아니라 외부도 엄청 봐용
근데 좋아하던 취미 어느정도 버리거나 양보하는게 지금은 힘들겠지만 바뀌는게 결과적으로 낫긴함.. 난 그냥 이렇게 살긴하지만 현타 많이 옴
감사합니다 ㅠㅠ
대부분 처음에는 그럼…계속 소개팅 같은거 하면서 경험이 늘어나는거임…원코인 클리어 할라 그러네…
저렇게 사는 사람도 많겠지만 걍 유튜브 넷플릭스가 취미인 사람도 50퍼는 된다 이런거 보고 낙담하지 말자
그런남녀는 집밖으로 안나가니 만날수없어
이런거 보고 낙담하고 정신 좀 차려어어!!!! 사람이 발전을 해야될거 아냐....
꼭 활동적인 취미가 있어야 발전을 하는건가 꼰대임?
소개팅 그래도 30번넘게 했는데.. 집순이 여자 진짜 없긴 없더라 ㅠ 애초에 소개팅 나올정도면 집순이가 아닌가봐
50퍼는 무슨.. 유튜브 넷플릭스만 취미인 사람은 없어
ㄹㅇ 유튜브, 넷플릭스‘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도‘보는 사람이 50프로겠지
영화라도 봐야함
내가 비슷한 고민하는 애들한테 하는 얘기임. 메이저한 문화생활도 하나쯤 해야함.
걍 커뮤증 수준이네
그래도 얼굴은 반반하니까 여자가 서로 맞는 관심사 찾아보려고 계속 던져준거지? 좀만 더 잘생겼으면 못찾아도 계속 연락해줬을텐데 아쉽겟군
그런 식의 접근을 하면 세상 뭣도 안돼요
이런 사고방식 밖에 장착 못한게 참 안쓰럽다
그냥 둘이 취미랑 성격이 안맞았은거지 인도우 아웃도어에서 뭐가 좋고 나쁜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