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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죽고나서 남은 원한찌끄러기가 수육한게 저 금강이라 그런거 아니었나? 작중에서 그런말 했던거같은데
애초 죽고나서 남은 원한찌끄러기가 수육한게 저 금강이라 그런거 아니었나? 작중에서 그런말 했던거같은데
원래 더이상 잃을 게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법이거든
사람이 한번 죽었다 살아났는데, 심지어 죽기 직전에 서로 엄청나게 오해한 상태로 죽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