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드라마도 나오고 하고 있는.
아바타 씨리즈.
동양풍 판타지로 4개의 민족이 4개의 원소 능력을 다룬다는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
씨리즈로는 아바타 아앙의 전설과
아바타 코라의 전설이 있음.
아바타 아앙의 전설을 아주 좋아하는 팬으로서 코라의 전설도 재밌게 봤지만.
사랑에 빠지진 못했음.
오히려 조금 싫어하는 쪽에 가까운데 이유는 크게 두가지 정도가 있음.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이 세계에는 4개의 민족이 있고.
이 민족들은 각자 사는 곳에 따라서 물, 불, 흙, 공기 다루는 초능력자들이 있음.
그리고 이런 초능력들은.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원래 인간은 사용할 수 없는 능력이었으나
이런 능력을 가진 동물들에게 배움으로서 인간이 획득한 일종의 기술임.
그리고 이런 초능력을 벤딩이라고 부름.
최초의 에어벤딩은 공기으 유목민의 수도승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바위손'이라는 동물에게서 배웠으며.
어스 벤딩은 흙의 민족의 평범한 두 남녀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오직 소리와 촉감만으로 모든 것을 볼 수 있던 지하 동굴에 사는 오소리 두더지 들에게 배웠고.
파이어 벤딩은 불의 민족이.
용에게서 가르침을 받음.
워터 벤딩은 좀 특이한데
워터벤딩은 동물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것이 아닌 인간이 자전으로 인한 파도로부터 깨우침을 얻고 스스로 습득한 능력임.
아무튼 이렇게 해서 벤더라고 하는 벤딩 능력자들이 탄생함.
하지만 이런 능력자들은 각자의 사는 곳에서 각 민족이 독점하듯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게 배우겠다고 마음대로 배울 수 없는 초능력의 영역인 듯 함.
(위에 설명은 모두 옛날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전해진거지 실제로는 걍 초능력일수도 있음.)
그런데 이런 불문율을 깨고 4가지 벤딩을 모두 습득하고 마스터한 최초의 인간이 나타남.
그게 바로 '아바타'임.
아바타는 이 모든걸 통달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깨달음을 얻었고 필멸의 고리에서 벗어나 영원히 윤회하는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됨.
그리고 세계는 이런 그를 세계적 위인으로 여겼고 아바타는 영원히 윤회하면서 세상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세계의 수호자로 여겨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간'이 피를 토하는 노력으로 수련하고 깨달음을 얻어 '인간'을 초월했다는 점임.
아바타 아앙의 전설은 늘 이 점을 강조함.
그렇기 때문에 이 세계의 초월자들인 '영혼'들 또한 아바타를 존중하고 그의 의견에 귀를 기울임.
이렇게 해서 아바타는 인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인간으 수호자이자 연결자이면서.
자연(영혼)과 인간을 잇는 연결자가 됨.
아바타는 환생을 할때마다 기억과 능력이 리셋 되기 때문에 태어나고 특정 나이가 되면.
평생에 걸쳐 다시 모든 능력을 통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 평생을 수련함.
그리고 이런 윤회는 '불의 제국 → 공기의 유목민 → 물의 부족 → 흙의 왕국' 싸이클을 돌면서 환생함.
이렇기 때문에 태어나는 환경이 제각각이라 각 아바타마다 성격도 다르고 능력의 형태도 제각각이 었는데.
아바타에게는 한가지 정말 특별한 능력이 있었음.
아바타 상태라고 하는 것으로.
우주와 자신을 연결해 전생의 자신들의 모든 힘을 끌어다 쓰는 능력임.
전생의 자신이 가진 모든 힘과 지식을 현재의 자신에게 집중시켜서 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과 같은 존재가 되며.
이 상태의 아바타와 싸운다는 것은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아바타와 싸우는 것과 같음.
아바타 상태는 아바타의 가장 강한 면이기도 하지만 가장 약한 상태이기도 한데.
아바타 상태일 때 아바타가 죽으면 모든 전생과 연결이 끊기고 아바타는 더이상 환생하지 못함.
아바타의 영원한 죽음임.
아무튼 아바타는 인간이 인간의 힘으로 깨달음을 얻어 인간을 초월한 존재로서 묘사되는.
인간찬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인물임.
그런데 문제는 코라의 전설에서는 이를 다르게 묘사함.
아바타 코라의 전설에서는 최초의 아바타에 관한 과거가 등장하는데.
아앙의 전설에서 묘사하던 느낌과는 너무 달라서.
아앙의 전설의 옛날 이야기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우 충격적이었음.
벤딩 능력은 그냥 사자 거북이 인간들에게 부여했던 능력이었음.
다른 동물들에게 배웠다거나 그런 낭만 넘치는 이야기는 아님.
어무튼 인간들이 사는 영역에는 이런 사자거북들이 하나씩 있어서 이들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영역을 벗어나려고 할 때.
사자거북에게 4가지 벤딩중 하나를 부여받고 다시 돌아오면 회수해가는 느낌의 사회가 형성되어 있었음.
그리고 이런 세계를 지금의 4가지 민족으로 나뉘게 한 원흉이자 최초의 아바타.
완의 이야기가 시작됨.
그는 모종의 이유로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쫒겨나게 되는데.
사회 밖에서 살아남으려면 벤딩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사자거북에게 호소해 벤딩 능력을 회수당하지 않고 세계를 돌아다니는 유일한 인물이었음.
사용하는 벤딩은 불.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물질 세계에 영혼들이 자유로이 돌아다니던 시절로 신화시대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여행을 하던 완은 어느날 서로 죽일듯이 싸우고 있는 두명의 쌍둥이 영혼을 보게됨.
하얀쪽은 라바 검은쪽은 바투라는 이름이었는데.
바투는 완을 보고는 도와달라고 하며 라바가 자신을 억압하고 놔주지 않는다고 감정에 호소함.
아무 사정도 모르고 그냥 고통받고 있는 불쌍한 바투를 도와줘야겠다 생각한 완은 라바를 공격했고.
라바가 완에게 공격당해 빈틈이 생긴 순간 바투가 도망침.
이 때문에 라바는 화를 내며 완을 비난하는데 사실 라바와 바투는 선과 악.
질서와 혼돈, 빛과 어둠 이라는 개념 그 자체인 존재들이었음.
이 둘이 끊임없이 싸우고 라바가 바투를 잡아둠으로서 세계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었는데.
완이 이 균형을 깨뜨렸고 세상의 질서가 파괴되기 시작함.
각자 잘 살던 인간들은 서로 싸우기 시작했고 분열했으며 전쟁이 일어나며 온 세상이 피바다가 됨.
완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속죄하겠다며 세상의 질서를 찾고자 전쟁을 막기 위해 여행을 떠나지만.
당연히 그저 한 인간이었던 그에게는 역부족이었고.
그는 죽는 순간까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함.
그리고 죽기 직전에 한탄하듯 말하는데.
"라바, 미안해요. 결국 평화를 지키지 못했네요.
바투가 영혼 세계에 갇혀있는데도 인간들은 여전히 어둠에 휩싸여 있군요.시간이 너무 부족했어요."
라고 말하며 죽음.
라바는 평생을 바쳐 세계의 질서를 찾고자 노력했던 그에게 감동했고.
완과 하나가 되면서 지금의 아바타가 탄생함.
둘은 하나가 되면서 영원한 시간을 얻었고 세계의 질서를 위해 영원한 윤회의 고리에 뛰어듬.
완은 라바와 하나가되면서 얻은 힘으로 전쟁을 끝내고.
바투를 봉인하게됨.
뭐 대충 아바타에 탄생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뭔가 인간이 인간으로서 깨달음을 얻어 대단한 무언가를 이뤘다기 보단.
그의 정성에 하늘이 감동하여 힘을 주었다 같은 느낌이 되버려서 재밌게 보면서도 내가 생각하던 가치가 퇴색되는 것 같아서 조금 그랬음.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전작과의 연결고리가 너무 강함.
나한테는 그게 오히려 독이 되었음.
세계는 발전하고 산업화가 이루어졌으며 벤딩을 마스터한 진정한 고수들만 사용하던 기술들은.
이제 공장에서 베터리 돌리는데나 쓰는 정말 하찮은 것들이 되었음.
그리고 전작 인물들이 직접 등장하는데 전부 늙은데다.
별로 막 엄청 행복해 보이지도 않는다는거임.
한 100년 200년 후 이야기라 걍 엤날 이야기속 인물들처럼 묘사됐으면 이야 추억이내 했을탠데.
내 추억이 나랑같이 늙어가지고 존나 고생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뭔가 보기 불편했음.
게다가 몇명은 이미 죽어서 저 늙은 양반들이 옛날 추억하면서 우수에 젖은 표정 짖는걸 볼때마다 얼마나 가슴 찢어지는지.
짠하다고...
그럼에도 코라의 전설은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고.
잘 만들기도 했으니까 봐서 손해는 없다고 생각함.
걍 아바타 아앙의 전설에 추억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그거 때문에 오히려 코라의 전설에 정을 못 붙이게 되어버린 느낌.. ㅋㅋ
아앙이 너무 기승전결 완벽한 애니라 더더욱 비교됨
나는 코라 정말 불호였음...
시즌 1까진 기대만방이었는데 확실히 짜치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운 작품이었지.
코라의 전설은 아바타 연결 끊어진걸 애니 완결 내에서 해결도 못한거에서 메인 주제를 내다버린거나 마찬가지라 시발 애니
이질감이 적잖아서 그렇기도 하고 설붕 캐붕도 많기도 하고. 사실 나루토 - 보루토 보는 느낌이 들더라. 사실 나온 순서로 따지면 아바타 시리즈가 먼저긴 하지만ㅋㅋ 나루토 주어진 것 없이 노력으로 자기 힘을 얻음 + 혈통의 힘을 개방 보루토 처음부터 많인 것이 주어져있고, 천재지만 노력을 안했음. (지금은 하는 모냥이긴하지만) 아앙도 에어벤딩만 쓸 수 있었다가 모험을 통해 여러 벤딩 해금+아바타 능력 풀각성 코라는 처음부터 에어벤딩 제외한 3벤딩 다 쓸 수 있었고 응용도 가능했음. 노력...을 하긴 했나? 전작은 좀 후미진 근대에서 후속작에서 갑자기 현대적으로 바뀐거도 그렇고 ㅋㅋ
2부는 모르겠고 토프 너무좋아
전대 아바타들이랑 연결 끊기는것도 맘에 안들었고... 내용상 코라 성장을 위한 필요한 장치긴 했지만
시즌 1까진 기대만방이었는데 확실히 짜치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운 작품이었지.
글고보니 아바타 신규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나온다던데 어째 소식이 없네
나는 코라 정말 불호였음...
Toph Beifong
전대 아바타들이랑 연결 끊기는것도 맘에 안들었고... 내용상 코라 성장을 위한 필요한 장치긴 했지만
Toph Beifong
이질감이 적잖아서 그렇기도 하고 설붕 캐붕도 많기도 하고. 사실 나루토 - 보루토 보는 느낌이 들더라. 사실 나온 순서로 따지면 아바타 시리즈가 먼저긴 하지만ㅋㅋ 나루토 주어진 것 없이 노력으로 자기 힘을 얻음 + 혈통의 힘을 개방 보루토 처음부터 많인 것이 주어져있고, 천재지만 노력을 안했음. (지금은 하는 모냥이긴하지만) 아앙도 에어벤딩만 쓸 수 있었다가 모험을 통해 여러 벤딩 해금+아바타 능력 풀각성 코라는 처음부터 에어벤딩 제외한 3벤딩 다 쓸 수 있었고 응용도 가능했음. 노력...을 하긴 했나? 전작은 좀 후미진 근대에서 후속작에서 갑자기 현대적으로 바뀐거도 그렇고 ㅋㅋ
프사보니 불호였을 거 같네
아앙이 너무 기승전결 완벽한 애니라 더더욱 비교됨
설정 자체는 존나 맛있어 보이는데... 뭔가 좀 아쉽다는 거구나...?
코라의 전설은 아바타 연결 끊어진걸 애니 완결 내에서 해결도 못한거에서 메인 주제를 내다버린거나 마찬가지라 시발 애니
2부는 모르겠고 토프 너무좋아
토프 아바타 TV로 본 어릴때 봤을땬 너무 이쁘고 매력적이었는데 나중에 커서 코라의 전설을 보니까 시즌 1에선 성장한 토프는 웬 미청년이 되어있고 시즌 3인가에 나와서는 쭈그렁 할멈이...
오
유사 나치 옹기봇이 등장하는데....
실사영화도 있지않냐 라스트에어밴더라고
존재할리 없는 기억!
뭐랄까 아앙 보고 자란 애들에게 '너희 이제 컸으니 이런 어둡고 현실적인거 좋아하지?' 라며 보여주는 느낌
코라가 못만든건 아닌데 전작을 잘 존중했다는 느낌은 못받았음 그리고 전대 아바타들 다 끊어버려서 아앙 사라진 수준인게 좀....
부처 같은 존재가 걍 신에 속박된 말 그대로 화신으로 전락해버렸네. ㅋㅋㅋ
아바타는 히어로 아카데미의 오마쥬 같은 거지? 올마이트와 닮은 구석이 있어
설정 변경이 좀 많이 아쉽네
그렇다고 전작의 설정을 완전히 버린 것도 아닌게 벤딩 능력을 준건 사자거북이었지만, 그 벤딩을 본격적으로 무술화시킨 건 아앙의 전설에 나온대로 각 동물들의 영향이었다던가. 초기의 파이어 밴딩은 말그대로 그냥 불만 쏠 수 있던 거를 완이 용의 움직임을 모방하면서 지금의 파이어 밴딩으로 정립시켰지. 쉽게 말하면 사자거북은 무기만 주고, 그 무기를 활용한 무술은 각 밴딩의 동물들에게서 파생된 게 맞았다는 식으로.
능력얻은 설정 낭만은 전자가 훨씬 낫네..
그런데 이세상의 섭리이자 선과 악이고 음양이란 존재가 길바닥에 널부러져서 막싸움마냥 추하고 엉켜있는 거 진짜 신비고 뭐고 하찮기 그지없어서 웃기네. ㅎㅎ 제작진 여러분, 이해가 안 되면 동양사상 막 가져다 붙이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오히려 신화같아서 좋지 않나?
코라는1기밖에 못봤는데 솔직히 순환이 깨진 이후의 발전되어버린 세계 그리고 갈등 이런거 푸는것도진짜 어수룩했다고 봄. 전작의 매력도 못이어받고 새롭게 스타트한것도 이도저도 안된...
2기 이후도 일단보고싶긴한데...
입문자는 코라 부터 보는 게 나을 수도 있겠구만
코라의 전설이 시즌1만 제작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계속 시즌제가 이어져가지고 설정 붕괴 되고 코라가 너무 강하니까 너프 시키려고 계속 괴롭히는거 보니까 안쓰럽더라
개인적으로 그동안 아바타 세계관의 설정상 역사 기간을 생각하면 아앙이랑 코라와의 인류의 과학기술이랑 밴딩 기술의 발전력?이 너무 급진적이라 좀 별로긴 했음
별개로 블러드 벤딩이 지나치게 씹사기가 된게 맘에 안듬 만월 디버프는 왜 없앤거고 1부 빌런의 정체를 결국 워터벤더로 만든건 뭐고
걍 코라는 완성도 자체가 낮음 새 시리즈 한다고 스케일 키우고 괜히 설붕이나 만든셈인데 흔한일이지
개인적으로 1기랑 3기가 좋았음
나도 같은 이유로 코라의 전설이 매우 싫음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좋은면도 있다는데 내가본 좋은 점 이라고는 이게 아바타 아앙의 전설이라는 성공작의 공식 후계작 아니었으면 장점이라고 불렸을지 싶은 점 뿐이고 종족 정체성이던 밴딩을 그따구로 폄하 시킨것도 그지 같고 흐름과 순환의 완성자이자 관리자인 아바타를 시작부터 잘못 저지른 등신 만든것도 기분 나빴고 어째 나오는 캐릭터 마다마다 정상적인 놈 하나없이 특히 남자 캐릭터들은 죄다 철덜든 어린애 수준으로 내놓고 유게에서 칭찬하던 백합 노선 탓다는것도 거부감이 듬 아앙이라는 비밀을 간직한 신비한 전사의 모험담의 후계작 으로는 군상극으로든 뭐로든 낙제점인 작품 쓰잘떼기없는 설정만 덧붙이고 말이야
벤딩에 대한 묘사도 묘하게 다른 느낌인지 아앙의 전설은 굉장히 역동적인 동시에 힘줄땐 확 몰아치는 무술 동작을 잘 살렸다 보는데 코라의 전설은 좀 단순화된 느낌임. 그냥 원소를 뽑아서 던진다는 우직한 느낌을 4가지 벤딩이 다 그러는 기분임. 어스벤딩은 그래도 어울리긴 했는데 다른 벤딩들은 차이를 크게 뒀어야 맞는데 뭔가 아쉬워.
아앙 정말 좋아했음.. ㅠㅠ 근데 코라는 글에 있는것처럼 아앙때에 위상이 높던 벤더/벤딩들이 단순히 실생활에 사용되는거, 아마 내기억으론 아앙때 번개/전기를 쓰는 벤딩이 나름 비중있는 요소이기도 했는데 코라때는 그냥 아무나 써서 발전기에 전기넣는 용도.. 그리고 캐릭터들도 조금 아앙에 비하면 매력이 없는것 같긴함.. 특히 그 머플러 두른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