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번 그냥 틀어봤는데
생각보다 볼만했음..
근데 중국영화 답지않게 서방형 장비로 무장하고
높으신분 까는 내용도 들어있어서
?!? 했는데 알고보니까
홍콩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그 사이에 끼였던 영화였음
마지막 홍콩 영화 중 하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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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포스터만 봐도 보기싫어진다 ㅋㅋ
영화는 2022년껀데 꽤 오래전부터 제작 들어가고 공간에 심사 걸려서 분량도 단축되고 우여곡절이 심했는 듯
엥 그거도 꽤 되지 않았나.ㅠ.?
영화는 2022년껀데 꽤 오래전부터 제작 들어가고 공간에 심사 걸려서 분량도 단축되고 우여곡절이 심했는 듯
대체 잘린부분에는 무슨내용이 있었기에 ㄷㄷ
"시청만 했어도 공안의 감시대상이 될"만한 내용? ㅎㅅㅎ??
근데 포스터만 봐도 보기싫어진다 ㅋㅋ
제목이랑 포스터는 서양인들로 바꿔도 쌈마이 티가 펄펄 날 것 같은데 내용물은 괜찮나보네
중국 SF가 나쁘진 않은데 중뽕이 넘 심해... 유랑지구도 볼만은 했는데...
언어가 광동어 였으면 홍콩영화겠네
옛날에 예고편 봐서 기대좀 했던거 메카라던가 애들 디자인은 참 맘에들었었는데 내용은 그냥 쏘쏘했었다
나도 저거 봤는데 엄청 감동먹을건 아니지만 볼만 했음. 중국이나 홍콩 영화 젤 큰 문제가 시나리오 단계에서 제작까지 실력이 딸려서 유치한게 많은데, 그래도 나름 매끈하게 이야기를 풀어감. 근데 죄다 미래무기라서 서방무기가 나오는게 있나?
우리나라가 블루팀(?)에 오래 있다보니까 대충 '우리편처럼 생김 = 미군, 서방'이라고 인지하는 고정 관념 같은게 좀 있는 듯
총부터 크리스벡터 들고 나오길레 웬일로 중뽕영화에 중국총 안들고 있지?! 했는데 헬리콥터도 블랙호크에 오스프리 비슷한 기체도 나오고 심지어 마체테는 이탈리아꺼 쓰더라고..
요새 전차 발전이나 장비 발전 보면 미국꺼 따라하는거 보면 맞긴 한거 같음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전쟁을 치루고 있는 나라가 미국이다보니 수렴진화라 해야되나 장비 생산이나 현대화 개수 진행할때 많이 비슷해져 가는듯
나름 괜찮게 본 킬링타임 영화였음. 메카 디자인 진짜 공 많이 들였더라, 근데 결말이 나쁘진 않다만 약간 짜치는 감이 있음. 심하게 말하면 중뽕 진하게 묻은 인디펜던스 데이 2편이랑 퍼시픽림 2편 결말 느낌?
포스터 한자만 봐도 보기 싫어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