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울트라 마린 챕터 마스터
마니우스 칼가.
울트라 마린 챕터 마스터 들은 길리먼이 죽지도 살지도 않은 상태로 스테이시스 필드에 있을때
부재중인 길리먼을 대행하되 혹시 길리먼이 부활하면 모든 권한을 반납한다는 맹세를 함.
당연히 칼가 이전의 챕마들은 이 맹세를 했고 칼가도 마찬가지였음.
그냥 저냥 이전 챕마들 처럼 맹세만 하고 끝나나 했는데...
파파스머프가 부활함.
와 황제시여! 와, 와...진짜..오오..
평생에 한번 할까말까할 업적이 눈앞에 있는데 다른놈이 손대는건 당연히 싫은법.
당시 칼가는 프라이마크의 부활을 막기위해 진심 레이드를 온 카스마 병력을 막기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었고
칼가 본인도 아너가드(친위대)의 부축이 없으면 제대로 서있지도 못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음.
하지만 칼가는 모든 도움을 뿌리치고 혼자서 프라이마크에게 울트라 마린 챕터의 지휘권을 반납하며
역사적인 순간에 선대 챕마와 챕터의 오랜 숙원을 이룸.
"왜 살아계신지는 나중에 알아보시고 일단 지휘권 반납합니당 ㅎㅎ"
칼가 특 : 맨날 아빠 실망시킨다고 침울해함 길리먼이 뭔짓을해도 자책함
길리먼 부활하기전에 수상한조합들이 와서 불안했지만 수상한 의식끝에 아버지가 부활함
칼가 특 : 맨날 아빠 실망시킨다고 침울해함 길리먼이 뭔짓을해도 자책함
길리먼 : 내 친히 노력하는 너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노라 칼가 : 아! 프라이마크께서 내게 실망하여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 하시는구나!
길리먼 부활하기전에 수상한조합들이 와서 불안했지만 수상한 의식끝에 아버지가 부활함
이걸 옆에서 봐와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