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현대사 파트를 공부하면서 느낀 건데 초반부가 어렵고 후반부가 쉬운 느낌...
광복 이후 미군정을 거쳐서 정부 수립 과정이나 6.25 한국전쟁 파트는 내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에 벌어진 일이다보니 내가 겪은 게 아니라서 어려운 거 같음...
그에 비해 후반부 내용은 내가 살면서 겪고, 뉴스로도 접했던 내용이다보니 금방 와닿는 게 있어서 그런가? 엄청 쉽게 느껴짐...
한국사 현대사 파트는 초반부랑 후반부의 느낌이 천지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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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972년 11월 21일엔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확실히 알겠음 ㅋㅋㅋㅋㅋㅋㅋ
난 학교에서 한국사 공부할때 심히 내가 전생에 매국노였나 싶었음. 독립 관련 기관 이름이 죽어도 안외워짐. 결국 끝까지 못외움.
대한광복군(이상설), 대한광복회(박상진), 대한독립군(홍범도), 한국독립군(지청천), 한국광복군(지청천)... 내가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