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 옛날 JRPG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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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이 충북보다 잘사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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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들이 그돈씨 드립에 익숙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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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강국 독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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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볼셰비키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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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일본판 신규카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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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 ❤️❤️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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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랑 XX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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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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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런 '능력'이야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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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들 왤케 페미를 싫어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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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월드) 베비뇽 편애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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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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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킹 패러디영상 개웃기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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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기괴 - 이제 22년전이다
저때 생긴 베이비붐 세대가 이제 군대가
저때는 그 고3도 한국전 있을때는 교실에서 축구 틀어주거나 야자 째게 해줬음. 어차피 집중 안될거 다 아니까 + 사실 선생님들도 보고 싶으니까
내가 그 고3인데 개막식날 반에서 절반이 튀었고 다음날 전부다 피터질때까지 빠따질 당함 ㅋㅋㅋㅋㅋ
월드컵 베이비가 엄청났는데 ..
클랙션 5번을 누르면 상대차에서 소리지름
님도 치셈 애국심오름
공포 기괴 - 이제 22년전이다
2002년의 22년전은 80년... ㄷㄷ
오들오들...
다시는 안 올 4강의 신화
월드컵 베이비가 엄청났는데 ..
저때 경기 있는 날은 모텔비 따따블이었음 ㄷㄷㄷ
저때 생긴 베이비붐 세대가 이제 군대가
태반은전역했을걸 ㅋㅋ
누가 올렸었는데 붐까지는 아니고 거의 차이 없다고 하던데
그게 붐이 아니었을까.... 확 떨어질 게 유지된 것....
그 세대가 이제 걸그룹 나이때... 안유진 장원영이 03,04... 맏언니격 아님 다들 그보다도 더 어림.
저 당시 출산율은 다른 연도랑 비슷. 실상 02-03년도에 베이비붐은 없었음.
몇몇사람들은 도파민이 과다하게 터져서 처음본남녀가 키스를 한다던지 차위에올라 무언가 뭔가를한다던지 문제도있었지
키스까지는 안 갔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 때 황희찬 역전골 넣었을 때도 옆에 있던 처음 본 여자랑 같이 와락 껴안고 기뻐하긴 했었다ㅋㅋ
그거 직관경험 있음
기억왜곡인데 그거 극소수임.
근데 하필 내가 저 때 광화문 살았어서 ㅋㅋㅋ 보긴 봄
님도 치셈 애국심오름
저때는 그 고3도 한국전 있을때는 교실에서 축구 틀어주거나 야자 째게 해줬음. 어차피 집중 안될거 다 아니까 + 사실 선생님들도 보고 싶으니까
흑우천사
내가 그 고3인데 개막식날 반에서 절반이 튀었고 다음날 전부다 피터질때까지 빠따질 당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교실까지 붉게 물들었네
나도 그 고3 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는 튀었다고 빠따질은 안 당했음
우리는 절반이 튀었지만 '전부다' 빠따질을 당했다고 흑...
ㅋㅋ나는 고2이었는데 야자 째고 월드컵경기장 갔다가 선생님 만남ㅋㅋ 딸래미 무등 태우고 얼굴에 태극기 페인팅까지 그려넣고 오셨음ㅋㅋ 학교에 소문내지 말라하고 다음날 안때리심ㅋㅋ
?? 나도 그 고3인데...학교마다 분위기가 달랐나 보군. 위로를 전하오...
84년생 화이팅입니다!! ㅎㅎ
나도 그 고3인데 우리학교는 그냥 단축수업 했었음 어차피 공부하라 해봤자 안한다고..대신 왠만함 집에서 보라 하더라 ㅋㅋ
우리 학교는 그냥 보내줬음 ㅋㅋ 고3인데다가 인문계여서 기대도 안했었는데 쿨하게 보내줌ㅋㅋ 바로 부산아시아드경기장가서 전광판보면서 응원 ㅋㅋ 이탈리아랑 했었는데 개꿀잼 ㅋㅋㅋㅋ
우리학교도 그랬는데 ㅎㅎ 다른점이라면 학교가 좀 미쳤나 당일날 애들 다 붙잡아서 데려왔음 ㄷㄷ;;
근데 고3만 그런게 아니라 1~2학년도 전부..ㅜㅜ
덕분에 그해 고3의 수능은 망했지 애증어린 이벤트이긴 했음
경기날은 빨리보내주고 표 구한애들은 하루 빼줌
나도 그 고3. 우리학교는 적당히 눈감아줘서, 무사히(?) 거리응원까지 마쳤습니다. 심지어 하루는 5~6교시쯤, 대표팀이 경기전날 울학교 운동장에 연습하러와서 차두리, 설기현 선수 근처에서 봤었죠.
저때만한 도파민이 안나오고있어서 ㅋㅋ
저런거 한번만 있었음 좋겠다...나도 느껴보고싶음
월드컵 우승해야 저 정도 될거 같다 쉽지 않을듯
저게 아직 국뽕이 통할시기라 가능한거라 염세주의 심해진 요즘에는 보기 힘들걸
당시에도 빡친사람들 많았어요. 저희집 차는 폐차됨…
월드컵우승해도 무리고... 통일되면 저럴까싶네
월드컵 우승이면 가능할거같은데
우승해도 저때 느낌은 안날 거야.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양도 많이 달라졌고. 저땐 대한민국이라는 소속감이 굉장히 강하던 때였어
클랙션 5번을 누르면 상대차에서 소리지름
저때 길거리에서 웃통 까고 다니던 누나들이랑 차 뒤집고 밤마다 붕가붕가로 미쳐 날뛰던 사람들이 이제 40~50대가 되었음
군대 유격장에서 봤었지..... ㅠㅠ
국제 행사보고 돈낭비니 뭐니 하지만 저때의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면 한번 더 했으면 좋겠음
어라 뭐지 나 저때 메이플 한줄 알았는데 메이플이 2003년게임이네 라그하임이나 바람의나라 했나?
그 유명한 월드컵 상가집 사진도 있는데ㅋㅋ
즐거워하는 것도 고인도 용서해줄거라는 부분
고인도 솔직히 관뚜껑 열고 나오고 싶으셨을걸... 많이 참으셨을거다..
저때 개새키 북한만 아니였으면...
상철이형.... ㅠㅠ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2002년이지민 그래도 잠시나마 월드컵 때문에 슬픔을 잊을 수 있었어
이때 친구네형 면허시험장에서 시험관이 오늘 전부 합격이라고하고 면허 땄댔는데..유게이들 왜 안믿냐..진짠데...
이거보고 군대 갔다가 선임한데 개갈굼 당함 밖에서 여자끼고 처보고 왔냐며....
진짜 나쁜놈이네;;;;; 아무나 여자끼고 볼 수 있나; 좀 피해망상 심한 선임인듯
저 당시 모르는 구나 저때는 여자들도 도파민 올라서 막 껴안고 난리도 아니었음. 모텔을 못잡아서 DVD방 들어갔다니까?
난 중학생이었다 그런데 뭐 저 당시여도 아무나 그러겠나?
그당시면 아직 한창 똥군기 개 심할때 였겠네... 어휴..
아무 여자 껴안고 모텔 간게 문제가 아니잖아... 피해망상이든 뭐든 사회에서 월드컵 보고 즐길거 다 즐기고 군대 들어왔으니 그게 아니꼬와서 갈군다는거 자체가 졸라 개 몬땐새끼지..
맞다 저때는 진짜 경기끝나면 왠만하면 다 모텔가고 비디오방갔지 출산율이 괜히 높아진게 아니라니깐?
보닌 저때 군대 있었음...ㅠ
저때 스페인전때 탈영한 새끼 있어서 보다 다 나갔음 분노가 하늘을 찔러서 다들 잡히면 죽인다고 난리두아녔지
1살 응애였는데
골넣으면 세상에 지진났음
진짜 매일매일이 축제였고 운동장에서 단체로 경기 볼 때 ㅋㅋㅋㅋ
굉장했지...
저때 공부하러 도서관을 갔는데 사서고직원이고 학생이고 아무도 없으니까 을씨년스러움이 도를 넘어 공부가 안되더라. 그래서 그냥 중간에 버스타고 집에 가는데 거리는 반대로 사람들이 꽉꽉 모여 광기의 축제를 벌이는 와중에 안정환이 이탈리아전 골든골을 넣었음… 국가대항전이고 축구고 관심없던 나는 그날 군중 속의 고독이 뭔지, 세상이 따돌림하는듯한 기분이 뭔지를 날 수 있었다,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그 기분, 그 느낌 충분히 공감합니다.
6월 한달 동안 24시간 내내 대한민국 온 국토 구석구석이 전부 다 축제 분위기였었지 아파트 단지부터 시작해서 놀이터 학교 학원 도로 병원 장례식장 식당 술집 그냥 일상 공간 전체가 다 축제 그 자체였다 엎에 있는 생판남녀와도 서로 얼싸 안고 기뻐하고 같이 하이파이브하고 대한민국 구호 외치고
살면서 처음 느껴본 그리고 아마 죽을때까지 두번다시 느껴볼수 없을것 같은 이벤트였음.
저때만한 국민 대단합은 이제 없겠지
초딩이었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다. 어딜가도 축제 분위기에.. 우리 동네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도 몰랐지 ㅋㅋㅋ 또 겪어보고 싶지만 이젠 무리겠지..ㅠㅜ
폴란드/스페인전은 종로와 광화문 거리에서 봤는데 다시는 볼 수 없는 진풍경이였다
경기 끝나고 다음 경기까지 무한 도파민.
한달동안 신나있던 상태
저때는.... 국대 상대로 어느나라가 와도 이길수 있을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지.
내생에 다시 월드컵을 우리나라에서 개최할려나...;;86년생임..
뭐 약팀들 이기고 올라간게 아니라 우승후보라고 거론되던 서유럽팀들을 차례로 밟고 올라간거라 뽕이 찰만도 했음...
군인이었음.. 저 분위기 전혀 모름
나도 고향에서 취업준비중이라 학원-알바 뺑뺑이하고 있어서 저 분위기 크게 못느낌..ㅠ
군대 있을때라 나는 내가 근무서고 애들보고 축구 보라고했음. 평소에 좋아하지도 않는건데 저거 본다고 괜히 뭐 달라질꺼도 아니고해서 애들보고 놀라고 근무 들어감
저때 치솟은 낙태율과 출산율.... 전무후무하게 나라 전체가 광기였음 한국 경기때는 도로에 차가 아예 사라졌었음 진짜 거짓말 안치고 명절 새벽 3시보다 길에 차가 더 없었음
팩트는 출산율 치솟지 않았음. 앞뒤년도랑 비교해서 엇비슷하거나 낮았음. 다들 으레 그러했겠거니 하는거
허허 그 난리였는데 용케 피임은 다들 잘했네
나 10살 때
그래 월드컵을 한번 더 유치하면 저출산 문제 해결'!!!
저게 벌써 22년전이라니 세월 뭐냐..
골 넣으면 일면식도 없는 동네 누나들이랑 딥하게 부비부비 해도 서로 달아올랐었고 웬만한 가게는 서비스 엄청나게 주기도 했고 전국에 인정이 넘쳤었음. 실수해도 서로 웃고 넘어가고 크
2002년에 대학생이었는데 진짜 개쩔었지 저때를 모르는 세대가 측은하다..진짜 잼있었는데
옛날엔 월드컵때 한국팀이 골 넣으면 동네전체에 환호성이 엄청났는데 요즘은 뭔가 산발적으로만 들리더라
저때 이등병이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https://youtu.be/pfuXOcrdIv8?si=l5tGdAEhhvUEdlP3 이탈리아 아재가 비에리 말디니는 이제 아저씨 다 되었다고 함
꿈★은 이루어진다
저때 정자였던 애들이 이미 성인이여...
다시오지않을 그시절이군 저때 초등학생이었는데
군대에서 한국 경기 뿐만 아니라 전경기 시청하라고 허락했다은 기억이 있네요.
1살만 많았어도 치맥먹으면서 맘 놓고 보는건데 고3때라...ㅠ
아...나저때 신촌kfc에서 일했는데...디지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