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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병 레전드
한때는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는데... 원작자가 책을 안내서 슬슬 힘 빠지고 있던 IP에 쐐기를 박아버린
놀랍게도 줄거리는 같지만 작화는 매번 새로 그린 기괴한 파트
암만 화 별로 작화감독을 변경했다지만 이건 너무 파격적이였고 너무 급진적으로 실험적이였음
같은에피를 새로 8번 그림
원작에서 타임루프 때매 여름방학 마지막 한주가 8번 반복됨 근데 애니에서 이걸 진짜로 8주(8화) 를 방영함
쿈의 기분을 같이 느끼는거에요
ㅈㄴ 재방송인줄 알았다고...
월클병 레전드
근데 당시 서브컬쳐 업계 영향력을 생각하면 월클급이긴 했음
실험적인 연출이다 작화팀 테스트다 소실파트 극장판으로 넘기려고 그런거다 오만 얘기가 다 나왔지
저거는 더 윗선에서 개입된 결정일 확률이 매우 높아서...
쿈의 기분을 같이 느끼는거에요
무언가가 이상하다, 어째선지 그런기분이 들었다
쿈은 매번 "우리가 같은 날을 반복하고 있다고?!" 였음 우리가 느낀 기분은 나가토의 기분임
나니가 오카시이… 쿈군. 댕와
의도는 쿈의 기분이었던거 같은데 현실은 나가토 간접체험...
저짓 한 다음 하루히 나락 간거야?
아니 하루히가 나락간건 그냥 후속작을 안내서그래
아니 그건 그냥 망했어
한때는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는데... 원작자가 책을 안내서 슬슬 힘 빠지고 있던 IP에 쐐기를 박아버린
원작자 총 맞아 죽었지 않나?(아님.)
암만 화 별로 작화감독을 변경했다지만 이건 너무 파격적이였고 너무 급진적으로 실험적이였음
실험보다 제작위원회쪽 간섭일 확률이 큼 그냥 실험이었으면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누군가가 제작비화를 말했을텐데 제작진 중 아무도 입을 못여는거보면 윗선의 개입일 수 밖에 없음
무슨 소리임?
푸레양
같은에피를 새로 8번 그림
에...? 내용이 똑같은 걸 8번 반복했다고? 작화만 새로 그려서?
원작에서 타임루프 때매 여름방학 마지막 한주가 8번 반복됨 근데 애니에서 이걸 진짜로 8주(8화) 를 방영함
세계가 반복된다는 내용의 에피인데 진짜로 반복되는 상황을 8화 동안 그려버림
ㅇㅇ
네
녹음도 8번 했다 하더라
똑같은 내용의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를 매번 작화감독 바꿔가며 새로 그리고 더빙도 일일히 새로 해가며 8편 방송함.
대충 루프물이라는 설정인데 매주마다 새로 똑같은 녹음, 똑같은 그림을 해버려서 성우도 제작자들 시청자도 정신 나갈 뻔했다는 설명
작화만 새로 그린게 아니라 성우들도 다시 더빙함 ㄹㅇ 광기
저 에피소드가 모종의 이유로 여름방학이 무한반복되다가 눈치까고는 그걸 벗어나려고 몸비트는 스토리인데 애니화한답시고 같은내용을 여덟번 다시그림
방학이 끝나지 않고 계속 반복되는 내용인데 그걸 연출한다고 8회 동안 같은 내용 같은 장면을 8번 그려서 방영함
그 무슨 광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매번 다 새로 그리고 녹음도 다 새로 하고 각화별로 재활용은 하나도 안한 부분이 진짜 광기임...
https://youtu.be/R0PwpTemKgg
같은 장면을 각도만 조금 수정하고 같은 내용으로 진짜 저래 때움
옛날 애니인데..원작 내용중 단편으로 실린내용을 애니 본편에 넣어버림 8화 분량 1주당 1화니까 8주를 소모한것 그것도 매화당 작화를 조금씩 다르게해서 방영한거
원작에선 8일이 5만번 넘게 반복한거 아님?
쿈이 인지한게 8번이니깐.. 나가토 피셜론 5만번이고
2주가 5만번 반복 됬다고 나옴. 그 중 차이점이나 이래저래 있던 회차 8개 뽑아서 엔드리스 에이트라고 제목 붙이고 애니 에피로 낸 걸로 암
ㄴㄴ 마지막 한주가 8번 반복된게 아니라 15000번쯤인가 반복이었을꺼임
타임루프되는 내용인데 문제는 다른 타임루프물은 반복되는동안 주인공이 미래를 바꾸려고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는 재미로 보는건데 이 에피소드는 주인공이 루프되는동안 약간의 위화감만 느끼고 눈치못채고 있다가 막판에 알아채면서 타임루프에서 벗어나는 내용임 그걸 8주(8화)그대로 애니화해버림...
8일이 아니고 2주구나 고마워
원작에서 마지막 한주가 8번 반복 아닌데? 너 원작 안봤지?
원작본게 내가 중학생땐데 헷갈릴수도 있지
나가토 피셜 15498번
헷갈리면 찾아봐
여름방학의 시작과 끝을 엔들리스 에이트와 함께
놀랍게도 줄거리는 같지만 작화는 매번 새로 그린 기괴한 파트
백보 양보해서 네 번 정도면 모르겠는데, 여덟 번은 진짜.........
나도 3번째 싸했고 4주차에 다음주 예고를 보고 바로 탈주함 ㅋㅋㅋ
본격 주인공 심정 이해하기
주인공 보다 나가토 심정
사실 이걸 소실 떡밥으로 보면 흥미롭긴 함 ㅋㅋㅋ
어 시발 이거 본거아닌가?를 5번째인가 4번쨰 봤을떄 알았어
하나 3번 정도로 끝내야 할 짓을 제목 따라한다고 8번을....
카도카와가 시켜서 한거라는 말이 있고, 쿄애니가 카도카와한테 질려서 독립한 계기가 됐다던가
저거 소문으론 8화연속 하기 싫은데 억지로 만든단걸 본거같은데
쿄애니는 그냥 하란대로 한거고 실제 지시는 카도카와인걸로 추정함
그거 이후로 KA문고도 만들고 자체IP 제작에 힘을 쓰기 시작했지. 중2병은 진짜 잘 나왔었는데.
전부 새로 그렸기때문에 재방송은 아님
상업방송에서 8주 반복하는게 말이 됨??ㅋㅋ
그런데 그것이...
차라리 재활용이라도 했으면 이새끼들 돈 아끼려고 별짓을 다하네 생각하지 아예 새로그린건 진짜 무슨 생각인지 감조차 못잡았음
실험적인 연출인데 성과는 영...
이후로 쿄애니가 좇같아서 독립했던가?
참고로 2기의 시작은 1기 재방송 중 작중 시간에 맞춰 끼워져서 방송했었다. 아무 예고도 없이! 그래서 2기 한창 방영하다가 갑자기 1기 방송 재방이 꼽사리 끼고 난리도 아니었다.
참고로 1기 첫방송땐 방송순서가 랜덤이었다!
2화 반복하다가 3화째에 돌파했으면 괜찮았을텐데
ㄹㅇ 한 세번 정도면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음. 재밌는 시도를 했네 하고. 근데 1쿨짜리 애니에서 8화를 저거에 쓰는건 진자 선을 너무 넘었지
내가 이거 보고 현타랑 스트레스가 제대로 와서 애니를 안 보기 시작함.
이거 실시간으로볼때 진짜 9편까지찍냐가 의문에서 고통이됌
뭐 시위행위 그런거였다는데 난 그건 아닌거 같고 1기때 야마칸이 그런 시도 많이해서 호평받으니까 뇌절한거 같았음
잘쳐줘도 한 3화반복 정도가 적당한 리듬이었지..
4번째루프부터 진짜 못버티겠더라....
1기에서 방영순서 셔플한게 홈런치면서 용감해졌지 ㅋㅋ 1기가 잘나갔던게 셔플때문이 아니었는데 ㅋㅋㅋ 지금도 애니 입문해보려는 사람들 1차 진입 장벽이 그거임 ㅋㅋ
감상순서 토론 들어가면 예송논쟁 벌어짐 ㅋㅋㅋ
녹음도 다 새로 했다는 전설의 전설의 전설급.
소실 극장에 걸기위한 발악
난 저거 세번째까지 보고 하차함. 미x짓도 정도껏 해야지.
세계적으로 잘나가다가 갑자기 할복을....
행복회로를 굴리자면 오타쿠들이 각화마다 달라지는 점 찾기 어렵게 해두면 커뮤니티에서 그거 모아둔게 이슈될꺼고 다시 보기 위해 dvd 판매량이 늘거야! 라는 전략 아니였을까.... 근데 진짜 이해가 안되는건 저 당시면 쓰르라미울적에도 그렇고 참고할만한 루프물이 없진 않았을텐데 왜 저런 도전을??
'앤들리스 서머' 보면서 뇌 정지오고 1기에서 꽤 좋았던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버림
진짜 원작 안 읽어으면 하차 했다
원래 하루히 애니가 전에 없던 실험적 연출로 뜬 작품인데 설마 누가봐도 욕처먹을 미친짓까지 실험할 줄은 몰랐지
소실이 재밌었으니 용서
하지만 작가가 납중독으로 그만
저거 원인이 카도가와가 무조건 저렇게 만들라고 쿄애니한테 갑질 존나 해서 저렇게 나온 거라던데 하여간 카도가와는 파면 팔수록 괴담만 나온다니까
걍 카도카와 이미지 워낙 안좋으니 나오는 카더라식 뇌피셜임 암만 제작위원회 시스템이라도 제작사가 아무런 발언권ㅇ없는 수준은 아니고 애초에 1기 TVA부터 방영순서 뒤죽박죽으로 한다는 기행벌인게 하루히 시리즈라 기획단계서 누군지는 모르지만 아이디어나온거 서로 야 그거 좋네하고 벌어진 참극이 더 그럴듯하지. 진짜 제작사가 싫었으면 저렇게 녹음이랑 작화새로짜는 기행까지 일일히 기행벌이지도 않음
소실 극장판이 정확히 8회 분량인 160분임 그 내용을 먼저 완성해가는데 그걸 나중에 극장판할거니 8회 분량을 다른거로 채우라는 제작비를 엄청나게 낭비하는 결정이 남 그 제작비는 예산이 풍부한 쪽에서 댓겠지 직접적인 증거만 없을 뿐 정황증거는 많음
8번 방송도 기막히지만, 진짜 기막힌건, 이 에피소드의 분량과 중요성은, 소설에서 그다지 크지도 않은 단편이었다는 사실이다.
당시에 뭐 바뀐거 없나 8번 다 봤던 기억이...
쿄애니 최상급 작화에 물올라서 제작사의 이름값이 절정이던 때였고 1기때 인기몰이 했던 초 기대작이고 성우들도 당대의 루키들 하지만.... 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
하루히가ㅡ일본 애니에 여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는데 그중하나가 첫 상업 디지털 작화 애니임 ㅋㅋ 모든 일러스트를 디지털로 작업한 첫 애니
또하나가 첫 해외 동시 방영 애니메이션이었던가
케모노2인줄 알았는디
문제는 저러면 뭐해 작가가 내팽겨치고 미완으로 끝났는데 이젠 기대도 뭐고 맘 접은지 오래임
8주 반복 되는 스토리 아닌데? 원작 안봤지?
저걸 매주 기다리면서 본 입장에서 정말 '내가 루프하나?' 싶었다... 공교롭게도 현실도 매일 비슷하게 하루를 보내서 더 뇌절왔지...
본래 나와야할 내용인 소실을 극장판으로 돌려버리고 비어버린 회차의 시나리오를 8연 재탕하는 패기 하루히 란 아이피가 너무 인기가 좋고 확정적인 이윤을 얻을수 있으니 저런 짓도 할 수 있었다고는 말할 수 있지만 시청자가 납득못하니 긍적적일 수가 없음 황금알 을 낳는 거위를 배째는 가장 희안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