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어떤일을 하게 될 지 모른다 해도
나라시나 야리끼리 같은 경우 말고는
여전히 국내 회사내에 사용되는 사무용어, 업무용어, 전문용어들은
한자기반 단어 비율이 여전히 압도적인 경우가 많아
한자를 알고 전문용어를 접하냐 모르고 접하냐에 따라
업무파악에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임.
결국 구르다보면 알게될테니 필요없다면
회사생활하면 맞춤법 알게될테니 국어에서 맞춤법 배울 필요 없다랑 다르지 않은거 같음
외교적문제나 감정적 문제 이전에
우리나라 기존단어는 대부분 한자에 기반하니
이 단어가 왜 이런의미냐를 알고쓰냐 모르고쓰냐는 꽤나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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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시나 야리끼라 말고도 요즘은 빨로업? 아쌉? 이런거도 많이 쓴다더라
한자를 배울필요까지는 없는데 한자어기반의 단어교육이 필요한거는 맞다
과거세대는 한자를 많이 안배우더라도 지문은 많이 읽어서 이해는 하는편이다 대표적으로 아슬아슬하게 MZ세대가 된 사람들인데 한자를 배우긴 했어도 까놓고 말해서 몇자 알지도 못하는데도 이해하는데는 지장 없었음
달리 얘기하면 한자를 배제하고 다른 단어에서 사용되는 음절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보다 많은양의 학습을 시켜야 한다는 얘기지. 원소를 배제하고 분자를 외우게 하면서 분자를 이루는 알파뱃에 의문을 안품는다고 그게 당연하다는 생각이ㅜ들지는 않네
근데 어짜피 그건 필요하면 배우면 되는거고 직접적으로 한자를 배운거 말고는 대부분 발음과 뜻만 이해하고 넘어가도 문제 없어 그리고 ㅋㅋㅋ 알파벳이요? 발음법칙부터 거지같은걸 비유대상으로하는게 더 웃기질 않음? 나는 그 알파벳에서 왜 그 발음이 나와야 하는지가 더 이해가 안가는데? 그거에 비하면야 발음하고 뜻만 알아도 됨 애초에 한글은 한자를 몰라도 글을 읽고 쓰라고 세종대왕님께서 백성들을 가엽게 여겨 만드신 글자임 지금 그쪽이 하는소리는 조선시대 틀딱인 최만리나 정창손이 하는 말이랑 별 차이가 없어보여
진서(한자)를 배우지 않으면 배울 의미도 없고 가르칠 가치도 없는 인간들이라는거지? 이거랑 뭐가 다르냐?
그리고 특)사무용어로 만들어진 한자어는 대부분 일본이 번역해서 만든 한자어다 예전부터 한자어로 써 왔던게 아니라 얼마 되지도 않은 한자라는 얘기다
혹시 의무교육 레벨의 화학지식이 없다면 내가 배려를 못한거라 미안한데 내가 말하는 알파벳이라는건 분자식에서 사용되는 분자를 구성하는 원자를 가르치는 문자를 지칭하는거란다.
물론 어느정도 한자를 이해 하니까 안배우고 넘어가도 된다는 소리가 나오는거지만 요즘애들은 최소한의 이해도 없으니까 최소한 그 발음이나 의미라도 배우는게 낫다는 얘기다 교과서 지문도 안읽고 요약부터 찾는 애들인데 한자를 외우겠냐고 ㅋㅋ
필요할 때 배우면 된다는건 모든 지식에 통용되겠지? 의무교육이라는건 필연적으로 국민이 필요를 느낄 상황을 고려해여되고
너가각하는 부분은 한자를 '한글'이랑 비교해서 필요성을 따지려 하는거지. 한자의 필요성은 한글이란 문자레벨이 아니라 한국어, 국어라는 언어 레벨에서 뗄 수 없으니 필요하다는거야.
팩트는 신문에 한자 안써도 잘만 읽어왔다
30년전까지만해도 한자를 모르면 신문 읽는게 아예 불가능했어지 물론 그때는 필요했겟지 근데 지금은 사람들이 한자를 외우는 노력을 원치 않아
한자를 안쓰고 그냥 그 발음만 배우고 외워도 외우는데 지장 없다는소리를 하는거라고
요즘 애들이 최소한의 이해가 없으니 필요 없다는 주장을 할거면 애초에 '교육'을 들먹일 사고방식을 가진거ㅜ같지는 않네 미안하다
기반이 되었다 한들 그거 없이도 써도 무방한 문자를 만들었고 지금 써오고 있는데 굳이 배워야 할 이유는 없어 한자가 없으면 아예 안되는 중국 일본에나 통하는 소리다
얘네가 배울생각이 없으니까 그나마 가르칠 방식이 그냥 한글한자단어의 발음하고 의미만 가르칠수밖에 없다고 금일 명일 모른다고 뭐라하면 틀딱극혐 ㅇㅈㄹ 하는애들인데 강제로 가르치리?
계속 말하듯 지금 너의 주장은 문자 수단으로써 한자의 필요성이야. 내가 말하는건 언어라는 수단 국어레벨에서 한자의 필요성이고. 옛날세대를 뒤쳐지듯 계속 묘사하면서 미래세대가 너처럼 언어교육 대충 받은 뒤쳐진 지식세대처럼 살아도 된다하는것도 좀 그렇잖니
주장을 하는게 아니라 현실임 얘네 지금 지식 수준은 딱 수능에 나오는 지문에만 나올법한 한자단어말곤 아예 모르는 수준까지 왔어
대충 받아 뒤지고 있어 지금 교육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애들이 지문 자체를 읽지를 않아서
지금 우리세대들도 별로 한자 배우는 노력을 하고 싶지도 않은데 책조차 읽지도 않는 애들한테 그걸 바라는건 오만임 한글단어의 의미와 뜻이라도 가르쳐서 이해라도 하면 다행인 수준까지 온거야
그리고 니 세대랑 내 세대랑 별 차이는 없을텐데? 나이 까봐야 알겟지만 80년대생일걸? 너나 나나? 7차교육과정이냐 8차시작이냐정도의 차이겟지 거의 마지막 끝물로 한자교육 쥐뿔만큼이라도 받은세대고
살아도 된다가 아니라 한자에만 한정지으면 이미 뒤쳐진 지식세대야 현 급식세대는 지들이 모르면 그냥 다 틀딱 취급하면서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고 너 존나 극혐할거라고 그냥
요즘 애새끼들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도 제대로 이해도 못하면서 강제로 교육하면 된다라는 니 사상부터가 존나 개틀딱이야 동세대가 봐도
니 말대로 하려고 했었으면 우리세대부터 천자문을 배우고 한자검정시험을 의무적으로 햇엇어야지 ㅋㅋㅋ
해야 하는 상황이다가 아니라 해도 안통해서 들어먹지도 않는 상황까지 가버린거가 맞는거야
이래도 언어교육 대충받아 뒤진 지식세대 같냐? 나는 그렇게 하면 절대 안통하니까 그나마 통할 방법을 제시한거야
국어레벨의 한자의 필요성은 신문에서 한자가 빠진이상 이미 20세기를 끝으로 이미 끝난거란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