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주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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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21살이었다면 이야기가 전혀달랐겠지만, 41살이라면... 아무래도... 부모님도 엄청 급하실만하고
??? 형님 불륜은 아무도 축하해 주지 않아요...
뭐 요즘 결혼+손주면 2배 이벤트지 ㅋㅋㅋ 확실히 시대가 변하긴 한듯함ㅋ
21살이 아빠 나 임신했어 하면 어느 놈이냐? 하겠지만 41살이 아빠 나 임신했어 하면 어떤 사람이니? 하겠지
어떤분이시니?
20대때 결혼했다면 : 어떤놈이 우리딸을! 40대때 결혼했다면 : 어떤불쌍한놈이 우리딸을!
자식이 41살이면 일단 걱정보단 축하가 더 클거 같기도 함
솔직히....21살이었다면 이야기가 전혀달랐겠지만, 41살이라면... 아무래도... 부모님도 엄청 급하실만하고
딸이 나이 41살에 결혼도 안했는데 임심소식 들으면 일단 안도부터 해야지
결혼해도 손주는 못 보겠구나 할 나이에, 결혼 손주까지 한큐에 해결... 오히려 경사임. 사위가 진짜 개 사이코가 아닌 다음에야, '참 잘했네 그려...' 할 상황.
뭐 요즘 결혼+손주면 2배 이벤트지 ㅋㅋㅋ 확실히 시대가 변하긴 한듯함ㅋ
41살에 자연임신이면 혼전이 아니라 불륜이더라도 임신은 축하 해줄듯
지금은 휴식중
??? 형님 불륜은 아무도 축하해 주지 않아요...
불륜 임신은 풍비박산이야!
아 그런 인간이시군요...
현실은 떡인지가 아닙니다
개소리 ㄴ
불륜은 그래도 선넘었어
괜히 대부분의 나라에서 불륜으로 인한 살인은 일정 부분 참작을 해주는 게 아닙니다 휴먼....
불륜은 81살도 축하받지 못해
남의집 경사에 불륜을 끼얹는건 좀
불륜이 왜껴;
미친사람아..
NTR무새가또...
그건나도모르는데
아아! 조준간 단발! 조준간 단발!
정신병자가 많구나
발음이 새서 따발로 들리나봄
불륜이 무슨 뜻인지는 알아? 다른 사람의 맘에 칼 꽂는 행위 따위에 누가 축복을 해줌? 그것도 부모가?
21살이 아빠 나 임신했어 하면 어느 놈이냐? 하겠지만 41살이 아빠 나 임신했어 하면 어떤 사람이니? 하겠지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어떤분이시니?
41살이면 사실상 손주 소식 반쯤 포기하고 지내셨을텐데. 반가우셨겠지
나도 한 4년 정도 더 버티면 될려나
거기다 항암치료까지 받으실 정도면 마음도 더 급할듯
아빠입장에선 서프라이즈 선물일수도있는게 갑자기 손주라잖아
21세 -> 솔직히 화부터 날듯 31세 -> 그래. 딱 좋네. 갑작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축하 41세 -> 아이고... ㅠㅠ 감동부터 하실듯
20대때 결혼했다면 : 어떤놈이 우리딸을! 40대때 결혼했다면 : 어떤불쌍한놈이 우리딸을!
자식이 41살이면 일단 걱정보단 축하가 더 클거 같기도 함
저 나이에 하고싶어도 안되서 고생하는 부부들 많은데 감사하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기만을 바랄 뿐이다
아빠: 평생 노처녀로 살줄 알았던 애가 흑흑
41세면 너무기뻐서 혼절하실듯
41살이면 걱정의 문제가 아니라 다 내려놨는데 들어온 무언가 같은거겠지
애가 30이면 엄마가 70 나도 늦둥이지만 더 늦둥이구나
마흔에 비혼이나 집에 들러붙어 엄마아빠 성가시게 하는 애들보단 손주 얘기라도 가져온게 훨 낫지
요즘 부모님들은 한결같이 저 걱정이더라. 내 아이가 세상에 홀로 남지는 않을까.
문자 내용보니까 또 엄마는 항암치료중이면 이건 효도임
40대면 손주 포기하고 있었을텐데 이건 찐 축복이지
41살에 결혼과 손주까지 볼 수 있다? 완전 좋은거지
어머니 암이신가보네 에휴ㅠㅠ손주가 복덩이네.
30만 가도 결혼 언제하냐 나오는데 40대면 겹경사지
41살에 자연임신은 대단한 일이다.
41살에 자연 임신 성공률이 1% 이하였을걸.. 얼마나 기쁘셨겠냐
41살이면 교제하는 사람 있다고 밝히는 순간 사고치라고 옆에서 더 안달냄 ㅋㅋ
41살이면 오히려 떙큐 아닌가 싶기도하고... 내가 부모면 솔직히 속으로 겁나 좋아했을거같은데
아빠 환호성 질렀다
저 나이대 여자분이 애기 생기는게 기적 울 회사 차장도 형수가 연상이라 걱정했다고 하더만 시험관 두번에 나왔다고 다행인거라 하더라
따흐흑 손자가 생겼어! 하고 기뻐할듯
41살에 딸이 임신+결혼 소식이면 일단 만세하실거같은데.
촌수가 애매해서 아재라고 부르는 친척이 계심 마흔에 늦게 장가를 가셨고, 결혼식 올릴려고 준비하고 일정 조율하던 중에 임신소식 듣고 일자 앞당기겼음 아재네 부모님 두분 모두 생전에 그 소식을 듣고 막내아들 애 생겼다!!!! 라며 일가친척에게 전화돌리셨고 울 할아부지는 이에 달려가셨지
마흔에 애 생겼으면.... 그건 효도고 자랑거리지.
엄마항암치료 얘기 보이는데 상황이 복잡하긴한가보다
아버님 인품이
41살이면... 어디가서 애라도 만들어 오던가! 라는 소리 들을법한 나이라...
41살이면 아버지가 최소 환갑이라는 소리라서 아니면 칠순일수도 있고 아무튼 아무튼 기쁘실 연세이시지
41살까지 결혼 안하던 딸이 갑자기 혼전임신해서 결혼하겠다고 하면 유일한 걱정은 아이와 산모의 건강 밖에 없을 듯 ㅋㅋㅋ
41에 임신 하기전 40살의 딸을 둔 아빠 : 언제 사고를 칠까... 제발 좀... 사고라도 쳐라...
외손주라니..~~우훗~~~
어우 근데 41세면 산모도 애도 걱정이긴 하네 잘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