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정치인 아버지를 경멸하는 아들.jpg

[피파광]

생존이란 현실에 깎여나간 이상과 초심..

출처 : 내가 편집해봤엉..

[ᓀ‸ᓂ凸]

제목이 뭐죠

[lpb15]

한성별곡이요

[Činggis Qan]

제목 맨위에 있자나아앜

[ᓀ‸ᓂ凸]

아 맨위에 있었네 못봤슴...내가 요즘 눈이 침침해졌읍니다..미안합니다..

[Činggis Qan]

왜아파아아앜
비타민 챙겨먹어어어어

[겨울엔감귤이지]

우우 못볼수도 있지
눈 침침하신 분 갈구는 유게이 우우

[Činggis Qan]

너도 혹시모르니 비타민 입에 당장넣어어어어

[프리덤시커]

모야... 훈훈해....

[케네디스]

역시 사극이 옛날게 재밌서

[탄없다]

말 한마디에 양반에서 노비로
아니 그보다 더 비참한 신분으로

전락할수 있었던 시대이니 각자의 고충이 있는거지 뭐

[俠者barbarian]

우리 집안이 양반 집안이면서 동시에 노비 집안일 수 있는 이유도 그런거지
진짜로 조상님이 사대부의 일원이었다가 집안이 어찌어찌 역모에 휘말려서 죽지는 않고 천민으로 강등된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
물론 그냥 급제자가 나오고 3대가 지난 후 돈 문제로 노비가 되는 경우도 있었고

[피자빵은내것]

조선은 아무리 신분이 경색된 사회였다지만 아래로 내려갈 길은 열린 사회였지 ㅋ 작위가 온전히 세습되는 사회가 아니니.

[용무만간단히]

아들이 말하는 것처럼 내 의도가 아무리 백성을 위한 것이라 할지라도

아버지가 말하는 것처럼 임금이 아니라 하면 아닌 것이 되어버리니

[카인티즈]

말은 험하게 하지만 행동은 엄청 인정이 넘치네

[루리웹-2521763605]

좋은 의미로 입문하지만 자리 유지를 위해 신념이고 나발이고 다 팔지.. 자리 뺏기면 그 신념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버리니..

[빛벼림공허]

좌상대감은 별 차이가 없으시군요

[배신하고싶어라]

[중수가되고싶은 초보]

변명이면서도 현실이기도 하니...

[PlatinumWing]

모두를 위하겠다. 약자들을 위하겠다. 비참한 이들을 위하겠다. 내 주변이라고 건사하겠다. 내 가족만이라도 지켜내겠다. 나라도 어떻게 버텨야만 한다.

[bool_(ho)]

아니 좌상대감 여기서도 서자한테 마음주시네..

[매마른대지의호롤롤랄지나]

자식 눈에 아버지는 권력만 탐하는 사람이였지만
그도 그저 아버지였고, 가족을 굶게 하지 않으려는 발버둥 뿐.

[둟리]

벼슬을하면 언제 목이달아날까 아슬아슬, 농민이면 높은 세금에 아슬아슬, 노비면 일만하다가 노쇠해져서 일찍죽고, 예나 지금이나 상인이 최고 구만.

[루리웹-797080589]

호랑이: 어흥

[루리웹-4638928819]

내가 과시에 급제하고 관직생활을 열일곱에 시작했다. 그 나이 때 녹봉 먹은 놈들이 백 명이다 치면 지금 나만큼 사는놈은 나 혼자뿐이야
판관 제끼고 관찰사 보내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