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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출판사밥 잠시 먹었었는데.. 그때는 각 지역 총판에 책을 뿌림. 그리고 반년쯤 지나서 전국을 돌면서 수금을 하러 다님. 팔리면 팔린 만큼 받고, 재고 남은 거는 반품 받음. 근데, 몇몇 서점 놈들은 책에 지들 상호 도장 다 찍어 놓고 안팔린다고 반품 때려버림.. 그렇게 남은 재고들은 일단 책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둠. 1년에 한번 정도 그 책창고를 정리하러 가는데.. 그렇게 쌓인 재고책의 높이가 거의 5m에 육박함 ㅋㅋ 진짜 만화책의 벽이 세워져있음. 그 책들을 다 어떻게 하냐고? 폐기처분함. "물에 담근다" 라고 표현을 하더라고. 그걸 다 폐지로 버리는거야.. 그때는 나도 책 좋아하던 시절이라 그걸 다 끄집어 내서 트럭 짐칸에 쌓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아까운거야.. 요즘도 아주 가끔 서점에 가서 매대에 누워있는 책들이나 꼽혀 있는 책들을 보면 그때 그렇게 물에 담궈버린 몇 트럭이나 되는 책들이 떠올라.
드립쩌는 댓글 확인하는거랑 비슷한거같은데 잘팔리면 베스트 되는거고
드립쩌는 댓글 확인하는거랑 비슷한거같은데 잘팔리면 베스트 되는거고
합정은 대체 몇권이길래
시집은 옛날에도 잘 안 팔렸는데 요즘이면 음...
본업으론 절대 못 먹고 살지. 걍 용돈 벌이 수준
9권의 무게 ㅋㅋㅋ
저것도 일종의 에고서칭인가...... 나도 웹소설 쓰는데 가끔.....은 아니고 매일 하긴 해.....
옛날에 출판사밥 잠시 먹었었는데.. 그때는 각 지역 총판에 책을 뿌림. 그리고 반년쯤 지나서 전국을 돌면서 수금을 하러 다님. 팔리면 팔린 만큼 받고, 재고 남은 거는 반품 받음. 근데, 몇몇 서점 놈들은 책에 지들 상호 도장 다 찍어 놓고 안팔린다고 반품 때려버림.. 그렇게 남은 재고들은 일단 책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둠. 1년에 한번 정도 그 책창고를 정리하러 가는데.. 그렇게 쌓인 재고책의 높이가 거의 5m에 육박함 ㅋㅋ 진짜 만화책의 벽이 세워져있음. 그 책들을 다 어떻게 하냐고? 폐기처분함. "물에 담근다" 라고 표현을 하더라고. 그걸 다 폐지로 버리는거야.. 그때는 나도 책 좋아하던 시절이라 그걸 다 끄집어 내서 트럭 짐칸에 쌓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아까운거야.. 요즘도 아주 가끔 서점에 가서 매대에 누워있는 책들이나 꼽혀 있는 책들을 보면 그때 그렇게 물에 담궈버린 몇 트럭이나 되는 책들이 떠올라.
이번기회에 팔리겠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