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회 지표 조사
이런 조사들은 결과는 둘째치고, '그냥' 하는게 아님
정책이나 연구과제를 낼때, 이런 정보들을 기반으로 진행됨
즉, 일단 여기에서 '남자는 그래도 사회가 안전하다고 느끼고 여자는 아니네?' 라는 결과가 나오면 정부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를 해결해야 함
자. 그럼 어떻게 되느냐. 바로 정책을 만들고 시스템을 고칠까?
그러지는 않음
이제 통계가 이러니, 연구를 통해 진짜 문제가 뭔지 알아보겠다는 연구 용역을 냄
그 결과가 뭐냐 하면
2. 연구 용역
이런 되도 않는 연구 용역임
참고로 이 사업같은 경우 용역 금액(주는 돈)이 이억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한번 더 코미디가 시작됨
나라장터는 원래 모든 사업자가 경쟁해서 우수한 사업자를 선정하고자 만들어진건데, 여성가족부 연구과제는 맨날 유찰이 남.
왤까요?
누가 봐도 각이 안나오는 상황이라 그럼
나라장터 과제는 단독입찰로 한번 유찰되면 다음에는 수의시담(해당 업체랑 단독으로 계약)으로 진행되는데, 저 과제들 다 유찰 후 단독 수의시담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여가부에서 만든 정부출연연구기관인데 이걸 덤비는건 진짜 멍청이기 때문에 다른 업체는 감히 들어올 엄두도 못내고, 들어와봐야 의미도 없는것
여기서 눈여겨 봐야할게, 투찰률 보임? 투찰률이란게 뭐냐면, 사업 금액 내에서 우리가 얼마에 해주겠다고 제시하는거임
당연히 낮은게 유리하겠지? 그리고 점수도 있음
가격 점수는 꼴랑 10점~20점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준점이 확고해서 1점 1점이 치명적인데 99.976%로 투찰하고 앉아있네 이 ㅁㅊㄴ들 진짜 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온다.
그리고 쟤네가 어떤 결과물을 뽑아줄지는 대충 아시죠?
그리고 놀랍게도, 이 모든 과정은 모두 '합법' 입니다.
3. 난장판
솔직히 이쯤 오면 왜 이 사단인지 대충 감은 올 것 같은데.
그래도 끝까지 얘기해 보자면, 연구도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과제를 만들게 됨
예를 들자면 '성인지 교육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구축' 같은 이름임
그럼 그 과제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
이런 걸 만들어서 청소년기부터 교육세뇌를 하게 됨
참고로 저 통계도 찾아보니 여가부 거던데, 이건 둘째치고,
콘텐츠명은 놀랍게도 '팩트체크 진실 혹은 거짓!'
그런데 네이버 지식인과 어딘지도 모르는 언론사에서 통계를 인용했다고 교차검증도 안해보고는 믿을 수 있는 정보라고 주장 중이다
아니 근데 진짜 모르겠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기자 이름 써있으면 '구체적인 저자가 명시되어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는거임?
그럼 내가 인터넷에서 본 수많은 가짜 뉴스는 무엇인 레후...
사실 당연하지만 진짜로 저게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저걸 만든 애들 입장에서 단 1mg도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그냥 저 얘기를 아무튼 '사실' 로 만들고 싶을 뿐
그럼 저걸 보고 애들이 또 1번의 설문조사를 해줄거고, 결과는 굳이 말 안해도 되겠지?
요새 일들은 이런 일이 그냥
모든 공공기관과 정책과, 사회 전반에 일어나고 있을 뿐임
솔직히 이런 이야기를 하긴 좀 그렇지만, 이런 흐름은 딱히 개인의 일탈도 아니고, 특정 집단의 폭주도 아니고,
시스템에 의한 거대한 움직임의 일부일 뿐임
여가부가 없어져서 저 지옥같은 싸이클이 없어지던가, 다같이 대오각성해서 설문조사 결과가 바뀌던가, 이런게 아니면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약해질 일은 없음...
치안으로 국뽕 빨면서, 뒤돌아서서는 밤거리가 무서워요 ㅠㅠ + 존재 의의와 정체성조차 명확하지 않은 여가부가 존속하기 위해 스스로 일을 벌림
보다 근본적으로는 남자조차도 남자를 우습게 보고 조리돌림 하는 의식이 저변에 깔려있음 여초 커뮤만 봐도 아무리 잘못한 일이라도 서로 부둥부둥 하는 비상식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러한 모습이야말로 단결된 힘이지
근본적으로는 연구윤리...는 아니지만.. 연구자의 양심을 저버린 연구자의 문제구나.
ㄴㄴ 더 근본적으로는 설문조사 결과의 문제임
내경우는 좀 달랐음. 나는, 이건 도로교통부 소관이 아니라 국방부가 책임질 일이라고 썻다가 칼질당한거라... 일 키우지 말라고 글 짤렸음..
나도 연구소에 있을때, 보고서에 양심대로 글을 썻다가 박사님한테 칼질 당해서, 외부 보고서에 내가 쓴글은 날아가서 없었음.
설문조사 결과가 그렇게 나온걸 어떡해 그럼...
정보탭으로
치안으로 국뽕 빨면서, 뒤돌아서서는 밤거리가 무서워요 ㅠㅠ + 존재 의의와 정체성조차 명확하지 않은 여가부가 존속하기 위해 스스로 일을 벌림
솔직히 우리나라를 치안으로 까는건 진짜 그냥 생구라라고 봐야함. 우리나라처럼 치안 안전한 나라가 전세계에 1,2개는 될까? 우리나라 빼고 치안 좋은 나라가 옆나라 일본하고, 독재국가인 싱가폴하고 그 다음이 간신히 대만인가 그럴걸
그니까.. 객관적 지표로는 안전한 나라인데 뭔 조사할 때마다 여자 집단에서만 주관적 지표가 이상하게 나온다는 건 그 집단 내부에서 뭔 문제가 있는 거지
이런 ㅂㅅ짓 찬동한놈들이 찐 매국노지 주변에 나라무너지면 뜯어먹으려는 놈들이 천지인데 지들 망상과 사리사욕때문에 나라 근간을 ㅁㅁ내고있음
맨 위의 그래프에 나와있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 인식이니까. 막 엄청난 격차가 나는 수준도 아니고 남녀 신체 차이 생각하면 그렇게 이례적인 수치는 아님. 해결안 도출 과정이 막장이니까 그렇지.
근본적으로는 연구윤리...는 아니지만.. 연구자의 양심을 저버린 연구자의 문제구나.
루리웹-0231216220
나도 연구소에 있을때, 보고서에 양심대로 글을 썻다가 박사님한테 칼질 당해서, 외부 보고서에 내가 쓴글은 날아가서 없었음.
ㄴㄴ 더 근본적으로는 설문조사 결과의 문제임
루리웹-0231216220
내경우는 좀 달랐음. 나는, 이건 도로교통부 소관이 아니라 국방부가 책임질 일이라고 썻다가 칼질당한거라... 일 키우지 말라고 글 짤렸음..
루리웹-2748816964
설문조사 결과가 그렇게 나온걸 어떡해 그럼...
왜냐하면 여가부 통계는 심각하게 의문이 남고, 심지어 실제로 취소된적도 있음
그렇다면 설문조사 결과, 또는 결과해석이 문제가 아니라, 설문조사를 진행한 업체의 문제구나.
우리도 그런적이 있어서 설문조사 업체 바꾼적 있음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말을 다 믿으면 안되는 이유기도 하지
저런 연구 분야는 돈 대주는 측이 압도적이라
다른 분야도 돈주는 측 입맛에 맞게 데이터 가공해야됨 ㅋㅋ
'납'
보다 근본적으로는 남자조차도 남자를 우습게 보고 조리돌림 하는 의식이 저변에 깔려있음 여초 커뮤만 봐도 아무리 잘못한 일이라도 서로 부둥부둥 하는 비상식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러한 모습이야말로 단결된 힘이지
그거 ㄹㅇ 신기하긴 해 어떻게 그렇게 단합이 잘되지 남초 커뮤는 지들 좋은 일 해준대도 꼭 한둘씩은 '아니! 내생각은 다른데!' 하는애들 나오던데
일단 인터넷만 보면 대형 여초커뮤는 폐쇄적이더라 여시는 주민등록증 뒷자리 첫글자하고 얼굴 까야 하고 더쿠는 일정기간동안에만 신규가입 받는 거 같고 이런 것도 여론 형성에 기여할 듯
생물은 기본적으로 남성호르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보다 엄격하게 견제하도록 돼 있음
남자들 사이에서 주고받는 호모포비아식 우스갯소리도 있고 (무슨무슨 게이 등등) 남성은 분노 외에는 눈에 띄는 감정 표현이 허락되지 않는 환경에서 상호 교류 대신 서로 간의 벽을 쌓는다는 의견이 있더라고. 참고로 노라 빈센트라고 남장을 하고 1년 넘게 다양한 계층의 남성들 사이에 섞여서 살아본 레즈비언 칼럼니스트가 한 말임.
출산율이 왜 만날 희망적이다! 반등할것이다! 이 소리만 할까? 연구기관의 교수들이 다 빡대가리라서 그런걸까? 아님 진실을 말하면 일감이 끊겨서 그런걸까
절대 후자
쟤네들은 그 흔한 감사도 안받나
별 기대 안하는게 좋은게, 사건 터진거 아니면 감리도 보통 돈주고 업체쓰고, 업체 돈주는것도 공공기관임
본문에도 나왔지만 감사에서도 책잡힐게 별로없음
대한민국 인문학은 ㅈ망한지 오래지...
스트레스도 과학적으로는 여성호르몬이 코르티솔호르몬을 줄여주기 때문에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데 막상 여성이 남성보다 스트레스에 취약하다고 발표되어있지
이건 계속 연구중인 내용들이긴 한데 이러한 스트레스 문제는 생물학적 성별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로 가는거 같음 여기서는 논란이 많은 섹;스와 젠더 구분이 활발해지면서 생물학적으로 남성이어도 호르몬이나 성적 지향, 환경에 따라서 받는 스트레스가 다르다는 연구 데이터들이 쌓이고 있는 추세라.. 뭐 결국 의학자들이 밝혀내겠지만 이를 어떻게 해석하냐는 결국 우리의 몫이겠지
그런것같음. 북한 탈주민은 한국에서 푸대접을 받아도 북한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더라. 스트레스를 안받는듯. 24시간 일해도 감자하나 받으면서 살던거에 비해서 생각해서 그런것같음.
ㅇㅇ 그래서 최근 스트레스 연구는 대체로 개인과 주변 환경을 토대로 삼아서 연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음 이 분야에 대해선 굉장히 어려운 용어들이 많다보니 원어 접근도 힘들지만 가끔 언론에서 심리학, 의학 연구자들이 기고한 칼럼같은거 보면 그러한 경향을 어느정도 쫓아갈 수는 있더라고
이미 1930년대부터 꾸준히 연구되어서 수천개 이상의 연구데이터가 쌓인건데 인간뿐아니라 다른동물들도 생리학적으로 남자는 대량의 노어에피네프린과 코르티솔호르몬을 혈류로 방출해서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여자는 엔돌핀과 옥시토신을 분비한다고 나와있음
ㅇㅇ 그걸 바탕으로 한 스트레스 연구가 점차 발전하면서 '개인화'되고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음
물론 개인화하여 접근하면 그럴수도있지만 일단 생물학적으로는 그런거라
대체 뭐가 마음에 안들어서 분리수거가 9개나 쌓였는지 들어나 봅시다 말좀 해보시오
몇 년 전 어느 아주머니가 서울시가 진행하는 설문 응해 달라 해서 답변을 해줬는데 여성 혜택인가 그런 질문차례에 나는 여성 혜택이 과하다 생각해서 부정 답변 비슷한걸 했었거든 근데 뭐 여자들이 남자들 일자리 뺏고 뭐시고 짧게 농담조로 말하면서 은근슬쩍 보통에다가 찍고 넘어가더라고
불안감에 대해서 공감해주고 소통을 통해 왜 불안하지 않아도 되는지 이해해주는게 정부의 일인데. 해야할걸 안하고 삥 돌아서 계산기 들이미니까 난장판이 나지.
근데 이 글에 비추 10개가 쌓일 이유가 뭐임...? 서윗한 놈들인가
별 븅신같은 설문조사 ㅋㅋㅋㅋㅋ
이 글 보면서 든 생각인데 청소년 개발자들이 만든 성교육 앱이 저거보단 훨씬 더 도움된다고 봄ㅋㅋㅋㅋ
사실 유죄추정은 성범죄 말고도 많음. 이걸 제대로 책임 묻기 전에는 계속 될듯함...
메갈이 메갈한테 세금 쥐어주고 메갈에 유리한 연구결과 만들고 그 연구결과 바탕으로 메갈정책 늘리고 힘이 쎄진 메갈부서는 더 많은 메갈기관에게 세금 떼다 먹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시발 나라가 메갈 공장임
일단 기소당하면 유죄비율 90프로 (귀족제외) 넘는 나라가 또 있다면 치안수준은 비슷하게 좋겠지. 아 그래서 일본도 치안이 괜찮구나.
정치하는 것들이 쉽게 표 받을려고 해서 문제임...
저거 내가 알기로는 합법적으로만 연구용역 준게 아니라 비공개 입찰로 세금 갖다 여성계에 돈 퍼주다가 항상 국정감사때 여야 의원들에게 보여주기식 호통 듣잖아 1. 페미니즘으로 여성들 가스라이팅 세뇌해서 성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씹1창낸다. -> 2. 이걸 바탕으로 세금 빨아먹어서 여성계에 퍼준다. -> 3. 여성계는 빨아먹은 세금으로 페미니즘으로 가스라이팅을 가속화해서 1로 되돌아간다. 페미니즘의 공고화 완성! 피해의식 자극해서 여자들 신경과민에 현실에 절대 만족하지 못하고 자기 남자 가족들조차 혐오하게 만들어 명줄 이어가며 나라 좀먹는 혐오사상이 바로 페미니즘.
진짜 여가부는 사회에 해를 끼치는 오물 그 자체다
비추랑 분리수거는 서윗남들이 눌렀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