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00억 아파트 살면 좋은점

[allniger]

아랫층 주민이 윗층 층간 소음에 시달린 윗집대문을 고무망치로 파손하고  애들 발목 자르겠다고 협박함

협박으로 재판에 넘겨서 피해자랑 7천만원에 합의하고 이사간거 참착되어 징역 8개월 집행 유예 2년

100억짜리 아파트도 날림으로 지어서 주민끼리 재판갈만큼 층간소음 심한게 유머

출처 :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5/28/IAOI2MMQJZGT5N6EFQVCSAZA2A/

[스피드왜놈]

층간소음 진짜 고통 스러움.. 아랫층 사람도 해선 안될 말이긴 했지만..

층간소음은 당해보면 진짜 스트레스 너무 심함..

[알봇]

요즘 뼈저리게 느끼느중.. 그동안 내 윗집들은 다 천사였다는걸 깨달았음 하지만 이번 윗집은 아니야 진짜 양아치 새끼들임 새벽 1시에도 쿵쿵 거려서 자다가 깸 개지랄 한번 떠니까 좀 괜찮아지나 싶더니만 또 슬슬 발동거는중이더라 하...

[Ruinos]

당하다보면 해선 안될말이란 개념자체가 없어짐 ㅋㅋㅋ 올라가서 다 멱따버리고 말지 이생각 들어서

[스피드왜놈]

ㄹㅇ신경이 날카로워짐

[사실은말이야]

층감소음 당해보면 저건 존나 예의바르고 점잖은 경고임 ㅋㅋㅋ

[포동동]

올라가서 뭐라하니까 내려와서 듣더니 별로 크지도 않더만 이러더라 ㅋㅋㅋ 진짜 남편분 아니었음 싸울뻔

[벌에쏘인그대]

난 어젯밤도 윗집 쫒아 올라갔었음.

윗집은 70대쯤으로 보이는 노부부가 사는데 몇달 전부터 할매가 춤바람이 났는지 밤 10만 되면 집안에서 스텝을 밟음...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안방에서 사교댄스같은 춤추는거임...)

참다참다 너무 심해서 한번은 경찰에 신고할까 하다가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경고도 줬는데 또 그러길래 경비실 인터폰 통해서 두어번 더 정중히 요청했었는데 "그게 들려요?"란 마인드...

직전번은 너무 짜증나서 그집 현관문 두들기는데 바깥분이 한잔 걸치고 집에 들어가길래 얘기해서 몇일 조용했는데 열흘쯤 지난 어제 또 지랄이 났음.

어제 문 두들기고 바깥분에게 다시 정중히 밤에 잠좀 자게 해달라 얘기했더니 개념없는 아지매는 남편이 뭐라는데도 대들더만..

그집 평소에도 발 쿵쿵거리고 걷기는 당연한거고 가구끄는소리 물건떨어뜨리는 소리 등등 공동주택에서 조심해야할 부분들에대한 개념이 아예 없는듯 함.

젤 웃기는건 그집은 초인종도 고장나서 문두들기는거 아니면 집안 사람에게 항의하기도 힘듬.

작년말 그집 베란다 바닥에서 물새서 울집 베란다등에 물차가지고 집안 누전차단기 내려가는 통에 베란다등은 지금도 떼놓은상태..

층간소음 낼때마다 하나하나 다 기록해서 3개월쯤 모은다음 정신과 진단서 끊고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이라도 할까 생각중...

[닥터양반]

변호사도 못버텨서 이사간다는 층간소음

[Ash_Ruli]

https://www.youtube.com/watch?v=1YkYbAsSANM
100억이든 1000억이든 어차피 사는 사람들은 다 사람이니....

[루리웹-2133574527]

100억 짜리도 층간 소음 있네

[스팀야겜은빨리살수록이득]

북으로 문제이긴한데

결과적으로 싸게만들어서 비싸게팔고 도망칠수있도록 법이 제도를 마련해줌

[루리웹-2133574527]

관련 업계에서 꽤 많이 굴러서 왜 그런지 다 알고 있음
결국 이 나라에 도둑놈들이 많아서 그럼

[유게그만하고일좀해]

소음이란게 진동의 전달이라... 벽과 기둥이 연결되어 있으면 어쩔수가 없음
말소리 까지는 어떻게 차단을 해도 쿵쿵 거리는 충격은 전달이 됨

소음으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으면 그냥 전원주택 가는게 최선

[프리할래?]

매번 같은 소리로 적고 다니긴 하지만.

1군 브랜드 아파트나 동네 빌라 짓나 건물 올리는 사람이 똑같음.

건설업계 자체가 강제로 법을 고쳐서 소음 기준 빡쌔게 하고 자재 슈킹 못하게 바꾸고

내리하청 없애서 직고용 혹은 1차 하청으로 끝내게 바뀌어야 그나마 좀 줄어들거임.

내가 잡부 일 나가봤을때 젤 웃긴게. 수정해야될거 생겨서 사람 갑자기 부르니 아까우니 잡부중에 할줄 아는

사람 대려다가 돈 좀 더 주고 일시킴. 근데 기공이나 잡부나 퀄리티 차이도 크게 없었고.

[벌에쏘인그대]

나 딴나라서 살때는 아파트 층간소음 거의 없었어.

호텔형 아파트들이 대부분이라 중앙 복도식인데 내가 살던 아파트는 복도가 넓은편(폭 3미터쯤... 특히 내가 살던 호실 앞은 더 넓었음)이라 어린애들이 복도에서 축구도 하고 현관문 열린 상태에서 음악도 크게 트는 집도 많고 집안 바닥은 다 대리석 아님 타일이라 진동도 잘 전달되는 구조였는데...

내가 살던데는 싱가폴 회사가 지은곳이었는데 한국 시공사가 현지에서 지은 아파트도 층간소음 없었다.

층간소음이 글케 차이나는 이유가 뭔지는 알지...
바닥 슬라브두께 몇cm.. 층고 10cm... 내력벽 하중배분율... 이딴게 해쳐먹기 유리한 쪽으로 맘대로 바꾸니까...

직접 경험을 해보니 기술력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안의 아파트가 그지같이 지은거란 생각이 든다.
여기선 즈네끼리 다 해쳐먹으니까

[프레스턴가비]

99억 = 땅값
건물값 = 1억

개날림으로 지은거

[루리웹-7366708487]

100억 가치의 집을 지은게 아니라 그냥 졸라 오른거 뿐이니까

[숨쉬어숨]

100억이면 층간소음은 당연히 차단되고 집이 변신도 할수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

[따비의뿡빵띠]

아파트값은 위치값이지

[Spy-family]

100억이면 방음은 해야지

[로제커엽타]

대문을 고무망치로 망가뜨릴 정도면 진짜 눈 돌아갔나본데

[샤이중도]

거품

[불변만Lab]

저게 순수 횡령으로만 때리는 게 아닌 양 측 합의사항 등이 혼재된 결과임;

[Sea-RAM]

100억이면 아파트 안들어가고 개인주택 가는게 낫지 않냐...

[루리웹-죄수번호생략]

단독주택 관리는 내가 해야되지만 아파트는 남이 해주니까 비교 불가능하게 편함 분리수거나 쓰레기 처리도 마찬가지고.
뭐100억 자산가가 본인이 주택관리 할일은 없겠지만.
그리고 고층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조망권과 성취감을 무시못함

[foo@bar]

지금 100억이면 조만간 130억 될게 뻔하거든.
부동산 아무리 불경기라도 저런 가격대는 계속 투자?가 몰림

[오르비스]

아파트 자체는 비싸봐야 5억정도임 95억은 자릿세임

[김치찌개킬러]

100억이 있어도 출퇴근을 못 벗어나네 슬프다 ㅜㅜ

[루리웹-5467642800]

층간소음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은 해두었는데 비싸고 시공기간이 길어지니 사용을 안 한다고 하던데...
설마 이걸 100억 아파트에도 안 쓸 줄은 몰랐네

[브레넌]

그래서 애를 키운다면 1층이 가장 나은거 같음. 마음껏 뛰어나니게

[이오시프 쓰탈린]

그걸로 보면 더욱 최적인건 경기도권 단독주택이 최고긴 해.

[벌에쏘인그대]

한국의 아파트는 아래층의 소음도 벽타고 사방으로 퍼져.. 글구 대부분 아파트는 1층이래도 바닥아래가 기계실등의 공동형태라 그 아래가 공명통 역할한다.

아파트 산다면 웬만하면 1층이라도 바닥 구르며 뛰면 주위에 민폐끼칠 가능성 높아.

[이오시프 쓰탈린]

우리 집도 2년 전과 1개월 전만 해도 윗집, 아랫집이 지랄이 유달리 심했음. 아랫집은 일방적인 소음 공격을 자행하질 않나 윗집은 시간 가리지 않고 뭔가 질질 끌어대는 소음을 내고 심지어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노래 불러대고 그랬었음. 요즘엔 많이 잠잠해졌지.

[이오시프 쓰탈린]

아랫집 인간들은 1년 전에 우리 집이 작정하고 법적조치 갈려고 이웃사이센터 접수하고 들어가려 하니 쫄아서 소음 공격 중단했고 윗집은 요즘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근 1개월 전부터 많이 조용하더라고.

[月梅]

전세인가

[🎗혁명의미노리🎗]

난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가...층간 소음 스트레스 겪어본적 없는데. 오히려 지어진지 10년 이내 집 살때 더 느낌. 그리고 소음은 신경 쓰면 쓸 수록 더 크게 느껴지더라. 자기방 보일러 소리를 옆집에서 내는 소리인줄 알고 집착하다가 결국 옆집사람 살인한 사람도 있고. 소음 심하다고 들어가보면 다른 사람들은 소음 안느껴진다고 하는데 미세한 기계음에 집착하더니 살인까지 할 정도로 미쳐돌아감.

[프리할래?]

공법이 발달 해서 넣어야 될거 최소화로 꾸준히 바뀌고 있고

특히 층간소음 흡음재 같은 경우 과거와 들어가는게 확 다름.

[주말의명화]

100억이면.. 부족한거 없이 행복하게 살수 있지 않나?

[Ash_Ruli]

저 정도면 이미 돈 갖고 장난치면서 왕놀음 하는 게 삶의 낙이라....

[sigurudo]

층간소음 용어바꿔야됨
왜냐하면 윗집때문만이 아니거든
댓글들만봐도 '윗집때문'으로 단정짓고 이야기하는데 인근가구도 아닌 전혀 생뚱맞은데서 소리난 경우도있다

[닉에게물어보는닉네임]

존나 빼먹으니 개판으로 짓지

[닝이이이이이]

와 합의금이 7천ㅋㅋ

[감자전분]

아이들 발목을 자른다고 층간소음이 사라지진않음
어른발목도 같이 잘라야지

[먹구름먹]

아파트는 날림 공사에 기본 구조자체가 어쩔 수 없는듯

바로 윗층이 아니고 한 층 더 위에서 뛴게 울리는 경우도 흔해서 이렇게까지 살아야되나 싶더라

[penpals]

100억 재력이면 그냥 단독 주택 에서 사는게 좋지

[aksi]

1호에 100억짜리면 관련자 다 공구리쳐야하고 1동에 100억짜리면 관련자 다 공구리쳐야한다

[악어이빨룰렛]

백억이 있는데 왜 그런 쓰레기집에

[웨이스트랜드]

100억짜리 아파트면 윗층에서 축구를 해도 소음이 없게 지어야되는거 아니냐

[손뎅]

그래서 100억 아파트 살면 좋은점이 뭔데요

[김재규님제발살려탕탕]

100 억 자산 부자들끼리 목숨을 위협하는 싸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볶음밥한그릇]

층간소음은 노캔으로 못줄이는건가? 한 15인치쯤 되는 우퍼로 노캔 해주면 좀 줄일 수 있을 거 같은데... 노캔이 저음쪽이 더 잘 되나까.

[고구마언덕]

내가 주택사는데 가장 만족도 높은게..

층간소음 + 뭔짓을 해도 됨

이 두개임

이전에 아파트 살때 층간소음 스트레스 받고..
죄진것처럼 집에서 조용히 살아야했는데..

주택사니까 이런거 없으니 좋더라.

[곶아라니]

100억도 층간소음은 안 참는군아 무언가 신사적으로 해결할꺼같았는데 ㅋㅋ

[사자열이레]

와.. 암만 소음의 원인이 애들 같아도
발목이 어쩌고 협박한 시점에서
협박한놈 손모가지 먼저 잘라버릴듯

[쵸코보]

아파트 잘못 지은 건설사도 문제지만 당장 입주 상태에서 해결책이 없으면 윗집도 애들 단속 해줘야지 될대로 되라하니 밑집에서 미친 놈 나와버리지;;;

[귀로]

난 진짜 30년 넘게 살면서 층간 소음을 겪어본 적이 없음.. 너무 감사하다.. 입주할 때 빼고 뭐 드린 게 없는데 요번에 위에 분들 추석 때 선물 좀 드려야징..

[니스텔루]

근데 100억 있으면 단독주택에 살면서 아이들 마음대로 뛰어 놀게 하면서 살겠네

[늙은 청년]

층간 소움은 문제임...특히 아이들이 뛰거나.. 방에서 화난다고 발로 쿵쿵거리면.. 그보다 실외기형 베란다인데.. 비둘기들이 많이 옴 그래서 오물 실외기에 많음 그런데. 윗집에서 청소해서 물이 떨어짐 1번은 참음 그런데.. 또 2번째 열받아서 나도 모르게 이성을 잃고 이웃에게 처음 화를냄 그후에 오만가지 생각이듬.. 이웃간에 서로 배려해야됨

[루리웹게이들]

못 모여서 살게 전부 단독주택만 지어야 해.
그래야 서울로 몰린다는 뻘소리도 안 나오고 좋지.

[흥미롭네요!]

100억 아파트 살면 좋은점 ///
층간소음 보복협박 법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