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술고래 할망구가 아니라 스토리 극초반에 살고자하는 욕망이 털려서 투신하던 여학생의 할머니란 설정이었네;
술 퍼마시는 이유도 투신후 겨우 살아난 손녀보면서 해줄 수 있는게 없는 죄책감을 잊으려고 마신다는거고
젠장..이런것도 모르고 망구탱이라고 해서 죄송합니다..심지어 주인공한테 맛있는거 사주는 착한 누나였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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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머니 캐릭터 참 잘만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