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전신화상 + 신체 결손으로 중증 장애인됨
비난이 계속되도 가족들에게 비난 안가도록 하고 본인이 혼자서 감수하면서 평생에 걸쳐서 사죄한다고 함
엔데버에게 가장 반감 가지던 둘째 아들 조차도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냐고 할정도로
진심으로 뉘우침 + 벌 받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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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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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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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뿌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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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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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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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캐릭터들 편하게 세탁기 시작버튼 누를때 홀로 얼음물깨서 맨손으로 이불빨래 하는 엔데버 ㅋㅋㅋ
근대 토끼 누나는 죄도 없는데 팔다리 다 짤렸자나
악행의 이미지를 씌우는 건 손쉽게 하는데 그 이미지를 씼겨내는데 온갖 고생을 하는 작가...
엔데버는 저렇게 빡세게 세탁했는데 바쿠고도 좀 마지막가서 사죄하지말고 초반 혹은 중반에 사죄좀 하지..
올마이트 - 은퇴 엔데버 - 은퇴 호크스 - 은퇴 ---------------- 미도리야 - 무개성 바쿠고 - 결손장애 ---------------- 최고의 히어로가 된다던 첫 독백은 사실 토도로키의 독백이었나
그건 그냥 작가취향...
딴캐릭터들 편하게 세탁기 시작버튼 누를때 홀로 얼음물깨서 맨손으로 이불빨래 하는 엔데버 ㅋㅋㅋ
남들 다 통돌이 돌릴때 북한식 빨래함ㅠㅠ
악행의 이미지를 씌우는 건 손쉽게 하는데 그 이미지를 씼겨내는데 온갖 고생을 하는 작가...
악업을 쌓은것도 맞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외면하지 않고 변명도 않하는게 좋음
꼭서 작가 : 다 죽이면 되는데 어렵게 하는군
꼭서는 내가 대체 뭘 잘못함??? 뒈짓 이 아니라 내가 강아지였어... 뒈짓 이잖어
근대 토끼 누나는 죄도 없는데 팔다리 다 짤렸자나
내가근근웹하면개임
그건 그냥 작가취향...
이 작가는 괜찮은 여캐를 죽이거나 절단하는 경향이있어요
그건 죄 때문이라기 보단 근성의 상징...
작가의 뒤틀린 성욕의 결과물입니다
그 이유는 사지절단이 꼴리기 때문에...
누가 근성을 팔다리 자르면서 상징해요ㅕ...
진짜 극한으로 좋게 평가해야 근성의 상징이지... 그냥 작가의 변태성욕이여...
어.... 따지고 보면 많지 않던가 사지결손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근성은 클리셰같은건데
붙들린 팔다리 자르고 벗어나서 다시 싸우는 클리셰로 자른 거긴 함. 문제는 그걸 혼자 3부위에 해버려서...
스읍 글쎄
하나면 꽤 많은데 사지는 못본거 같아요…
하나만 해도 근성이니 사지면 4배!
근근!
다비 결국 죽었나? 안죽으면 이상한 상황이라곤 하던데
상태보니까 차자리 죽은게 나을듯
아직 살아는 있는데, 얼마나 버틸지 모른다고 함
살아만 있는 상황이라더라
안죽었으니까 저기서 대화하는거야 쟤 살리려고 온가족이 모여서 폭발 빙결시키고 살려서 대충 화해를 해낸거
엔데버는 저렇게 빡세게 세탁했는데 바쿠고도 좀 마지막가서 사죄하지말고 초반 혹은 중반에 사죄좀 하지..
하다못해 그 어그로나 망언 역할을 바쿠고가 아니라 다른 친구가 했어야
바쿠고는 미운털밖힌 캐릭터라 초반에 바로 사과하면 그건 그것대로 성의없이 빨리 퉁치고 넘어가려한다 라고 욕먹을걸?
비슷한 위치였던 죠노우치가 1화만에 주인공에게 사과하고 친구 먹은 거 보면, 이건 작가의 역량에 달렸음.
이아저씨는 진짜 비난만큼 가혹한 벌을 내렸더라
가족들이 다 흉터 하나씩 생겼네
빌런 아들 걔랑 외견이 비슷하게 됐네
저 상처 자체가 전신 화상이라 그런듯
평생 살아온 방법이 불가능한걸 무리하게 노력하는 거였던 양반 답네
둘째아들은 드디어 아빠 용서한건가
며느리 소개도 안시켜주는거 보면 완전히 용서한건 아닌거 같긴 한데
걔는 더이상 미워하진 않아도 용서는 안될거라고 이야기했고, 엔데버 본인도 그걸 받아들였음. 용서 받고 싶은게 아니라 속죄하고 싶다고
용서는 못함. 하지만 더이상 원망도 안함. 이런 상황인거 같음
결국 이전의 업보 ㅈㄴ게 세게 받긴하는거네... 다른애들보다 엔데버가 개 오지게 업보받는구만ㅋㅋㅋㅋ
올마이트 - 은퇴 엔데버 - 은퇴 호크스 - 은퇴 ---------------- 미도리야 - 무개성 바쿠고 - 결손장애 ---------------- 최고의 히어로가 된다던 첫 독백은 사실 토도로키의 독백이었나
올포원을 쓰러트렸다는 전무후무한 역사로 고점 찍었으니 명예의 전당 입성했고 이미 이즈쿠는 모두에게 기억될 최고의 히어로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정도면 전설급 되었으니 뭐..
이게 맞나 역대급 씁쓸한 엔딩인데 토도로키가 진짜 몸은 멀쩡하니 차세대 1위일듯 그 고생하며 삽질하며 구하려던 시가라키는 소멸 올포원이 빼앗은 개성이 돌아간다는 소년만화 적인 해피엔딩도 아님
개인적으로 올포원 처치했다고 최고의 히어로로 띄워주고 퉁치는 엔딩은 '모두의 웃음이 진정한 원피스다' 엔딩이랑 다를게 없다고 본다...
뭐 이즈쿠 본인이 아직 히어로 포기 안 했고, 에필로그에서 뭔가 하나 정도 일어 날 분위기이긴 해서 남은 4화 봐야 확실할 듯
그래서 소년만화인데 상쾌함이 없다는 비판이 나옴...
ㅇㅇ.. 나도 희망의 끈은 놓지 않았숴... 진짜 재밌게 보던 만화고 e북으로 꼬박꼬박 단행본 사서 보던 만화인데 진짜 맥없이 끝나면 빡칠 것 같아서 그래...
얘 이제 고교 2학년인데 활동은 고사하고 원포올은 잔불만 남은 상황인데 근데 만화는 끝나가고..,... 설마 에필로그에서 미도리야 아빠 등장이랑 잔불 관련과 주인공 이능 빼앗겼을 수 있단 떡밥 이걸 다 풀어낸...ㄷㅏ...?
중증장애에 사회적으로 죽음에 나도 이양반 만화보면서 욕했는데 결말보고 이사람 미래생각해보면 어휴 이건좀 싳었음
근데 엔데버는 세탁 운운하기엔 자기 업보 씨게 다 되돌려받지 않았나 사회적으로 가정폭력 다 까발려지고, 장남도 결국 사망하고 요즘은 뭐 캐릭터 이면의 사연좀 풀려고하면 세탁질이라고 발작하는거 넘 심해진듯
귀칼처럼 사연은 사연이고 악행은 악행이다. 업보 청산은 해야된다. 이게 당연한 거고 창작물에서 말하는 권선징악의 클리셰인데 워낙에 사연 풀고 나 사실 그럴 의도가 아니었어 ㅠㅠ 이러며 세탁하고는 떵떵거리며 사는 악당들이 좀 있어서 세탁 싫어하는 풍조가 많이 깃들어서 그런거지.
선역에도 악역에도 서사를 부여해서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건 좋은데...이건 기본적으로 권선징악이 당연하다는 기본전제를 깔아야 거부감이 덜함. 근데 요즘 현실이 권선징악이 안 되다 보니...악역 캐릭터의 서사가 그저 세탁질로밖에 안 보이게 돼버린 듯.
귀칼은 탄지로의 캐릭터성으로 권선징악의 기준 문제를 해결함. 탄지로는 전투능력은 성장형인데 인격적으로는 작중 그 어떤 캐릭터보다 완성된 주인공이라...쟤 기준으로 칼같이 그래도 벌 받아야지. 하면 독자들도 다 납득하게 되지.
공감함. 요즘은 서사부여를 죄악시 하는 애들이 너무 않더라. 처음부터 나쁜놈 아니면 아무리 입체적이라도 또 타락이라고 하고, 반대는 세탁기라고 함.
세탁은 과거사를 풍성하게 만들어서 깊이감 있는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이지만 응 아무튼 나쁜놈 죽여 해버리는 사이다패스들한테는 먹히질 않지 요즘은 소설이나 만화 영화 등등이 공급 과잉 되면서 긴 빌드업을 쌓다가 막판에 빵 터뜨리는 즈언통적인 기승전결 스토리텔링 보다는 지금 당장 맛있는 사이다패스물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짐 그나마 영화는 어지간하면 두어시간 안에 스토리가 끝나고 소설도 한두권으로 끝나다보니 그런 말이 좀 적은 편이지만 짧아도 몇년에서 길면 십년 이상 연재하는 경우도 있는 만화나 웹소설은 빌드업 타임을 못참는 독자가 점점 많아지면서 아예 판도가 바뀌어버렸지 럽코만 해도 예전에는 서로 밀당도 하고 이런저런 오해도 생기고 그걸 풀면서 돈독해지는 등 비 온 뒤 당이 굳는다 라는 식으로 스토리를 이어갔지만 요즘은 닥치고 꽁냥 야스임 물론 작가의 역량에 따라 완급 조절을 잘 하면 예전 방식도 여전히 먹히긴 하지만 모든 작가가 A급은 아닌지라 빌드업이 조금만 길어져도 독자들이 우수수 떨어져나가버림 게다가 소설이나 만화를 책방이서 사서 보던 시절이 지나고 폰으러 간단히 골라 볼 수 있게 되면서 총 독자 수는 늘었지만 연령층은 더 낮아지는 바람에 시점이 다양하거나 내용이 복잡하거나 호흡이 긴 작품 등을 선호하는 비율이 많이 내려감 덕분에 요즘 판타지 장르는 대부분 치트 전생 후 별다른 위기 없이 적을 낙엽처런 싹 쓸어버리며 하렘 거느리고 호위호식하는 장르 뿐임 무고한 이들을 죽이지 않는거 외에는 사실상 선협물이랑 다를 바 없음
이 작가는 걍 중간이 없음 세탁하거나 존나 팔다리 자르거나 이게 스토리에 꼭 필요한가? 싶으면 그것도 아님 솔직히 보고 있으면 작가가 빡쳐서, 뭐? 캐릭터 세탁한다고? 그럼 이 정도면 되겠지? 라고 말하고 걍 독자 꼽주는 것 같음
어찌보면 너무나도 일본스러운 결말임. 뚜껑을 덮거나, 할복을 하거나.
그런데 1부 끝날 때까지 코빼기도 안 비춘 데쿠 아빠는 데체
세탁기를 부쉈다가 수리했다가 부쉈다가 수리하는 세탁기 수리업소 주식 샀을 새끼
저번화 마지막 컷이 올포원인 줄 알았는데 장남이었구나
올포원은 물리적으로 소멸해서 더이상은 못 나오죠
문제는 작중 전개 3할을 쟤 세탁에 쓰고 있다는거임
충분하지 않냐고 하면서 아내 소개도 안해주겠다니 뒤끝 너무 쩐데
엔데버가 히어로이긴 하지만 동시에 가정폭력범인 것도 맞기 떄문에, 가족들도 이후 화제에 오르내릴 가능성이 크죠. 그 뒤에 누나도 원래 교사였는데 그만두고 다른 일자리 찾은 거도 그런 맥략
너네 아빠가 너네 엄마를 데리고 의대 확률가챠를 하려고 자식들을 낳았고 너랑 다른 형제들은 실패작이고 이제 막둥이만 희망이다 이런말 하면 얼마만에 용서할래
토도로키 집안 서사나 온 인터넷이 들썩였던 카미노전 보면 고점은 참 높은 작가인데.... 그래서 더 아쉬움이 남는거같음
근데 저래봤자 어차피 '에리' 하면 완치잖아..
이거 안해도 '오버홀' 묶어놓고 '모노마' 해도 완치잖아...
에리 개성도 손상되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오버홀 개성은 숙련도가 필요해서 어떻게 쓰일지 모르죠
숙련도가 필요한건 치료 안하고 멈추느라 그런거잖아..
오버홀 개성은 한번 부수고 재조립이라 어중간하게 사람에게 쓰면 난리 남. 강철의 연금술사 인체연성 생각하면 됨.
오 모노마는 생각지도 못했네 ㅋㅋㅋㅋ
오버홀이 길가던 편의점털이들을 세심하게 수동으로 치료해줬다고 생각할게 아니면 어중간하고 말고 없이 그냥 그게 개성 한세트임..
오버홀 본인은 수십년 써온 자기 개성이니 그렇게 쓰는 거지. 인체 재구성을 본인 말고 다른 사람이 깔끔하게 할수 있을거 같진 않음. 특히 팔다리 결손 된 사람을 원래대로 되돌린다면 더더욱
에리도 본인이 도움되고 싶다고 뿔을 강제로 뜯는바람에 개성인자에 문제 생겼을지도 모른다고 나옴
엔데버식 세탁 : 빨랫감을 개 패서 찢어버림
바쿠고= 힘좀 센 경솔한 어린애 엔데버=세계관 최강자급 히어로 존재로서 가지는 무게가 달랐고 업보는 엔데버가 사회적으로는 더큼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올마이트가 자기 힘이 줄어들고 있다는 말을 엔데버나 히어로들어게 말은 했어야 함 그 말을 안하니까 힘다빠지고 히어로 육성 빡세게 굴린다는 말 나오고 이후 빌런이 날뛰기 시작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