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하나만은 내가 본 애니메이션들 중 세 손가락 안에 꼽음.
하지만 뒤로 갈수록 너무 자극만 쫓는 게 아닌가 싶기도 했음.
존나 맛있게 잘 만든 불량식품 같음.
뭐 어쨌든 난 '진짜 재밌었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재밌게 봤기 때문에 명작으로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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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만 쫓는게 쪽대본의 결과였던 걸로 기억함
자극만 쫓는게 쪽대본의 결과였던 걸로 기억함
자극적인것만 쫓는 쪽대본이기만 했다면 지금같은 위상은 없었어
ㅇㅇ 일하면서 댓글 달다 보니 말이 조금 경솔하게 나왔네. 지금의 위상을 만들어 준 높이 평가할 면도 확실히 있지.
근데 이 뒤에 불량식품 만큼 재밌는 작품 뭐 있냐 고르라면 또 많이는 안나옴
극장판으로 완성된 작품이라고 생각함
2기 도중부턴 그때그때 땜빵한 쪽대본에 의지했다는 후일담이 드러나서...
각본가가 자극적인 거 전문임 ㅋㅋ 이후에 발브레이브, 카바네리, 수성의 마녀 각본도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