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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볼 때마다 남편과 시댁이 쓰레기
애있는걸 속이고 결혼한거면 그 남편놈도 거기서 거기다
나도 누나랑 이복 형제인데 누나에겐 새엄마 나에겐 친엄마인데 지금은 나보다 누나랑 엄마가 ㅈㄴ 친하게지냄
일단 남편은 사형대로 보내고 보자
볼때마다생각나는거: 남편놈 부인분께 잘못하면 죽을줄아쇼
아이가 너무 일찍 어른이 된 것 같아서 슬프지만 좋은 결말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
아뇨 비는
??? : 장마는 아직 입니다만...
김태희 남편이죠
거짓말마시죠,대령. 이번 눈물만큼은 부끄러울 필요없으니까.
해가 쨍쨍한데 무슨 소립니까.
ㅇ ㅇ 오늘부터 장마야
나도 누나랑 이복 형제인데 누나에겐 새엄마 나에겐 친엄마인데 지금은 나보다 누나랑 엄마가 ㅈㄴ 친하게지냄
누나한태 잘하라는 말 할것도 없이 잘하거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댓글 수정했어
우우 상대적 불효자
엄마 누나 둘 다 좋은 분들 인듯
ㅎㅎ 엄마 마음은 딸이 잘 안다고 하잖아요. 서운하신 건 아니죠? ㅋㅋ
아이가 너무 일찍 어른이 된 것 같아서 슬프지만 좋은 결말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
피로 이어진 정보다 마음으로 이어진 정이 훨씬 끈끈하지
친엄마라는 사람은 ..... 왜 이혼한지 알겠네
Toph Beifong
애있는걸 속이고 결혼한거면 그 남편놈도 거기서 거기다
그 애를 또 보냈대잖아. 시댁에 친아빠나 친엄마 둘다 별로인듯. 지금 새엄마 만난게 말그대로 '천운'인듯함
애는 죄가 없어 속인사람과 버린사람이 나쁜거지
애가 나쁘다고 한적이 없는데?
저 여자분이 정말 대단하신거임
이건 볼 때마다 남편과 시댁이 쓰레기
명절날 왜 안오니, 제사는 어쩌구하면 바로 남편 뚝빼기 깨서 시댁에 착불로 보내야할 레벨
남편과 시댁이 쓰레기인데 부인은 또 저렇게 좋은 사람 만나는 거 보면 세상 일은 진짜 요지경 ㅋㅋ
아이 친엄마가 데려갔었다가 다시 보낸거라고 한거보면 이렇게 막 생각하면 안되죠.
일단 남편은 사형대로 보내고 보자
아이에게서 아빠를 뺏을 셈이냐!
딜레마군
신데렐라가 계모 이미지를 다 망쳤어 ㅠㅠ 이런 천사같은 분도 계신데
링컨 대통령의 어머님도 계모였음 친부보다 아들을 더욱 잘 키우셨지
역시 낳은정보다 기른정이다
링컨이 어린 시절에 책이라도 읽으려고 하면 아버지가 쓸데없는 짓 말고 일이나 하라고 혼내기 일쑤였고, 오죽하면 아동노동이 당연했고 학력이 필수가 아닌 시대임에도 주변에서 어린앤데 적당히 부려먹으라 했을 정도였다고 함 나중에 새어머니가 노동 못지않게 학식을 쌓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서 아버지를 설득해 글공부를 지속하게 해서 사정이 나아졌다고 함
새어머니 밑에서 크기는 했는데.. 딱히 악한 계모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잘해주지도 않았음. 딱 어느정도 선 정해두고 자기 역할하면서 아버지에 관계된 친족 그런 스탠스로 큰 마찰없이 지냈음 오히려 친어머니처럼 살갑게 굴었으면 더 어색했을 거라.. 친자식하고 차이(차별아님) 두는 거는 그럴만 하네 싶었음. 독립한 후에도 명절날 얼굴보면 대면대면 예의만 차리면 되니까 편함.
이걸 남편을 용서하고 사네...
너무 좋다
이건 몇번을 봐도 정독하게 되고 매번 뭉클하다.
볼때마다생각나는거: 남편놈 부인분께 잘못하면 죽을줄아쇼
완전 사기결혼인데 천사네 나중에 복 받을거야 애도 계속 착하게 컸음 좋겠다
모든 엄마의 수만큼 가정은 있는 것이다
좋은 엄마 만나서 다행이네... 헌 엄마보다 더 좋은 새 엄마...
이혼조정할 때 자기가 키우겠다고 데려가놓고는 재혼소식 들리니 전남편 친정으로 보내버리는게 말이 되나?
결혼할 때 애 있는거 숨기고, 아이를 자신에게 보내니 시댁에 숨겨논 남편이 퍽이나 자기가 키우겠다고 주장했겠다.
크흑 어머니
남편은 대체 왜 숨긴거임?ㄷㄷ
저렇게 좋은 분도 결혼 전에 애 있다는 말 들었으면 결혼 고민 많이 했을껄
근데 그렇다고 구라까면 안 되지......
그래서 쓰레기라는거
참 좋으신 분이네. 그야말로 아름다운 인간이다.
난 저 친엄마가 가장 이해가 안되는대? 뭐 양육비라도 못 받는 상황이었는데 전남편 결혼한다니까 빡쳐서 보낸거임? 이 경우 아니고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그리고 저 가정이 사실이면 남편이하 친가도 제정신 아니고
그냥 시댁 전처 남편 죄다 ㅆㄹㄱ임
남 자식 키우는거 정말 현자 아니면 못하는건데
탄생의 연은 없어도 살면서 내 자식이요 어머니요 하면 그게 가족이지 참 좋은 사람을 엄마로 만났네
시부모도 진짜 ㅆㄹㄱ네 애가 무슨 죄라고 그렇게 눈치를 주고 그랬데. 저 여자분은 진짜 천사다 천사.
저런 재혼가정의 최악의 경우는 아내가 친자식 아닌 남편쪽 아이를 친자식처럼 키워왔는데 부부가 또 이혼을 하는 경우임 지나친 일반화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친아버지와는 딱 남남만 아닌 그런 사이가 되고 의붓어머니였던 분이랑은 아버지보다는 가깝고 애착도 있지만 서류상으론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됨;; 아이는 어느쪽을 만나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고 소속감도 못느낌 가정에 대한 신뢰 자체를 상실하게 됨
이런 썰 어디서 본듯한데...
이혼하면서 친자아님 자녀도 놔버리니까. ㅜ
진짜 대단한 여자인듯... 천사야 천사
10년 전쯤 루리웹서 본 글 네이트 재탕이니깐 저 아이는 성인이 되어겠균..
이 썰 본 것도 오래됐는데. 저 아이도 이제 성인이 됐겠네.
찡하네..
이런 감동적인글에 비추는 대체 뭔데?
남편이 너무 이기적이라 화가 나서 일듯 난 추천 그런거 못함 죄수번호라
남편놈을 죽이는 엔딩이 아니라고 속터져서 일듯
남편은 퇴근후 와이프님 앞에 대가리 1시간씩 매일 박아야됨
이제 등짝스매시 편하게 할수 있다는 기쁨?
와 ㅆㅂ색히 남편 넌 와이프 평생 업고 살아라 !!!!
봤던 거지만 매번 내 눈물샘이 열일하게 만드는 거 ㅠ
사실 누가 눈칫밥을 먹든지말든지 상관 안 하는 사람 많고 심지어 어릴 적 그런 상처받은 경험 있어도 ‘너도 당해봐라’하면서 더욱 모질게 구는 경우도 있음. 이 분은 정말 좋으신 분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