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의외로 뇌절이 아닌 것. (스 포)

[noom]

미방스포

문자 그대로 우주로 가는 자동차 씬

영화 전부 봐보면 알겠지만 작중 기준으로도 "이런 발상을 하는 미1친새1끼들이 있어요?" 로 인식됨

존1나 똘갱이 같은 맛간 발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현실의 영역에서 연출된 장면

우주 날아가는것도 전투기에 매달아서 일단 고도 올려줌 + 로켓추진기 조합이고

돌아올 방법도 연료 오링나면 지나가던 우주정거장 도움 없었음 망했을 허무맹랑한 분질 세계관 기준으로도 정신나간 작전

즉 SF뇌절 취급받는 로켓자동차는

실질적으로 연출된 정도만 따지면 이정도 장면임.

"어느 미1친새1끼가 차로 저런걸 해요" 정도

이게 진짜 돌아올수없는 SF 뇌절을 친 시리즈고.

(재미는 있음, 있긴 한데...)

[DDOG+]

사실 이과개그도 꽤 들어갔고 포인트도 잘 잡았음.

내열 세라믹 타일로 도배해놓고, 덕트테이프 드립도 치고.

[具風]

재미는 있는데 사이보그는 좀...너무 가지 않았나싶기도 하고 저런 세계관이라 자동차로 별짓 다하는구나 싶어지기도 하고

[루리웹-7080417242]

홉수 앤 쇼... 미묘했지

[noom]

재미는 진짜 끝내줬었음
4d로 봐서 더 재밌었음

근데 이건 스타트렉이지 분노의질주가 아니야

[반다비]

스타트랙이지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그건 맞음

중국집볶음밥에 중국집육개장 거기에 이과두주까지 딱 때렸는데
“어? 분노의질주는 중식집이 아니지않나?” 한 기분

[총든버터]

분노의질주 본가가 뇌절을 쳤다치만 최종전은 카체이스가있어야지

Sf슈퍼솔저는 아니야!

[noom]

대신 헬기를 렉카로 걸어놓고 팔심으로 버티는 더락을 드리겟 읍니다

[총든버터]

사실 사모아향우회 최종전이 제일 팍식었다

[루리웹-1968637897]

우주가는건 NASA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장면이라 ㅋㅋㅋㅋ

[아이사카르]

밑에건 어땠길래

[noom]

작중 주요소재가 유전자인식으로 해제시킬수 있었나 시간제한있었나 설정있는 생화학바이러스

메인빌런이 시체 기계개조로 부활시켜서 캡틴아메리카급 초인으로 만든 놈

트랜스포머 바이크

[무한하찮은]

바이크는 멋졌고 메인빌런은 뭔가 묵직했는데
유전자인식으로 보관/해제할수 있는 생화학 바이러스를
우연히 주인공의 형이 먼치킨 박사여서 해결하는 장면은 보다가 어이없어짐;
렉카로 전투헬기 잡아놓고 끌어당기는 것도 그렇고...

[침묵군]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과학적 고증이 잘 된 장면이기도 하다

[유리기픈골]

홉스앤쇼 설정만 빼고보면
진짜 재밌었음ㅋㅋ

[을오징어]

그걸 근데 왜 자동차로... 왜 전과자들이...

재미는 있긴해!! 근데 굳이 그걸 쟤들이?

[대한제국황제폐하!]

어... 음.... 분질 덕후로 설명을 하자면 1편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말야 하.. 이미 우주까지 간 시점에서 이게 의미있나 싶다. ㅋㅋ

[닉에게물어보는닉네임]

데굴데굴데굴

[데스티니Spec2]

홉스엔쇼 재미는 있었는데.....그 악당조직 어떻게 수습하려나? 너무 거대한 조직인데....

[대한제국황제폐하!]

오리지날에서 머리쓴듯..
원래 프차에서 막강한 적을 첨부터 내버리면 이게 스토리가 산으로 갈수 있으니 서브로 영화 하나 더 내버리면 간단하잖아.

[데스티니Spec2]

하지만 본편 이제 1편 정도만 남지 않았나? 홉스엔 쇼 시리즈가 따로 독립해서 나올까?

[부공실사]

뇌절이 맞긴 하지만
그런 지적할 시점은 너무 옛날에 지나간 시리즈

[Blue보블룬]

홉스앤쇼 만 좀 그렇고 나머지 다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