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주나라부터 청나라까지 중국 도검의 진화과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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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fmkorea.com/5330095618

[Егор Летов]

오호

[소행성3B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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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내용은 추천

[이민아님이세카이]

중간에 마인크래프트에서 들고온거 아녀?

[아스포데]

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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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이 다르긴 하지만 킹덤컴 하면 알수있는게
창이 전쟁무기라면 검은 호신무기라는 느낌이더라

[게임안함]

현대의 소총과 권총 역할 ㅇㅇ

[빅세스코맨김재규]

검도인이 제일 까다롭다고 느낀 무기 1위가 창...공격속도, 공격간격, 공격거리 모두 미친 무기라서 검으로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함.
실제로 고대 로마에서는 한손창과 그물(...) 검투사가 제일 승률이 좋았다고 하고.
CC기가 최고인가?

[민트초코빙수]

나그거 겐고로 검투사에서 본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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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난감한건 다대다가 되면 검으론 창벽을 어떻게 손쓰기도 어려워짐.

[폭풍난장]

속박걸면 뚜벅이는 아무고토 못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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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칼도 칼인데 대만 국립 고궁 박물관에 가서 본 동제 솥들이 제일 인상깊었음
거대한 솥이 하늘에서 부여한 왕권을 나타낸다는 상징이 있어서 각 고대 왕조마다 황소 몸뚱아리만한 솥을 만들어댔는데 거기에 들어간 기하학적인 무늬들이 참 인상깊었음
저기 나온 고대시절 검들에도 그런 무늬들이 살짝 보이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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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먹는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이었을까? 갑자기 켈트신화의 다그다의 밥솥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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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개념인듯
우리도 각 정권같은 거 비교할때 ㅇㅇ는 큰 솥을 만들었고 ㅁㅁ는 그 솥에 밥을 지었고 뭐 그런 식으로 비유하니까

[ズドン巫女]

솥의 크기랑 숫자가 힘을 나타낼때라 그렇지. 왕이나 황제가 9개, 상급벼슬이 7개, 하급벼슬이 5개, 말단 선비는 1~3개...

[U4M5P]

중국 도검 진화과정 무기류 장검 추천과 와드

[게임안함]

역시 검은 멋져

[모노가뚜리]

[786252]

주나라 시절 검은 너무 장식용인데...손으로 잡고 다니면 손바닥 다 까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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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라 시기 검은 무기가 아니라 상징물로서 지위를 나타내는데 주로 썼으니까

[저는 님친구입니다]

저 시절은 제기 역할이 크던 시절이라 그럴걸

[백두산왕곰]

중국은 쇠도 풍부했나보넹

[저는 님친구입니다]

대충 왜 저랬나 다 보여서 신기해

[토와👾🪶🐏]

검과 도는 구분하는구나

[바위돌곰]

남조랑 수나때부터 무협지에 많이 나오는 검이 나오는구만

[Wing:Breath]

전한시대 장검이 롱소드 비슷해서 멋있는데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맥이 끊긴건가?

[포풍저그가간다]

무협영화에서 등장하는 엄청 넓적한 도는 그냥 영화에서나 쓰였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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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박도라고 명청시기에 유행하던 대도임.

[김상병1]

재밌당

[토쓰]

검이 진짜 깐지 작살인데 실용성에서는 도에 밀려난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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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쯤 가면 도의 곡률을 조정해서 검의 찌르기와 도의 베기를 다 살린 유엽도나 안모도 같은 완전체들이 등장함. 좀 더가면 서양 세이버랑 비슷해지고.

[Wing:Breath]

오 날모양이 이쁜데

[828]

코에이 삼국지에서 보통 무기

[828]

가 없으면 검병이라부르는데.
생각해보면 검이 창에 비해 압도적으로 철이 많이 들어간다.

[방이동햄주막]

송나라칼이 되게 유니크하게 생겼네

[마에라드]

도검 ㅇㄷ

[즐거운시공단]

휘두르그-찌르기-의전용-기병용 순으로 진화하는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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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송나라때 도검이 맘에들기는함

[파이날둠조선]

멋있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