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최종보스 잡고, 안 잡은 보스 하나 있어서 그 친구도 끝냈습니다. 이제 DLC 필드가 휑하네요.
생김새 때문에 예능 무기인 줄 알았던 해바라기가 알고 보니 뚝배기 브레이커 계의 핀테크라 할 만한 존재였고,
필살 4연 대가리 뚝딱과 함께하는 애정충인 척 성능충 플레이를 해버린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 캐릭이 첫 캐릭이다보니 이번에 DLC 진행하면서 살펴보니 옛날 흔적들이 보여서 재미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게 무기 강화가 골고루 낮게 되어 있고, 좋다는 무기 빌드 다 따라해본 흔적.
창고에서 풀강 긴 이빨 튀어나왔을 땐 진짜 놀랐어요 ㅋㅋ
인쟈 이 친구 본편이랑 DLC 빼먹은 것들 다 쏙쏙 주워주고 2회차는 NPC 퀘스트 놓치지 말고 다 해줘야겠네요.
DLC 하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