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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먹는 소금은 암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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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푸른산호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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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집시들의 근본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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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안 웃기면 유게 망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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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혐오를 멈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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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유게이가 그려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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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디씨 아재개그 수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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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후부미코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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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녀전하의 가정교사]애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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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텔] 3분기 신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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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90년대에 제조업 망한 이후로는 걍 소비도시로 돼버림 아침에 김해, 창원 쪽으로 출퇴근 하는 게 많은 이유가 거기로 공장이 다 갔거든
항상 보면 이상한 게 요 10년 간 아파트는 몇배는 생겼는데 인구는 더 줄어드는데 아파트 가격은 더 오름 기묘함 그 자체
건설뽀찌 + 투기 사는 사람만 조ㅈ되는거
대구도 비슷한 느낌인거 같다. 있던것도 다 밀어버리고 아파트만 겁나게 올리고 있는데 그마저도 신규현장 다 막아버리니까 경기 자체가 폭삭 주저앉은 느낌이 몇년 있었지;
사람이 빠지는데 아파트를 왜짓는거야?
소비도시 할거면 관광도시로서 인프라를 갖춰야하는데 그건 또 관심이없어보이더라.
부산 옆동네사람인데 부산 망해간다고 느낄떄가 부산사는 우리누나가 여기 진짜 사람 없다고 한탄할떄다...
부산 옆동네사람인데 부산 망해간다고 느낄떄가 부산사는 우리누나가 여기 진짜 사람 없다고 한탄할떄다...
오히려 옆동네로 사람들이 간다나봄.
부산은 90년대에 제조업 망한 이후로는 걍 소비도시로 돼버림 아침에 김해, 창원 쪽으로 출퇴근 하는 게 많은 이유가 거기로 공장이 다 갔거든
오히려 김해 기장으로 가지 않나
그나마 강서구쪽인가 신도시로 만든 놈 거기에 공장들 꽤 들어와서 걸로는 많이들 가는거 같던데 수요를 다 충족하긴 어려울테고 혜택이래봐야 서부산 정도일테니 막막하긴 하겠네
나도 솔직히 여건만되면 장유나 진해로 이사가고 싶더라
전에도 말했는데, 거기 사는 사람들로는 감당 안되는 자본이 들어와서, 생산관련은 다 빠져나갔고, 이제 부산은 그냥 관광 도시로 바뀌어 가는 과정임. 사람들 더 빠져나가서 산쪽 판잣 집들 더 유지할 필요없어지면, 그쪽도 싹 복원해서 걍 아예 관광도시로 바꾸는게 나을 수준이지.
정작 서부산 인프라는 별로 좋지도 않음. 대부분 혜택은 해운대를 위시한 동부산쪽에서 냠냠함. 부산에서 부동산만 좀 슬쩍 훑어보면 서부산하고 동부산하고 집값이 확 차이남. 노인인구도 서부산에 다 몰려있고 청년층은 별로 있지도 않음... 서부산은 아직 인프라 정돈할게 많이 남아있는 상황임. 꼭 지하철, 도로 이런게 아니라 그냥 폐가들이 걍 널려있고 길거리 냄새나고 쓰레기있고 이런게 여전히 많음. 서부산쪽에서 집알아본다고 돌아다녀보면 사람이 안사는집 꽤 보임..
부산은 이제 나갈 사람들 붙잡는거는 당연지사고, 서울경기에 몰려있는 제조업이나 기업들 땡겨와서 거기있는 사람들을 나눠 먹어야 하는 수준임. 이미 남아있는 청년층으로 뭘 하려해봐야 답 안나옴...
10년뒤에 어떻게될까 진짜
부산은 자영업자 외엔 살길이 없는거 같어
대구도 비슷한 느낌인거 같다. 있던것도 다 밀어버리고 아파트만 겁나게 올리고 있는데 그마저도 신규현장 다 막아버리니까 경기 자체가 폭삭 주저앉은 느낌이 몇년 있었지;
그래서 나도 대구가 먼저 소멸할줄 알았는데 부산이 더 빠르다고 해서 ?? 날렸음
https://www.google.com/search?q=%EB%8C%80%EA%B5%AC+%EC%9D%B8%EA%B5%AC&rlz=1C1ASRM_enKR746KR746&oq=%EB%8C%80%EA%B5%AC+%EC%9D%B8%EA%B5%AC&gs_lcrp=EgZjaHJvbWUyCQgAEEUYORiABDIHCAEQABiABDIHCAIQABiABDIHCAMQABiABDIHCAQQABiABDIHCAUQABiABDIHCAYQABiABDIHCAcQABiABDIHCAgQABiABDIHCAkQABiABKgCALACAA&sourceid=chrome&ie=UTF-8 인구 줄어드는 속도 때문에 그런소리 하는 것 같은데, 애초에 부산은 관광도시로 바껴가는 중이고, 돈 많은 사람들의 세컨드 하우스 잔뜩 생기는 중이라, 망할수가 없음.. 표면적인 사는 인구수가 줄 뿐이지.
사람이 빠지는데 아파트를 왜짓는거야?
샤아 아즈나블
건설뽀찌 + 투기 사는 사람만 조ㅈ되는거
그 문제는 사실 전국적으로...부산이 심한거지
그냥 투기인거지.
우리나라 아파트는 주거 공간이 아니라 부동산투기 품목임.
그 아파트 살 사람이 있음. 일본인.
자세한 내막은 북으로라 ㅋㅋㅋㅋㅋ
그 자세한 내막 나에게만 쪽지로 이야기해줘요 궁금하다
중국도?...ㅋ
결국 저거 다 올리는데 드는 미친 비용들 생각하면 참..
새집이 비싸게 팔림
소비도시 할거면 관광도시로서 인프라를 갖춰야하는데 그건 또 관심이없어보이더라.
유럽이 버티는이유도 관광도시라서인데.. 당장 앞의 부동산만 보다가 몰락한거지 뭐
애당초 부산은 관광도시가 아니었는데 제조업 쇠퇴하고 택한 게 관광임 부산 사람들도 관광도시 하는 거 안 좋아함
서울에 부동산으로 돈 만지니까 그거 부러워서 지들도 부동산 투기에 급급한거지 뭐. 조만간 젠트리피케이션도 오고 돈 안 돌아서 지방세 수급 안 되는 상황 올지도.
웃긴점은 서울은 그 자체로 제조업이라도 있지 부산은 아예 제조업을 쫓아냈으니. 내가 다니는 회사도 부산에 있다가 울산으로 쫓겨났다고 하더만. 짬먹은 직원들도 부산에서 울산으로 출퇴근하고.
관광도시 한답시고 엑스포 홍보하는 꼴 보면 에휴
부산가봤지만 서면이나 남포 그냥 서울이라 다른 분위기라 좀 신기한 느낌이었지 관광도시라고 하기는 좀 어폐가 있었음 여름한정 바닷가는 관광도시 분위기는 물씬 나지만
걍 밤8시즘 거리에서 아파트 보면 알수있음 절반이상이 불꺼진 아파트. 사람이 없음.
서면 쪽에 엔씨 백화점이엇던가 거기도 아파트 들어온다던데...;
부산에 있는 홈플러스 지점 거진 다 빠지고 아파트 들어온다는 이야기 많아
이번에 서면nc사라지고 거기도 주상복합 짓는다던데 이게 맞나... 왤케 아파트랑 병원 건물만 생기지
병원은 미래에 손님 많을테니까?
저 많은 아파트에 사람이 들어살긴 함?
없음 친구랑 자주 돌아다니는데 이미 주중, 주말할 것 없이 1년 내내 불 꺼진 아파트가 지천에 널림
우리 집앞에 단독 아파트도 들어선지 5년이 넘어가는데 사는사람이 적어서 분양가 할인 붙여둔지 한참됨
항상 보면 이상한 게 요 10년 간 아파트는 몇배는 생겼는데 인구는 더 줄어드는데 아파트 가격은 더 오름 기묘함 그 자체
비트코인이랑 일부분 상통하는 느낌임
가스라이팅 당했으니까 돈 벌면 부동산 투자라는 공식+부동산 불패의 신화+자기재산이 들어가니 이악물고 버티는 국민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부동산 폭락하는 순간임
서울 돈 많은 사람들이 별장 삼아 사는걸수도...
공적자금 투여해서 어거지로 막는중인데, 저게 90년도 한국금융위기보다 더 큰 대형위기 트리거중 하나가 될 예정임
별장 저런닭장 아파트에 절대 안둔다.
대전은... 그나마 뭐 헐고 아파트나 주상복합 들어오는 경우가 대형마트나 백화점 정도군
대전은 그래도 세종이랑 붙어있기도 하고 이것저것 관공서 있어서 괜찮은 편임.... 개발자 뽑는데 대구 부산에서 그쪽에 아예 일자리 없다고 올라온 친구들도 많았음
부산 동창들 중에 아직까지 부산 남아있는 친구들 20%도 안 되는 느낌 ㅋㅋ 일 하는 애들은 거의 다 다른 지방에 가있음..
걸어다니면 아파트 공사장 밖에 안보임ㅋㅋㅋ
그냥 일자리 말고 양질의 일자리 줘야함
ㄹㅇ 인구 줄어든다는데 들어서는거 보면 죄다 아파트임 저기 누가사냐 그럼
광안리가 진짜 십거품임 진짜
1인가구 증가로 수요 커버도 개소리인게 그 사람들이 찾는 평수는 정해져있음 누가 1인인데 비싼돈주고 그 넓은걸 사냐 이거지
사실 지금 부산 곡소리 나오는 배경에는 옆동네 제조업도 같이 조지고 있기때문이라는 슬픈 사실이...... 이미 오래전에 부산은 소비도시화되버렸고 그럴싸한 일자리 없어진지 오래이며, 부산 살던 사람들이 옆동네로 출퇴근하는 꼬라지였는데 지금 그 옆동네도 제조업 개 조지면서 멀쩡하게 사업하는 곳이 별로 없어짐. 진짜 막가는 일자리들이야 구하기 쉽지. 그건 아마 대구도 비슷할거임. 일자리 사정이 조졌다는건 단순히 일부 공단, 일부 지역에 해당하는게 아니고 부울경 전체가 걍 동반하락중임. 그중 가장 타격이 심각한게 원래부터 소비도시였던 부산인거임.
지난 코로나 시즌때 별 그지같은 소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분양가 10억 이지랄해대던데 10년도 안남았다고 생각함. 미친 짓을 너무 많이했고, 특히 부산시는 이상할정도로 아무렇게나 건물허가내주면서 난개발시키기 때문에 아마 진짜 특이한 몇몇곳을 제외하면 부동산관련으로 큰 문제생긴 이야기 곧 볼 수 있을거임. 대구가 늘 이런걸로 유명하긴한데, 이제 부산차례 됐음.
내가 다니는 회사는 공장 및 본사가 부산이였는데 쫓겨나서 울산으로 정착했지. 그래서 소위 짬먹거나 직급 높은 사람 대다수가 부산에서 울산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임.
수도권 이외에는 다 이런거지 꼭 부산만 그런건 아니더라.
??부산은 제 2도시 아니었어? 어쩌다 일케된거여
뭔 관광도시화 한다면서 제조업 쫓아내버림.
위에 말한대로 내가 다니는 공장도 원래 부산에 시작한 공장인데 쫓겨나서 2008년쯤 울산으로 옮김.
요즘 다른 지방 도시들이 죽는다 어쩐다 하는 걸 부산은 20년 전 부터 했거든. 얼마전에 본 기사가 나갈 청년이 없어서 청년 유출이 줄었다 였음.
정확히 말하면 서울근교에 공단 생기는걸 유도한게 정치인들임. 대구도 그래서 제조업 크게 쇠퇴했고
이젠 오피셜 위험까지 뜸
나같은 경우 보건대 졸업한지 8년되는디 진짜 지방 대병간거 아니면 9할은 경기서울로 올라감 걍 페이부터 다르고 일자리 숫자도 다르니 이쪽도 못벜팀
녹산공단에서 근무중이지만 대기업(삼전2),중견기업(ls 농심)말고 다른게 있음? 주말되면 한산하고 조용하던디..
대전도 저럼
부산이 그러면 다른곳은 더 그러지 ㅋㅋㅋ
대구/부산 소비의 도시 뭐 일하러 가는곳은 아니긴함
아파트만 존나 썩어 넘팀 사람은 없는데 아파트반 많아
부산이 왜 망했냐면 .. 굳이 서울이 아니라 다른 곳이라도 일자리 있으면 탈출함
빈땅마다 원룸 올라오는거 보고 있으면 광기마저 느껴짐.
서울 제외하고 안 그런 곳 있긴 한가 우리나라에ㅋㅋㅋ 뭐 조만간 서울도 위험해지겠지
부산은 뭐 범죄율만 봐도 전국 탑급이고 저쪽은 나라팔아도 1당 지지하는 인간들 모인곳이라 그 당인간들이 건설사들과 손잡고 해처먹기 좋은 동네지
지구가 위험해ㅋㅋㅋ
최저 시급 미만으로 주는 노예 구하는 데는 넘쳐남 일자리 문제가 어느 정도로 심각하냐면, 그렇게 사람 갈아넣는 쿠팡이 부산에서는 상급 일자리 취급임 딸피들이 쌍팔년도 마인드로 도시를 장악 중이라 청년들이 여기서 뭘 할 수가 없음 그러니 청년들은 유출되어 인구는 계속 줄고 노인 비율만 잔뜩 늘어나지 그런 와중에 계속해서 주상복합을 세운다? 누가 봐도 투기 목적인데 정치인 ㅆㅂ새끼들이 뽀찌 처받고 아무 데나 건축 허가를 내줌 농담이 아니라 부산 중심가, 서면이든 해운대든 불 꺼진 건물과 임대 현수막이 지천에 널릴 정도로 경기가 안 좋은데도 기괴하리 만치 새로 짓는 주상복합 건설 현장이 하루가 멀다하고 생겨남 부산 출신이라 부산을 정말 사랑하는 만큼, 지들만 살겠다고 그린벨트까지 깨서 사람도 안 들어가는 주상복합만 무분별하게 건축 허가 내주는 대가로 대놓고 토건 세력 뽀찌 처받고 나 몰라라하는 정치인 강아지들을 생각할 때마다 진짜 싸그리 처죽여버리고 싶음
부산 별명이 노인과 바다....
그게 왜그런지 알아? 동산에 성장 할수 있는 자원을 다 묵어버리니까 줄 돈이 없는거야. 이제 부동산은 21세기 인류에 죄악의 덕목밖에 안됨
부산시 용적률 1300% 주상복합 허가해준건 진짜 역대급이다
작은 이모가 연제쪽 사는데 놀러갔을때 10대후반~30대 청년층이 없는게 그냥 눈에 보임.
https://youtu.be/AW2EbbZ3H5U?si=cC5JeaMSn66JreyK
부산은 에어비엔비 허가 해줘야지 그래야 저거 팔리지
부산에서 다니고 있는 직장 근로환경 개같은데도 꾹 참고 다니는 이유..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하게 만듬
나도 항만쪽에 취업 안 됐으면 부산 떠났을뜻 :(
아파트 안고 싹 뒈져버려라
근데 아무리 그래도 마트 없어지고 그자리에 아파트 생기는건 좀 이상함. 부산에 최근에 없어진 마트가 너무 많음. 이게 뭘 의미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