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있는 포트홀
도로 포트홀 보수.
명분은 '피자 배달하는데 도로 포트홀때문에 피자를 안전하게 배달할수 없으니, 포트홀을 신고해주면 우리가 메꾸겠다'로 시작함.
50개주 전부에서 허가를 받고, https://pavingforpizza.com/ 사이트에서 신고를 받으면,
도로의 포트홀을 도미노사에서 보수해주고 대신 보수한 곳에 도미노피자 마크를 찍어서 합법적으로 광고함.
지방정부에서는 예산을 절약할수 있고, 지역민은 일반 민원보다 빠른 처리속도에 만족하고, 도미노피자는 광고하고..
2018년부터 시행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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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 같아 보이지만 지자체에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을 민영화 시키고 있는 겁니다
서로 좋은 일이라고 애써 무마하는 지방정부...ㅋㅋㅋ ??
원래 민영화라는게 처음에는 이런 식으로 사소해 보이는 부분부터 조금씩 공략해 가는 거지. 설령 해당 지자체에, 또는 도미노 본사에 그럴 의지도 계획도 없다 하더라도 일단 한 번이라도 저런 전례가 생기면 반드시 누군가는 저걸 이용해 먹게 됨.
여기서 한발짝 더 나가면 길바닥이 온통 광고판 되는게 아닐까 걱정스럽기도 하군. 사이버펑크가 머지않았다 ㄷㄷ
저기서 더 나아가면, 지방 정부는 정비에 손 놔버리고 길거리 도로는 온갖 기업 마크로 도배 된다는 소리임
미국은 도로 보수할 곳 넘쳐나는데 주정부는 그만한 돈이 없지
이게 공공시설 보수와 관련된 문제다 보니 관점에 따라서는 차라리 돈을 받는게 나을 수도 있음.
서로 좋은 일이라고 애써 무마하는 지방정부...ㅋㅋㅋ ??
풍야4
윈윈 같아 보이지만 지자체에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을 민영화 시키고 있는 겁니다
코로로코
원래 민영화라는게 처음에는 이런 식으로 사소해 보이는 부분부터 조금씩 공략해 가는 거지. 설령 해당 지자체에, 또는 도미노 본사에 그럴 의지도 계획도 없다 하더라도 일단 한 번이라도 저런 전례가 생기면 반드시 누군가는 저걸 이용해 먹게 됨.
그렇게 도배되기시작하면 광고효과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지역을 거른다던가 보수비용대비 광고효과가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기업부터 손놔버리기시작하고 개판나기시작하는거지?
근데 미국은 저럴 수 밖에 없는게..우리 처럼 모여사는게 아니라서 인구 밀도가 떨어지니 인프라 유지비용이 너무 올라가는 모양.. 그래서 지방정부..이런데서 점점 손놔버리는 경우가 많아지고..그걸 기업들이 광고 같은걸로 긁어가는건데..정말 사펑 같은 세상인듯
여기서 한발짝 더 나가면 길바닥이 온통 광고판 되는게 아닐까 걱정스럽기도 하군. 사이버펑크가 머지않았다 ㄷㄷ
일종의 민영화인가?
미국은 도로 보수할 곳 넘쳐나는데 주정부는 그만한 돈이 없지
돈을 따로 받으면 말이 나오겠지만, 돈을 안받으니 애매하네...
루리웹-0231216220
이게 공공시설 보수와 관련된 문제다 보니 관점에 따라서는 차라리 돈을 받는게 나을 수도 있음.
저기서 더 나아가면, 지방 정부는 정비에 손 놔버리고 길거리 도로는 온갖 기업 마크로 도배 된다는 소리임
기업마크가 도배된 상태에서 한걸음 더나아가면 이제 광고효과 떨어지는 지방도로의 포트홀은 방치되고 기업들도 홍보효과가 떨어진다고 손때서 더이상의 보수하는업체도 사라질수있겠지..
ㅋㅋㅋㅋㅋ
참고로 한국에서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며칠안에 보수해줌
이제 돈받고 바닥을 몰래 부숴주는 인간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