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공무원 인기가 원래 워라밸 있다면서 확 뜬거 였는데

[포풍저그가간다]

워라밸도 있고 안잘리고 안정적이라고 해서 뜬건데

이게 한 10년정도 지나니까

워라밸도 없고

민원에 시달리며

페이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다들 눈치챈 상황이라 그럴걸 ㅋㅋㅋ

거기에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환경에서 일하니까

[XE10]

노후 망한거도 추가해야지 국가서 내다버린 노후

[침묵군]

가장 큰 메리트라는게 안정적 워라벨 연금이었는데 셋 다 박살나는 중ㅋㅋ

[포풍저그가간다]

안정적인건 헌법에 보장된 사항이라
안정적인건 맞음 ㅋㅋ

[아이마스]

겨울에 추우면 좀 더 껴입으면 어떻게라도 되긴 하는데
여름에 더운 건 ㄹㅇ 노답임
옆동네 외노자 할 때 실내온도 권장사항이 28도였는데
클라이언트 사무실에 들어와 있는데 말이 권장사항이지 절대엄수잖음
다들 일은 뒷전이고 부채 부치기 바쁘더라

[육식병아리]

사무실에어콘 히터도 맘대로못틀어 ㅋ

[킨케두=지금]

제일 큰 문제는 결국 돈이라 보는데

[킨케두=지금]

눈에 보이는 기본급이 일반기업에 비해서 부족하지만
공무원 연봉제나 연금, 그 외 복지, 그리고 고용의 안정성까지

최종적으로 보면, 공무원이 나쁜 직업은 아니었음

하지만 공무원 임금 동결에, 공직에 대한 예산자체가 줄어들고 있음
거기에 연금도 박살남
업무는 과중됨

솔직히 이쯤되면 이 돈 받고 이런 일 하는게 말이 안되는게 됨

누칼협이라 하면 할 말 없지만
중요한건 공직이든 일반직이든
내가 일 한만큼 돈을 받느냐가 중요한 포인트

[ky9292]

노동청에서 공익했는데 무슨 한여름에도 에어컨 안틀어서 실내온도 28도 였던거 아직도생각하면 킹받네
절대 가서는 안되는 직업임. 돈도 없어서 직원도 에어컨 못틀어주는 조직이 무슨 그동안 인기직업 이었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