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 프라나)
나날이 빨라지는 시간은 어느덧 6개월이 흘렀다는 사실을 숫자로 알려주며,
하루하루 부족한 시간에 더욱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6월의 마지막 날, 잠시 멈춰 서서 이번 분기를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1~2분기 합본, 20권
*2분기 단독, 10권
저번 분기보다 분발하고자 했지만,
평소 일과에 더해 새로이 시작한 번역 공부와 이번 엘든링 DLC로 인해
권수 자체는 큰 차이가 없어 좀 더 분발할 마음이 듭니다..ㅎ
더욱 탐독하고 번역도 매끄럽게 빨리 해내고 싶지만
부족한 시간과 스스로의 나약함에 아주 조금 한탄스럽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탓을 하는 자신이 약간 부끄러워졌습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남은 2024년, 분발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봄에는 와카 저게 뭔가 했더니 일본 문화 해설서네 저거 잼나나여?
일본 문학과 문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제목과는 조금 다르게 근현대 문학의 분량이 절반이 좀 넘어서 와카와 하이쿠에 관심이 있으시면 다른 책이 좋을 듯 합니다..!
몬가몬가 문화 상식 그런게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