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태로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640304?sid=102
비슷한 또래 남학생이 여고생을 찌르고 본인도 자살시도했다는듯
|
|
|
양배추는 신이내린 선물이다
(67)
|
|
머리 이만치 길렀다.
(56)
|
|
|
|
|
|
|
|
|
|
|
스타레일)반디 쮸쮸 모후..
(2)
|
|
버튜버) 오늘 영상 첫댓글
(1)
|
|
|
|
유선은 마우스 그럼 무선은?
(14)
|
|
|
투디갤에 이어 해연갤도 터진 이유
(25)
|
|
|
아재들의 동심 자극.jpg
(22)
|
|
|
|
대륙의 수류탄
(14)
|
|
중국 역사상 최고의 억까 사건
(47)
|
|
|
|
|
|
성격 급한 냐옹이의 최후...
(19)
|
|
|
|
|
|
|
욕없이 30-40대를 긁는 고등학생
(25)
|
|
|
|
|
|
고양이땜에 입양된 길 멍멍이...
(25)
|
|
|
|
|
|
도대체 어디 사는 유게이냐?
(13)
|
치정관계 속단보단 요즘은 그냥 정신병이 가장 많지
ㅁㅊㅅㄲ 뒤질거먼 지 혼자 곱게 뒤질것이지
속단하려는건 아니고 근데 정신병이면 보통 자살은 안하지 않냐 약간 의심은 됨
후자가 맞다고 봄 개막장은 과거에 더 많았지
진짜 요즘 말세네 하루에 사고가 몇 개씩 터져
진짜 세상이 너무 혼란하다. 아니면 원래 옛날부터 혼란한거였는데 정보망 인프라가 없을때여서 이런저런 일들이 묻힌거였나....
허..
허..
치정관계 속단보단 요즘은 그냥 정신병이 가장 많지
룻벼
속단하려는건 아니고 근데 정신병이면 보통 자살은 안하지 않냐 약간 의심은 됨
자살 자체가 어느정도 정신병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자살은 살아갈 용기나 희망이 사라지면 하는쪽에 가까워서 정신병과는 연관없지
학교나 군대에서 왕띠로 자살한 사람들 보고 “단지 정신병 때문에 자살한 거다” 이렇게 결론 내리진 않잖아
내 말은 정신적으로 아프든 괴롭든 해야 자살한다는거지 아무런 문제 없으면 왜해
정신병 없어도 살아갈 희망이 없어지면 하는거지 학교 폭력을 당했다거나 빚이 더미에 앉았다거나. 가정이 무너졌다거나. 거 사는 것보다 죽는 걸 택한 사람들 사정은 당사자들만 아는 거니까 함부로 말하지 마십쇼
뭔 말인진 알겠는데 사실 자살에 이를 정도로 정신적으로 아프고 괴로운걸 전부 '정신병'이라는 카테고리로 치부할 수 있는것도 아님
이건 또 정신병 속단인거 아님...? 꼭 지금 판단할 필요는 없는듯...
정신'병' 이라고 하니까 어감이 뭔가 그래서 그런것 같은데, 보통 그런일을 당해서 빠지는 우울증이나 패닉이 정신질환임. 그럼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살이 맞지. 오히려 그걸 병으로 인식하지 않는게 문제야. 병도 아닌데 의지가 약한 사람들이 자살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거기에서 출발하는거임
병은 결과인 거고, 궁지에 몰리니 따라오는 결과인 거고, 자살로 몰아넣은 근본적인 원인은 병때문이 아니라니까? 우울증이 뭐 아무 불만도 없는데 갑자기 찾아오냐고
ㅇㅇ우울증은 아무 이유없이 타고난 기질에의해 생기기도함. 그리고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그 주장은 최근 전문가들이 말하는 내용과는 정 반대되는 내용이라는걸 알길 바라. '극단적 선택'이라는 표현을 지양하자는 말 들어본적 있지? 그 이유는 마치 선택의 여지가 있었지만, 그들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고 생각할 여지를 만들기때문임. 이건 내 주장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주장이야. 자살을 사회적 타살 이라고 부르는 이유랑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거지. 그냥 쉽게 생각하면 담배 많이펴서 폐암으로 사망한 사람의 사인은 폐암이지 담배가 아니잖아. 그런걸 말하는거임.
뭔 소리를 하는 거임 아까도 말했 듯이 그 사람이 죽음을 선택한 원인은 따로 있을 거라고. 어떤 일에 얼마만큼 견딜 수 있느냐도 사람마다 다를 거고, 현실에 견딜 수 없어서 등 떠밀려서 자살을 선택했겠지. 그게 왜 정신병임. 그 사람 선택인 건데 신체적 질병에 고통 받다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고 그 사람이 정신이 이상해서 죽음을 골랐다고 생각함? 스스로 선택한 거임. 꼭 사는 것만이 옳은 거임? 니 인생도 아닌데 누구 맘대로? 태어나는 것도 맘대로 태어나는 것도 아닌데 그 끝 만큼은 스스로 고를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등 떠밀리지 않도록 도와주는게 사회의 역할 인거고, 도와줘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온 사람들도 많고 도와줘서 살아가고 있다는 건 문제가 해결되면 살 수 있다는 뜻이잖아. 니 말대로 정신병있어서 자살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고
우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있어야 한다는 말에는, 나도 동의하는 편이기는 해. 난 꼭 사는 것만이 옳다고 말 한 적은 없음. 그런데 현실을 견딜 수 없어서 자살을 선택 하게 되는 상태가 정신질환 이라는 말을 하는 거임. 도와주면 살아갈 수 있는 사람도 많지. 그 도움이라는 것이 치료법인 거야. 이런 사람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받으려면 그게 질병으로 인식되어야 하는거고.
아까 부터 뭔 소리임? 그 문제라는 건 정말 다양할거고 빚 문제부터,가족 관계까지 이건 우울증이 아니라고. 왜 자꾸 이 원인에서 나오는 우울증이랑 원인을 그걸 한데 묶어서 정신병이라고 설명하냐? 넌 빚이 질병이라고 생각함?
우울증이면 자살생각이 더 많이 들긴 하겠지. 근데 이 우울증을 치료한다고 해서 괴로운 상황이 나아지질 않았는데, 당연히 같은 생각이 또 들지 않겠냐? 원인이 달리있다고 계속 말하는데 넌 다 무시하고 우을증은 질병입니다 만 반복하고 있네
난 그걸 반복 하는게 아닌데. 및 문제로 인한 우울증, 가족관계로인한 우울증 이게 질병이 아님 뭐냐
그니까 가족관계가 질병이냐고ㅋㅋㅋㅋ
스스로 죽음을 고려하는 것 자체가 정신질환의 증상이라는 말을하는거라고...
그니까 왜 죽음을 고려하게 만들었냐고 배부르고 등따시고 아무 고민이 없으면 왜! 생물이! 생존 본능이 최우선인 생물이!! 죽음을 선택하겠냐고.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거라니까? 너는 원인을 부정하고 죽음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자꾸 질병이라고 말하고 있잖아 이 차이를 모르겠어?
우을증이 약으로만 해결되는 질병이었으면 정신과 의사들이 왜? 굳이 무슨일이 있으셨어요 왜? 물어보겠나고 왜?
우을증이 의지가 약해서 같은 헛소리 때문이 아니라 질병이라는 나도 알음. 그렇다고 해서 원인을 무시하면 안 되지 왜 자꾸 원인을 무시하려 함? 원인을 알아야 우울증이든 뭐든 고칠 거 아냐 나아지면 그 사람의 자살 밖에 없었던 선택지에 다른 선택지가 추가 될 수가 있는 거고
그 근본적인 원인을 부정하는게 아니잖냐. 자살은 정신질환과 무관하다는 명제가 틀린거라고. 배부르지 않고 등따시지 않아서 고민하는 그게 정신 질환이라고요. 치료법이라는게 꼭 수술이나 약물만 치료법이 아니야. 니가 말하는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도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치료법이라고 말해. 이런 사람들이 복지혜택이든 뭐든 도움을 받으려면 질병으로 인식되는게 맞는거라는 그 말을 하는거라고요..
결국 결정하는 건 본인 몫이고. 의사가 암만 말해봤자 환자가 안 따르면 말짱 도루묵임. 근데 이게 왜 본인이 선택이 아니야
그런 경우는 치료에 실패했다고 봐야 하는 거지. 모든 질병이 항상 치료에 성공하는 건 아니잖아.
언제부터 정신과에서 빛 청산도 도와줬냐 그건 몰랐네 ㅋㅋㅋㅋㅋㅋㅋ
빚으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심리상담이나 약물의 도움으로 자살을 하지 않고, 빚을 청산하고 평범한 삶을 되찾으면 도움을 받은거지. 아님 정신질환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불가능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생계급여 같은 혜택을 받는다면 도움 받은거지. 아님?
나는 저 위에 댓글이 정신병이 있어서 자살을 하는 거 다라는 말이 자살의 원인을 개인한테 미루는 거 같아서. 개인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을 거다 당사자 아니면 입을 다 물라라고 말을 한 건데, 정신병이 원인이 아닌, 그 당사자를 죽음으로 내몬, 우을증이 생기게 해서, 결론적으로 죽음으로 내몬 근본적인 원인이. 우을증이 죽음이라는 벼랑끝으로 한발짝 더 나아가게는 했겠지. 죽을 수 있는 결심을 줬겠지. 근데 벼랑까지 가게 만든 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넌 지금 앞에 다 무시하고 절벽에서 뛰어내리게 만든 건 질병인 정신병 때문이 맞아요 라고 말하는 거 같다? 그니까ㅋㅋㅋ 근본원인을 정신과에서 치료해줄 수 있냐고요? 핀트가 어긋 난 거 같다는 걸 못 느끼는 거냐 적당히 좀 해라
정신질환 때문에 자살을 하는 거라는 말이, 왜 자살의 원인을 개인한테 미루는거야? 오히려 그 반대지. 우울증이라는 질병 때문에 그렇게 된 건데. 그리고 니가 댓글단 원 글쓴이는 저 가해자를 두고 말하는 거고 넌 학교 폭력, 빚, 가정을 예로 들었는데 그런 사람들이야 말로 그런 문제로 인한 정신적 문제때문에 죽음을 고려하게된 안타까운 사람들이지. 아니야? 그렇다면 이들이 질병으로 인해 그런 생각을 했다와 개인의 선택이다. 뭐가 개인의책임으로 미루는거임?
그 사람 정신이 이상해서 죽었다는 말이 되잖아. 사회는 문제가 없는데 개인이 정신병자라서 죽었다는 말이 되는 거잖아. 그러니 개인의 책임으로 미루는 거지. 군대에서 죽은 군인이 자살한 건, 그 놈 정신이 이상해서 죽은 거 지랑 뭐가 다르냐고. 누가 괴롭혔다거나 근본원인은 따로 있으면. 이럼 죽은 사람 문제가 아니게 되는거고. 나는 그 원인이랑 그 원인으로 일어난 정신 질환을 분리해서 보고 있는데 너는 왜 자꾸 원인 + 우을증을 같이 묶어서 얘기 하냐고 그걸 왜 묶어? 다른 건데 그걸 묶어서 질병이면 정신과에서 근본 원인을 해결해줄 수 있음? 우울증 생긴 군인 군대에서 구타하는 하는 원인을 정신과 의사가 해결해 줄 수 있냐고 빚 때문에 우을증 생긴 사람 빚 생긴 거 정신과 의사가 청산해줄 수 있냐고
그래서 내가 정신병이라는 단어의 어감을 말한거야. 그 단어 자체가 주는 어감이 부정적이니까. 다른 예로 생각을 해봐. 어떤 사람이 폐암이 걸리기 쉬운 환경에서 근무를 한다 쳐. 그리고 이 사람이 폐암에 결렸어. 그럼 사람들이 왜 그러게 거기에서 근무를 함 이러고 그 사람 탓을 하나? 아니잖아. 근데 왜 그런 문제로 인한 정신질환은 그 사람 탓을 하냐고. 일단 너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하는 말이다. 그리고 그걸 묶어야 치료가 가능한거야. 의사도 원인을 파악해야 치료를 하지. 이 사람이 약물만 쓰면 될 사람인지, 아님 심리치료 중에서도 어떤 심리치료가 필요한지 처방하려면 원인을 알아야지. 니가 군대를 예로 들었으니 나도 그러자면, 군대에서 심한 가혹 행위로 어떤 정신질환이 생겼어. 그럼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이 사람은 현역으로 복무가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전역을 하고 사회에서 치료를 할 수도 있는거고. 빚 문제는 아까도 위에서 말했지만, 그런 도움은 도움이 아님? 그것도 치료고 도움이야. 환자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잖아. 그런게 다 도움이지 그게 아니면 뭐냐..
오히려 그걸 묶어서 생각해야 이 사람의 의지가 문제가 아니고 이 사람 주변에 이런 문제가 있었구나 하고 파악하지 않을까?
그니까 내가 언제 당사자 사람 탓을 했냐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한테 하지 말라고 했지. 당사자 아니면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니들은 당사자가 어떤 환경에 놓여있었는지 모르니까 당사자가 모르는 폐암 걸리는 환경에서 근무(근본 원인)를 했을지도 모르는 거니 그 당사자가 원래 폐가 안 좋아서(정신병이 있어서) 폐암에 걸렸다(자살했다)는 소리를 하지 말라고 너야 말로 글 제대로 안 읽은 거 아니냐?
보통 묶어서 생각을 안하거든 걍 저 사람이 정신병자라 미친 짓을 하는 거임. 저 인간이 이상한 거임 하지 그게 편하고 알기 쉬우니까 언제부터 사람들이 주변 환경 고려해서 파악을 했다고 단편적인 정보로 가져다 멋대로 판단해서 없던 호랑이도 만들어내는 게 사람이ㅇ야
그러니까 그걸 막기 위해서, '그 사람이 그냥 이상한 사람이다.' 라고 하는걸 막으려고 묶어서 생각해야 한다는거잖아..? 그래야 그게 개인의 책임이 아닌게 되는 것이고.
예시가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 안듦? 그 당사자가 폐가 안 좋아서가 왜 정신병이랑 비교가돼.... 그것도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거지.. 그리고 유전적으로 그렇게 타고 난것 또한 본인 탓이 아닌걸? 내가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말을 한 이유는, 자꾸 내 말을 그건 그 사람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거라고 말하길래 너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건가 싶어서였음. 내가 말하는 것의 요지는, 결국 그런게 다 질병이라는 것. 그러니까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 뿐임. 적어도 네가 예시를 든 경우와 같을때 말이야
원 글쓴이는 피해자를 칼로 찌르고 자살한 가해자에게 한 말이지, 네가 예시로 든 그런 사람들을 향해서 한 말이 아님.
물론 원래 폐가 안 좋은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지. 그럼 당사자 폐가 원래 안 좋았으니까 우리 회사 책임(사회)이 아님 책임 회피가 되버릴 수 있음. 님 폐가 나빴던 거임 하면 개인 책임이잖아. 그 핑계로 회사는 돈을 안 주려고 할 거고. 니 말은 앞뒤 상황을 봐서 판단해야 한다는 말 같은데, 니 말에는 나도 백 번 동의하거든? 근데 보통 그렇게 생각을 안 함. 마녀사냥하고 사냥감을 발견하면 그저 달려들어서 물어뜯을 라하고. 그니까 앞뒤 설명 없이 말하면 오해할 거 같다. 나는 그 사람한테 개인한테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고 말한 거고. 입을 다물라 한 것도 다른 주변 원인이 있을 터인데, 그걸 우리들은 알 수 가 없으니까, 그리고 단편적인 사실만으로 모든 걸 판단하려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자살 자체가 어느 정도 정신병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이게 내가 단 답변을 단 댓글인데, 나는 이걸 걍 정신병자니까 자살한 사람이 이상한 거 아님? 으로 해석 한 거임 그래서 개인 잘못이 아니라고 댓글 단 거고.
이를테면 너는 저 기사에 나온 가해자가, 사실은 피해자에게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었다거나 하는.. 뭐 이런 식의 감춰진 사실이 있을 수 있으니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거임?
그러니까 그냥 너는 정신병이라는 그 단어에 부정적인 어감 때문에 그런거잖아. 나도 저 문장 자체는 좀 어감이 그렇긴 해 그런데 자살은 정신질환이 원인이다 라고 한다면 이게 왜 틀린 말이냐고. 거기에 그 댓글 쓴사람은 해당 기사를 보고 하는 말이잖아.
원글에 대해서는 칼로 찌른 행동 자체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지만, 뭔가 숨겨진 사정이 있을 수도 있지. 그러니 다 알기 전까진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거고. 아베를 죽인 사람도 알고보니 사정이 있어서, 그럴만하다 사람들이 이해해줬잖냐. 근데 가끔 진짜 ㅁㅊ놈들도 있긴 하거든? 그래서 끝까지 봐야 된다고 생각함. 이번에 강형욱 건도 사람들이 강형욱 막 욕하다가. 강형욱쪽 입장이 나오니 여론이 또 뒤집어졌잖냐. 그러니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고. 자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너는 근본원인 + 그에 따른 결과인 우울증을 같이 보고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는 거고, 난 그렇게 생각 안한다니까? 근본원인이랑 우울증을 같이 묶어 생각안한다니까? 그러면 자살은 정신질환이 원인이 아니라 근본원인이 따로 있다. 이게 내 생각인거라고 위에서 계속 말했잖냐
누가 함부로 말하자 했음? 그냥 질병이라고 질병.... 예를 들어 원 글의 가해자에게도 뭔가 숨겨진 사정이 있다 하자고. 그런데 어쨌거나 결과는 저렇잖아? 그렇다면 오히려 더 질병으로 생각하고 치료해야하는거 아니냐?
우울증은 정신질환이 맞다. 근본 원인 때문에 우울증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해서 근본원인이 없는데 정신질환만으로 자살하는 건 아니다. 라는게 내 말이라고.
아니...그래 알겠다. 현대 정신건강의학에서 그 원인과 결과를 묶어서 같이 보고 접근해서 치료를 하는데 네 가치관이 그렇다면 내가 무슨 말을 하겠냐. 무슨말인지 알겠다.
아까도 말했듯이.. 우울증은 치료해야죠 질병이니.. 근데 너처럼 다 묶어버리면 정신과에서 근본원인도 해결해줘야 하는 거아니냐, 그건 불가능 하다. 따라서, 근본원인이랑 질병 우울증은 따로 때어놓고 봐야 한다. 물론 우울증을 치료할 때는 근본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겠지. 하지만 정신과가 근본원인을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라는게 내 말이라고
난 근본 원인을 부정한 적이 없어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하는 일이 단순히 약 처방만하고 끝나는게 아니야..
내가 언제 근본원인은 중요하지 않음. 그냥 정신질환이 자살의 윈인임. 이랬냐...?
의사 선생은 당연히 원인을 찾으려 들겠죠. 적어도 내방한 환자들은 고객이니까. 근데,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관계까지 생각을 안 해요.. 그냥 개인 잘못이겠거니 하고 치부해버리면 간단 명료하고 물고 뜯기고 즐기기도 좋은데 마녀 사냥 같은 게 왜 있겠어... 나는 그래서 우리는 그 원인과 주변환경을 알 수가 없으니까 모르면 다물어라 한 거라고.
그 근본 원인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 정신건강의학과 이니까 힘든 일 있으면 병원가라는 소리야.. 난 그냥 그 말 하는거야... 네 말대로 생존본능이 있는 생명체에게 살아갈 희망이 없어졌다는건 멘탈이 무녀져있다는거고, 이럴 때 병원을 가라고.. 제발
네- 님 말이 무슨 소린지는 알겠습니다. 동의를 하는 부분도 있고요. 결국에 개인 책임이 아니라는 생각은 비슷한 거 같은데 댓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그리고 원 댓글 쓴 사람도, 그냥 따지고 보면 자살이라는 것 자체가 정신 질환의 결과 같은거 아니냐? 정도로 말 했다고 봐야지, 넌 왜 저 문장을 보고 자살자를 탓하네 이런 생각을 하는거야.. 네가 말했듯 사람마다 견딜 수 있는 강도가 달라. 그래서 누군가는 힘든 일을 겪고도 멀쩡하고 누군가는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을 겪어. 내가 말하는건 이런건 개인이 선택할수 없는 문제다. 그런 문제로 겪는 정신적 고통 또한 정신 질환의 일종이다. 그러니 병원을 비롯한 기관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옳다 . 이 말이 하고 싶은거야. 나는 다시 한번 말 하지만 그건 선택이 아니라는 거야. 질병에 의한 안타까운 죽음이지.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님도 저도 근본적인 생각은 같아요. 어찌보면 그냥 접근방법의 차이 같네요.
자살을 벼랑 끝에 몰린 개인이 고를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라고 봤으니까요. 어쨌든 고른 건 본인이예요. 하지만 다른 거 누른 만한게 없는 게 문제니. 선택지를 늘려주면 다른 선택을 하겠죠. 위에도 말했는데 정신병 있어서 자살하는 게 아냐? 를 걍 머리가 이상한 놈이 자살한거 아나로 본 거고요. 여기서 계속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거 같으니 고만 하시죠.. 님말이 뭔말인진 알겠습니다..
네네 길게 댓글 달아주시느라 수고하셨고 좀 세게 말한 거 같은데 정중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별 이상한 일이 자꾸 일어나...
원한관계 였었나??
ㅁㅊㅅㄲ 뒤질거먼 지 혼자 곱게 뒤질것이지
근대 뉴스를 싸 지르고 뭔 사실 확인도 없이 사망판정을 해버리고 이젠 아니니까 기사수정은 지들 ㅈ대로 하는거 좀 심각한디
울나라 기레기를 우습게 보지마랏~~~ 울나라 기레기들은 기자 정신이 완전히 실종됐음. 진짜 망이야.. 망.
도대체 뭔 일이야 ㅅㅂ
진짜 요즘 말세네 하루에 사고가 몇 개씩 터져
말새가 아니라 매년 살인 사건 등의 빈도는 비슷함. 오히려 신고율, 수사율, 검거율 늘어난 요새가 더 안전해짐. 집계도 투명하고
사고가 터지는 걸로 말세라고 하면, 절대로 말세가 아님.. 울나라는 수십년째 추세적으로 모든 범죄가 줄어들고 있음.
비슷하지도 않음.. 줄어들고 있어.. 명백하게 줄어드는 중임.
그럼 중세로 합시다
뭐 중세? 기사식당으로 따라와라
뭐 뭣??
말세네 말세야
설마 또 고백했다가 거절한거 때문에?
뭐임???? ㅅㅂ 죽여놓고, 자기도 죽음???
기사 내용 보면 찔러놓고 자기만 죽은거 같은데... 찔린 A양은 생명에 지장 없다네
그나마 다행이네
가장 알고싶었던댓글이네요
맙소사...
아이고
아니 미친넘이가 진짜
ㅁㅊ;;
죽이고 자살...? 뭔 상황인지 모르겠네
찌르고 자살. 다행히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네. 첫 기사는 여고생 죽은 줄 알고 오보낸거... 그 이후 수정
진짜 세상이 너무 혼란하다. 아니면 원래 옛날부터 혼란한거였는데 정보망 인프라가 없을때여서 이런저런 일들이 묻힌거였나....
리얼북
후자가 맞다고 봄 개막장은 과거에 더 많았지
8~90년대 인신매매나 납치가 흔했던거 보면 또이또이한듯
오히려 지금은 어느정도 브레이크 걸리는거 아닐까 싶다 뭐만하면 대서특필 되니까 나타나지 않고 묻히는일이 얼마나 많았을꼬...
그쪽에 가깝지...나올거만 나오던 시대였는데 요즘은 일단 공론화부터 되고 보니까
옛날에는 인신매매도 심해서 국가 캠패인 같은것도 있던 시절도 있었음 그런데 뉴스 까지 나온건 별로 없었지
https://namu.wiki/w/%EC%9A%B0%EC%88%9C%EA%B2%BD%20%EC%82%AC%EA%B1%B4 옛날엔 더 심했지. 한사람이 마을 하나를 담그기도 하고
예전 같음 쉬쉬하고 덮을께 뉴스에 나오는 세상임 이번 동탄껀도 예전 같으면 그냥 뭍혔을 꺼임
옜날에는 산채로 시멘트 먹여서 바다에 버리고 토막내서 뒷산에 묻고 더 심했어 그냥 대중매체가 발달해서 그런거야
그걸 어떻게 알지? 너 설마?
cctv, 휴대폰 없고 실종자 제대로 수색도 못하고 90년대까지도 봉고차 와서 여학생들 납치해가는 일 비일비재함. ㅋ 과거로 갈수록 인권에 대한 개념이 없음. 학교에서야 무슨 홍익인간이니 뭐니 하는 거지.
저런 범죄의 경우 정보 공유가 잘 되니까 더 잘 보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게다가 소수였던 정신병자들이 인터넷에서 모여서 집단을 이루고 단체 행동을 하는 것도 요즘이 더 혼란스러워 보이는 이유 중 하나일듯
옛날에 근처 시장에서 대낮에 사람 찔러 죽인 사건이 있었는데 짧게 기사 한번 나고는 별 화제도 안되더라
예전에는 매년 충격적인 연쇄살인 사건이 있었는데, 2010년대 들어서는 거의 없음. 지존파, 화성연쇄살인, 유영철, 정남규, 용인택시강도 연쇄살인 등등… 조금만 뒤져봐도 쇼킹한 살인사건들 굉장히 많았음
어우 ㅁㅊ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