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아빠한테 성폭행을 당하면서 가정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소녀 제니와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졌음에도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않은 엄마 덕분에 사회에서 섞어나갈 수 있었던 검프
그리고 여전히 아이로서 버티기 힘겨운 시대에서 검프와 제니 두 아이는 서로의 존재 덕분에 버텨나갈 수 있었다.
그치만 성인이 되고 나서
'그 이상'을 나아가고 싶어하는 검프와
'그것'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제니
혹시나 검프가 장애를 가지지 않았다면 제니를 이해할 수 있었을 테지만, 자세한 속사정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검프는 가정이란 게 얼마나 소중한 지 아니까 제니와 함께라면 '알 수 없는 무언가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제니에게 있어 두려움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바로 떠나는 것이었고
그렇게 제니는 검프에게서 떠나간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린 제니가 그토록 뜯기 싫어했던 쓰디 쓴 초콜렛 상자의 포장지 안에는 무척이나 달콤한 것이 존재했다.
아 근데 제니가 한 행동이 너무 막가는거라서 좀 그래 3자가 볼때 포레스트가 불쌍함 물론 본인은 행복했지만
밝음에도 언제나 어두움이 있고 어두움에도 언제나 밝음이 있음 그리고 서로의 사랑이 저둘에게 버팀목이 된거고
개인적으론 휴머니티 영화계의 끝판왕 이라고 생각함
밝음에도 언제나 어두움이 있고 어두움에도 언제나 밝음이 있음 그리고 서로의 사랑이 저둘에게 버팀목이 된거고
어릴때 봣는데 이거 볼떄마다 눈물남 ㅠㅠ
아 근데 제니가 한 행동이 너무 막가는거라서 좀 그래 3자가 볼때 포레스트가 불쌍함 물론 본인은 행복했지만
개인적으론 휴머니티 영화계의 끝판왕 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