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목사님이 너무 미웠음...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나 왕따당할때 괴롭히던 애들이랑 청년부? 같이 넣어놨던게 1차 결정타였고
2차는 헌금 많이해야한다고 설교하면서 사람들한테 뭐라하니까 가고싶지 않았음(정치얘기도 덤이었고)
친구따라 다른 교회갔는데 그게 ㅅㅂ 만민중앙교회였고 ㅋㅋㅋㅋㅋㅋㅋ
어린맘에 홧김에 갔는데 스타렉스 차량타고 교회갔다가 집에올때도 바래다 줬던게 좋았던거같음
그때는 몰랐지 그런곳인줄 ㅋㅋㅋ
사실 그게 뭔지는 몰라도 나중에 쌔한 느낌나서 아예 안간거같음 그이후 그친구랑도 제대로 못본거같고
이후로는 교회 자체를 안갔던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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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들이랑 같은 부에 넣은 건 진짜.. 가기 싫을 만했다. 나도 교회 가기 정말 싫었어
ㅇㅇ 싫었음...
난 지 아비가 목사라서 뭘해도 지옥 안간다는 같은반놈이 애들 괴롭히는거보고 학을뗌
이제와서 하는말이지만 지금의 교회라는 이미지는 저런사람들이 만든게 아닐까싶다....
무안단물 ㅋㅋㅋㅋㅋㅋ
저 만민중앙교회인가 저기가 청년부 자꾸 구겨 넣을라 그러고 뭔가 시키는게 여러모로 강요 비슷한게 느낌이 쌔해서 탈출함 ㅈㄴ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