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에 ntr 좋아하는 사람들은 뺏긴다 뺏는다 라는 행위보다
여성이 지배 당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가 가장 크다고 생각함
근데 순애물은 대부분 주인공에 몰입할수 있게 해주잖아?
그 주인공과 현실의 자신에게서 괴리감을 느끼는거지
그래서 주인공을 끌어내리고 금태양같은 가상의 존재를 만들어서 그들에게 그 역할을 부여하는거라고 봄
비슷한 장르로 영미권의 blacked 같은 것도 비슷한 경우라고 보는게
영미권에서 ㅍㄹㄴ 소비자들은 대부분 백인이란 말이야?
그리고 백인 배우가 여성을 지배하는 작품도 많고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그 배우와 자신을 비교할수 밖에 없게 된다고 봐
그러니까 다른 곳으로 방향을 돌리는거지
백인이 아니라 흑인이라면?
실제로 blacked 작품들에서 나오는 흑인 배우들은 마치 성적인 능력이 뛰어나기만 한 괴물들 처럼 묘사가 돼
오직 성기능만이 있는 가상의 괴물을 만들어서 “그래 난 저들과 비교가 안돼” 해버리는거지
그래서 난 ntr이나 비슷한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몰입을 잘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유게이들은 어떻게 생각해?
걍 그림체 꼴려서 보는데요?
그냥 판타지니까 보는 건데요. 사랑과 전쟁 보듯이
그냥 싫어서 분석 안해봤어!
가상을 현실이랑 엮지 마십쇼 그거 완전 총게임한다고 사람 살인하고 싶냐는 기레기랑 다를게 뭐임
그런 모습을 보고싶어 한다는거지 그런 행위를 하고싶어 한다는게 아니라
네토라레물 좋아하는 이유가 빼앗기는 과정보다 암타하는 과정이 꼴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