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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식객짤은 단절되었다가 대화의 여지를 서로 둔거라서 양측모두 되게 행복하게 마무리된거임.
인간관계도 안전거리라는게 있다고는 생각함 ㅋ
신기하지만 하루왠종일 붙어있어도 싸움안나는 사이도 있다..ㅋ
찐친이었다가 같이 여행갔다 맘상하는 경우도 있지
근데 진짜 가끔 보면 좋은데 모든 생활을 같이하는건 좀...인게 있어......
친구랑 같은 아파트 살아서 맨날 보고 맨날 배민하고 맨날 음식 공유하니 살 찜
섬이 하트모양이네
밑에 식객짤은 단절되었다가 대화의 여지를 서로 둔거라서 양측모두 되게 행복하게 마무리된거임.
현실적인게 씁쓸하면서도 오히려 서로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서 관계가 회복된 게 다행이었지
짤이랑 내용이 안 맞아서 그런듯.. 다 큰 자식을 독립개체로 존중해줘야 하는 때가 오는데, 그게 없다 보니 부모랑 서로 어긋 나는 거랑 사흘이 지나면 냄새가 나는거랑 다르지..
허영만화백이 저런 스토리텔링이 되게 좋아. 요즘에야 성찬 꼰대 이야기가 나오지만 예전엔 그런거 신경도안쓰고 재미있게 봤지
연재 당시에는 그게 정서였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정서도 바뀐거지 뭐
그거도 있고. 아무튼 보는데 문제도없고 난 잘봤음
근데 진짜 가끔 보면 좋은데 모든 생활을 같이하는건 좀...인게 있어......
제3사도
그래도 사랑하시죠?
나 같은 경우는 걍 2컴 썼었지.. 각자 자기컴 갖구 놀면 서로 터치 안해서 좋아..
찐친이었다가 같이 여행갔다 맘상하는 경우도 있지
인간관계도 안전거리라는게 있다고는 생각함 ㅋ
신기하지만 하루왠종일 붙어있어도 싸움안나는 사이도 있다..ㅋ
한쪽이 포용력이 좋아서 어지간한 일을 다 받아줄 경우지. 양쪽이 다 그러면 더욱 대단하고.
친구랑 같은 아파트 살아서 맨날 보고 맨날 배민하고 맨날 음식 공유하니 살 찜
친구도 애인도 마찬가지지
은근히 흔하다기보다는 대부분이 저거 아닐까 24시간 붙어있어도 좋은 관계는 판타지나 기적에 가깝지
나도 저렇게 살고싶은데 돈이 아직 모잘라 ㅠㅠ
사이 좋아도 여행 며칠 다녀오면 싸우는 경우가 많지 ㅋㅋ
퍼스널 스페이스는 중요함 가족도 거리가 있어야됨 가족간에 거리가 없다? 그럼 누구 하나는 힘들게 되있음
아버지는 그냥 방에 벌컥벌컥 들어오는 분이었음. 그래서 난 아버지가 싫다.... 뭐 그 시대 아버지들이라면 흔히 있을 수는 있는 일이지만. 난 개인 공간 확보가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
지상렬이네
내가 딱 저 상황. 부모님이랑은 일년에 한번 보면 충분함. 두번보면 싸우게 됨.
사람마다 각각 다 있는거 같음. 내 거리만큼 남의 거리도 중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