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기술이전 한다고 다 고대로 만드는건 아니더라.

[사라다이]

기술을 깡으로 수출한 터키를 봤더니.

이제서야 겨우 겨우 알타이 전차 나온다 어쩐다 하는대.

대당 가격이 k2가 8.5m$찍을때 알타이는 13.5m$찍는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하고

이것도 과연 성능이 고대로 나올지 모르는 입장이라서.

기술 이전 = 이것 저것 다 퍼줌 이게 아니더라.

우리가 미국으로 부터 기술 이전하고 라이센스 생산 하면서

지금 포지션까지 올라서 기술 이전 = 상대도 같은거 만듬 수준으로 보고 손해다 이런 이야기들도 있는대.

막상보면 기술이전으로 흥하지 못하는 사례도 생각보다 많더라.

애초에 기술이전이라고 해봐야 모든 기술을 다 주는것도 아니라서.

만들어 봤더니 실상 부품은 기술이전국이 만든걸 써야됨(T-50계열기가 대충 이 포지션 언저리로 암)

이라는 흐름을 타는 경우도 있고.

더 나아가면 그냥 특정 기술만 받는 수준이라서 어차피 장비는 그대로 써야 할 가능성도 크더라.

더 막장은 만들어는 봤는대. 더 비쌈 이라는 트리를 타기도 하고.

[뺴에엑]

재료 수급 사정이 다르겠지 뭐

[흔한유령]

기술이전에 핵심기술이나 이런거 다 준다 쳐도

해당 기술구현에 필요한 기반 시설,기술이 있는게 아니라면 바로 카피는 어렵지
애시당초 무기 기술공유 해줄때도 국내에 권리가 있는 국산화 한 기술만 공유해줄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