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사상의
'중국 말곤 전부 오랑캐!'
그 오랑캐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행동형(?) 오랑캐가 고구려였다고 함
말이 없어?
->옆집(중국 옥저 동예)가서 가져온다
쌀이 없어?
->옆집(중국 옥저 동예)가서 가져온다
뭐가 없어?
->옆집(중국 옥저 동예)가서 가져온다
정조관념도 엄청 가벼워서
남녀 눈만 맞으면 했다고 하고...
우리나라에선 고대 한반도 최강의 국가!
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현대 시점으로 보면 이만한 오랑캐도 없다고...
그리고 그 고구려를 이어받은 고려도 개미친 ㄸㄹㅇ 깡패국이었고ㅋㅋㅋ
"응~ 늬들 앞에서만 왕할께~ 우리끼린 황제라 부를꺼야"
"응~늬들 ㅈ밥이잖아~"(송과 금을 전부 툭툭 치면서)
"ㅈ까!"(몽골군을 눈 앞에 두고 (물론 그 뒤로 존나 털리긴 했다))
+)추천수 6이면 추탭갈 할 만 하지
그냥 그시절에는 옆나라는 서로 오랑캐였다고 봐도 될 듯
중기나 후기라고 안 훔치진 않았음...
한나라 입장에선 고구려는 당시에 여진족 포지션이었음. 실제로 유목민족들 많았다고하고
말을 훔치던 유전자가 자전거를 훔치는 걸로 진화한건가
부여 자체가 환경이 환경이라 유목민족들이었는데 거기서 떨어져온 고구려가 약탈을 즐겨하던 유목민족이 아닐리가 ;;;
고구려 초기에 부여 말 존나 훔쳤다며
그래도 엄연히 농경국가였어 유목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었다고 진짜 거란족마냥 유목국가였다고 생각하면 곤란함
한나라 입장에선 고구려는 당시에 여진족 포지션이었음. 실제로 유목민족들 많았다고하고
료이키 텐카이
부여 자체가 환경이 환경이라 유목민족들이었는데 거기서 떨어져온 고구려가 약탈을 즐겨하던 유목민족이 아닐리가 ;;;
정작 중국 사서에 적힌 부여 애들은 "얘네 생긴건 다 기가채드인데 전쟁이랑 약탈은 잘 안하더라" 였던걸로 기억 은근히 좋게 봐줬더라
아니라고는 말 못하지
고구려 초기에 부여 말 존나 훔쳤다며
중기나 후기라고 안 훔치진 않았음...
퍄퍄고
말을 훔치던 유전자가 자전거를 훔치는 걸로 진화한건가
하지만 중기나 후기엔 부여가 없었을테니 다른 나라 말을 훔쳤겠지
중기나 후기에는 그런 약탈 경제를 벗어났지 고구려가 그런 약탈 경제를 기반으로 국가를 운영했으면 700년 간 거대 국가를 어떻게 운영함
그냥 그시절에는 옆나라는 서로 오랑캐였다고 봐도 될 듯
루리웹-9345464788
워해머식?
루리웹-9345464788
북위랑 수나라를 선빵 때렸었지
북위가 아니라 조위
애초에 지들 삼국지 사서에도 위지 '동이' 전에다 써놨으니깐
이히힛 두들기면 뭐가 나온다구!
고구려가 외교만 좀 신경쓰고 살았어도 그꼬라지는 안났을텐데
그랬어도 일어날 일이었음 당이나 수나라 입장에서 생각해보셈 나랑 맞다이 뜨는새끼가 안그래도 나 괴롭히는 다른애들이랑 연합하면? 그 생각만해도 바로 답나오지
초기에는 그럴지 몰라도 고수전쟁 이후에는 중국통일왕조(당나라) 입장에서 고구려의 존재 자체가 용납 안됐을거임. "위징"같은 얘들도 고구려를 죽여야하긴 하는데 함부로 갔다가 수나라 때 처럼 나라가 멸망할까봐 무서워서 못간거지 때되면 무조건 멸망시켜야된다라는 인식 자체는 공유하고 있었음.
애초에 오랑캐를 구별하는 기준이 '문명화'되었냐고, 이 동네의 '문명화'는 '중화'가 기준이니까 당연히 한반도는 오랑캐 영역이겠지.
한반도가 북방 유목민들을 오랑캐라고 불렀던 이유도, 한반도가 충분히 '중화'에 유사해졌기 때문이고.
동시에 중국에서 보기는, "한반도 오랑캐놈들이 장하게도 문명화되었구나!" or "오랑캐놈들이 우리 따라하면서 지들도 문명인인척하네"일 것이고.
긴빠이의 나라
그래도 엄연히 농경국가였어 유목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었다고 진짜 거란족마냥 유목국가였다고 생각하면 곤란함
말을 훔쳤다 약탈했다 그랬다는 것도 어느 정도 힘은 있는데 그 지역을 정복할 힘이 없었으니 그랬던 거지 이후에 힘이 생기고 나서는 그냥 정복했고
반농반목이었다고하더라고 농사지어지는 곳은 농사짓고 안되는것은 유목생활하면서 주변 유목민족들한테 영향력행사하고
반농반목도 아니고 그냥 농경국가임 성 쌓고 전투하는 전형적인 정주민족의 모습인데 유목민들이랑 부대끼기도 한 거고
바람의나라 할때도 길가다 말 막타는것도 고증이었네 내 말이 없어? 넌 이제부터 내말이야
원삼국시절 삼국의 생활상 보면 스파르타 저리 가라임...ㅋㅋㅋㅋㅋㅋ
고구려 동맹이라는 행사가 옥저였나 동예였나 그쪽 농사 잘되게 해달라고 하는 제사겸 축제였다고 하는데
이게 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지 궁금함 그냥 전형적인 인터넷 왜곡썰 같은데
아...농사 잘 되면 가서 뺏어올려고?
수나라 문제: 야 ㅅㅂ 입조하라니까 고구려 영양왕 : 최고의 방어는 뭐다? 공격! 고구려의 요서 선제공격 수나라 문제 : 어?
중국 시점 고구려
약탈갔다가 죽는것도 순간이니 남녀가 눈만 맞으면 씨 받아야지...
그냥 양아치였구나......
고대에 만주 그 황폐한 땅이 대부분인 나라에서 마적이 되는 것은 필연적일 것 같기도
아 이건 외왕내제라고한다 내집에선 황제지 한반도 전통이다
그래서 관구검한테 나라 망할뻔 했지
그때 당시 말은 현재의 탱크라는데 탱크 훔쳤다고 생각하니 개쩌는데?
교과서에도 나오더라고... 고구려의 약탈경제...
약탈하는 나라는 오랑캐 취급 하겠지 고구려는 더더욱 주변 유목세력들 대상으로 영향력 투사랑 무역도 자주하니 더더욱 발작하지
왠지 이거 정리해서 만화만들면 재밌을거 같은데
약탈경제만큼 확실한게 없지
우리도 선빵을 갈기던 시절이 있었구나
???: "배달민족은 역사상 다른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다!"
말이랑 쌀은 잠깐 빌려온거야
ㅋㅋㅋ 아 값는다니까~ 웃어~ ㅋㅋㅋ
국가 대 국가로 정복전쟁을 건 것은 고구려가 유일하긴 함 동북4성? 4군 6진? 아, 꼬우면 국가하시든가
망할만했죠
오늘도다이어트중
웃긴 건 지들도 원래 한족 아님 ㅋㅋㅋ이 많음
푸순 쪽에 철광이 있어서 많이 쓰고도 남는 건 중국에 팔았다고.
고구려파트 보고있는데 남녀가 눈이 맞으면 바로 했다는 얘기도 있으니 거 참,,,,
눈맞으면 바로 했다가 떡쳤다가 아니고 사귀었다로 아는데
연애가 자유로웠다 << 이게 맞는 거지. 고려, 조선 기준에서는 혼인도 하기 전에 잠자리부터 한 게 문란해보이긴 하겠지만, 그럼 현대도 눈 맞으면 떡치는 사회란 게 되니 원....
어차피 유목민족에 물자 바치던 애들이라 어 쟤네 옆집에는 주더니 우리한텐 왜 안주냐? 화나네? 내놔! 이러는 거지 뭐 그러다 수틀리면 ㅈ망하는 거고
부경을 어떻게 채웠겠냐고
고구려가 중국 가려면 요서 늪지대를 건너가야 하는데 중국 말은 절대 못빼지. 고구려가 말 뺏은건 부여나 말갈족 대상으로 뺏은 거임.
식당에 비유하면 우리집 곳간에는 쌀이 없는데 식당창고에 쌀이 가득하다는 거임 그럼 누가 약탈을 안하냐?걍 이건 지능의 문제임. 우우우 쌀쌀쌀! 이해가 쏵쏵 되잖아 동이좍아
지금 우리 역사 관점으로는 고구려를 발해가 이어 받았고, 다시 고려가 이어 받았다고 보지만, 당시 중국 관점에서는 고구려-발해-고려를 그냥 왕조만 바뀐 고구려로 여겼다고 함.. 그렇게 최선을 다해 고구려 조지려고 한 게 고구려가 중국 입장에서는 엄청난 분탕질을 해서 고구려 제압 못하면 천자국 체면이 안 선다고 할 정도로 생 난리 난리를 쳤다고 함 그래서 이후 "알았어, 그냥 형님 대접 해 드리는 척은 해 줄게."만 해도 오케이 해주고 최고 제후국 대접을 했다고 함.. "그 고구려가 나에게 숙였다!"라는 것만으로 천자국으로서 상당히 위엄을 높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함,
뭐 당연히 서로 입장에선 오랑캐지 ㅋㅋㅋ
만주 자체는 생각보다 생산력 좀 되다보니 남쪽으로 가면 농경, 북쪽으로 가면 목축이었다던가 하던데 저 시기면 뭐 무조건 목축 이었을테니 곧 군사력이고.. 예나 지금이나 말 타는 거 한해선 유목민족과 그 후손들이 장난 아니라고, 조선 때만 봐도 제대로 된 유목기병들하고 정주민족 기병은 싸움도 안 되긴 했다지..그 중국이 괜히 이간질로 서로 싸우게 하는 게 최고다한 게 아닌..
고려는 보면 후삼국을 통해 성립된 국가라 그런가 군사력은 참 센 거 같은데 아무리 당시 대륙 쪽에 통일 왕조가 없었다해도 하북 쪽 제패한 왕조면 장난 아닌데 그걸 용케 깡다구로 맞섰나 싶음;; 물론 이 분야 절대 강자 몽골 앞에선 거진 모두가 평등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