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대사는 아직까지도 통용되는 일침
이걸 이해 못하는 새끼들이 닐 드럭만 같은 서양PC게임제작자들...
작품이 재밌는거랑 '팔리는 것'은 아예 다른 문제지 도라에몽 작가들 단편들 보면 엄청 기발하고 흥미진진함 근데 '상품성'이 있냐 하면 그건 다른 문제긴해
참된 어른이에
팔려야 상품이라는 소리군
편집장 마음엔 들었지만 대중에게 팔릴 만화는 아니었다...
프로란 어떤건지를 잘 알려주셨구만 재능을 좋게 봐서 그런건가
정론이지..
참된 어른이에
팔려야 상품이라는 소리군
이걸 이해 못하는 새끼들이 닐 드럭만 같은 서양PC게임제작자들...
서양pc만 그런게 아니라 어디든 숨어있음. 국내고 일본이고 웹소설이나 웹툰, 만화에서 가끔 저거 안해서 문제 터지는 경우도 있으니....
작품이 재밌는거랑 '팔리는 것'은 아예 다른 문제지 도라에몽 작가들 단편들 보면 엄청 기발하고 흥미진진함 근데 '상품성'이 있냐 하면 그건 다른 문제긴해
정론이지..
ㅊㅇㅇ ㅇㅇ
편집장 마음엔 들었지만 대중에게 팔릴 만화는 아니었다...
프로란 어떤건지를 잘 알려주셨구만 재능을 좋게 봐서 그런건가
근데 저런걸 좋아하는 독자도 있다는걸 몰라서 헛다리짚는 케이스도 허다함
교복입고 찾아온 까까머리들한테 저렇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다니 대인배시네
그것과 별개로 만화자체가 흡입력이있네.. 이상하게 눈에 쏙들어옴
만화는 그림 작화보다 컷분할 연출이 진짜 재능이라고 생각함
생각해보니 그렇네. 이걸 말로 풀어내면 되게 재미없을 것같은데 재미있게 다 읽었어.
물론 작가주의로 그림을 그릴수야 있음 근데 그럼 예술, 교양 쪽으로 가야지 상업으로 가는 주제에 지멋대로 하고 싶다면 그건 그냥 돈이랑 자아도취를 동시에 쥐고 싶은 애새끼일 뿐임
창작자가 중요시 해야하는 것 와드
작가 지망생들 중에 가장 곤란한 경우.
딱 열등감의 표출이지. 고상하게 글을 쓰는 나에게 심취되서 읽어줄 사람도 없는 글을 쓰는데 나보다 급이 떨어지는 선배라는 놈은 저급하게 글을 써서 인기먹고 돈벌어먹고 사냐 이거지 ㅋㅋ
근데 저 과정을 거치는 창작자들은 생각보다 꽤 많음. 일종의 사춘기 중2병 같은 과정. 저러다 딱 세 루트로 나아가게 됨. 현실을 바라보면서 변화하거나, 도태되거나,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거나. 무엇보다 저걸 그냥 열등감이라 무시해 버리면, 오히려 성장해서 좋은 걸 만들어낼 수도 있을 녀석들이 더 망가짐. 그냥 안보이는 데에서 잘 방향성을 찾겠지... 그 정도로 넘어가야 함.
능력이 있고 좋은 편집자를 만나는건 로또나 다름 없어요.
저정도면 인재 알아보고 최적의 조언을 해준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