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직속 프리랜서라 수입은 첫 반년뺴고는 점점 올라가서 주 32시간 미만에 기존 월급 두배이상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 시간을 잘못 적었네요 프리로 처음 뛸 때 작업 시간을 적어서리)
근데 30대초반이라 주변에서 회사 다시 안갈거냐고 재차 물어보더라구요
학원강사로 일하시는 분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프리는 안정적이지 못하다면서 취업을 다시 권유하시는데
이사문제 + 회사생활이 너무 갑갑해서 프리로 나온터라 다시 들어가도 행복할지 고민됩니다
물론 연차쌓이면 인정받는 부분도 있고 삶의 안정감은 높아지겠지만
어떤 업무를 맡게 되는지 다 아는 상태라 망설여지네요
나이들면 건강문제때문에 외주도 많이 못받을 거 같기도 하고
안정을 위해 다시 들어가야할지 프리로 생활하면서 영역을 넓혀갈지
주변에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지인이 없어서 고민이에요 ㅠ
사업자는 냈으나, 프리처럼 집에서 일합니다 지금 40 중반입니다 글쓴이처럼 사업자를 내면서 기존 월급 2배 정도를 벌고 있는데 만약 회사 소속이었으면 지금 정도의 돈을 못 모았을거에요 회사 들어가라는 사람들 시셈 같습니다, 회사 생활 오래 해본 사람은 알거에요 능력 없으면 잘리는건 똑같아요 50대 되도 능력 있는 사람은 프리에서 직장으로 옮기는거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회사는 당신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아요 프리든 회사내든 회사 입장에서 없어도 되는 인력이면 자릅니다
대신 불안정한걸 스스로 잘 자각하시고, 지금에 만족 하지 마시고 더 많은 준비를 하세요.
사실상 IMF급 경제불황 쓰나미를 목전에 앞둔 상황이라... 철밥통 아니면 어디든 같을겁니다. 대기업들은 이미 구조조정 시작했지요
능력이 아주 출중하지 않는한 나이먹으면 취업하기 쉽지않을것인데요. 누가 나이 먹은 사람쓸가요? 더 어린 사람을 원하지... 지금 재취업하셔요.
기존 월급보다 두 배 이상 버는데 굳이 다시 들어갈 이유가 있을까요? 프리랜서야 어디 분야든 마찬가지죠. 능력 있으면 살아남는 거고 그게 아니면 도태되는 거고... 근데 글쓴분은 충분히 능력 있으신 것 같으니 괜찮지 싶습니다. 나이 들면 외주 못받을 걱정하시는데, 그 나이 되면 다니는 직장도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명퇴당할 수도 있을 텐데... 제가 보기에는 글쓴분이 프리로 나가서 돈 더 잘 버니까 배아파서 도로 들어오라고 가스라이팅하는 걸로만 보입니다.
엄청 좋은 조건으로 오퍼가 들어온게 아니면 굳이 찾아들어가야할 상황은 아닌거같은데요. 벌수있을만큼 벌면서 나중에 좋은 기회가 온다던가 수입이 준다거나 등등 명확한 뭔가 있으면 그때 고민해보셔도되는 상황아니신가요? 가득이나 요즘 기업들 좋은 조건의 채용도 많이 줄어든 상황인데 굳이..
아 근가요, 퇴직금 상여금 생각하면 회사가 프리보다 낫지않겠냐는 말을 자꾸 하셔서 제가 그걸 다 계산하고 나온거긴한데 뭔가 회사에 다니면 안보이는 이득이 더 많을 거라는 늬앙스로 말씀하셔가지고 아우 ..ㅋㅋㅠ 남들이랑 다른 길로 가니깐 좀 눈에 띄나봐요
주변 반응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루리웹-7272249194
대신 불안정한걸 스스로 잘 자각하시고, 지금에 만족 하지 마시고 더 많은 준비를 하세요.
오..좋은 조언이네요 항상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을 되새기고 있긴한데 전공 공부를 좀더 파면 마음이 안정될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일떨어져서 한 일 년쯤 수입 없어가지고 미쳐버릴 상황까지 가서 후회하지 마시고 웬만하면 매달 고정적인 돈 주는 데 붙어서 월급 받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입이 고정적으로 들어와서 약간 아리까리한 것 같아요 음... 저랑 비슷한 길을 가신분이 계시면 좋으련만 커뮤니티엔 거의 10, 15년차 프리분들만 계시고 제나이또래들은 다 직장인이라 너무 빨리 나온건가 싶기도하고
능력이 아주 출중하지 않는한 나이먹으면 취업하기 쉽지않을것인데요. 누가 나이 먹은 사람쓸가요? 더 어린 사람을 원하지... 지금 재취업하셔요.
기존 월급보다 두 배 이상 버는데 굳이 다시 들어갈 이유가 있을까요? 프리랜서야 어디 분야든 마찬가지죠. 능력 있으면 살아남는 거고 그게 아니면 도태되는 거고... 근데 글쓴분은 충분히 능력 있으신 것 같으니 괜찮지 싶습니다. 나이 들면 외주 못받을 걱정하시는데, 그 나이 되면 다니는 직장도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명퇴당할 수도 있을 텐데... 제가 보기에는 글쓴분이 프리로 나가서 돈 더 잘 버니까 배아파서 도로 들어오라고 가스라이팅하는 걸로만 보입니다.
회사 직속 프리라면... 더 저렴한 값에 대신 일 쳐줄 직원이나 프리를 구할 수 없거나 어려운 직종이시면 괜찮을 듯 한데 그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는 생각하고 계시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사업자는 냈으나, 프리처럼 집에서 일합니다 지금 40 중반입니다 글쓴이처럼 사업자를 내면서 기존 월급 2배 정도를 벌고 있는데 만약 회사 소속이었으면 지금 정도의 돈을 못 모았을거에요 회사 들어가라는 사람들 시셈 같습니다, 회사 생활 오래 해본 사람은 알거에요 능력 없으면 잘리는건 똑같아요 50대 되도 능력 있는 사람은 프리에서 직장으로 옮기는거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회사는 당신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아요 프리든 회사내든 회사 입장에서 없어도 되는 인력이면 자릅니다
사실상 IMF급 경제불황 쓰나미를 목전에 앞둔 상황이라... 철밥통 아니면 어디든 같을겁니다. 대기업들은 이미 구조조정 시작했지요
저도 프리랜서 생활 하다가 안 좋은 일을 좀 겪어서 회사로 다시 들어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을 더 받는 건 맞는데 회사라는 방패가 없어지고 그 대신 받는 비용이니 법적으로 취약한 입장이 되더라구요. 오래 할 짓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수입적으론 일부 대기업 제외 프리랜서가 훨씬 좋을 수 밖에 없어요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안정적인 거야 공기업이나 대기업 이야기고요 그리고 프리랜서 기간동안 경력을 보통은 인정해줄텐데 언제든 취직하고플 때 하면 되지 않을까요? 프리랜서 단점은 딱 하나 같네요 대출이 어렵다는 거
회사나오기전에 대출받아서 집은 사긴했는데 나중에 이사갈때가 문제네요 ㄷ
꼴랑 두배벌자고 프리? 이해하기힘듬 리스크가 너무큰거같은데
두배 너무 적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