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최종 통과를 앞두고 있는
950억$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법은
통과시키기 위해 머리를 많이 쓴 법안인데
"우크라이나를 돕자"고 하면
공화당 강경파들이 반대를 하니까
별도로 표결되어있던
우크라이나를 위한 지원금 법안
+
이스라엘을 위한 지원금 법안
+
대만을 위한 지원금 법안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동맹 지원법"이란 타이틀로 제출한 것으로
"우크라이나를 돕자"가 아닌
"이스라엘 등 동맹국들을 돕자"로도
먹히게 된게 상당히 주요했습니다
따라서 총 법안 예산이 950억$인거지
그게 전부 우크라에게 가는건 아닌데요
사실 비중을 보면
누가 봐도 우크라를 위한 법안이긴 하다고
꼼수긴 한데 저렇게 타협하는게 의회공화정의 근본이긴 해 지금 우리나라처럼 야당이 지맘대로 단독처리하고 정부는 무조건 거부권 때리는 이건 정치가 아님
꼼수긴 한데 저렇게 타협하는게 의회공화정의 근본이긴 해 지금 우리나라처럼 야당이 지맘대로 단독처리하고 정부는 무조건 거부권 때리는 이건 정치가 아님
아니 이스라엘 금쪽이한테 저렇게 지원하는게 맞냐고... 이러니 중동애들이 미국을 증오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