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니 경업금지 계약 사인을 지가 한게 심각한거 아닌가?!
[펌] 강형욱 아내분에 대한 증언
(16)
|
|
|
|
엠엘비 파크에서 침착맨에게 일침
(85)
|
|
멸콩좌가 인스타 끊고 생긴 변화
(24)
|
|
침착맨 보고 김호중 탄원서 쓴 사람
(54)
|
|
강형욱 사태가 지금 요상한게
(14)
|
|
직구 반대 집회 후기
(23)
|
|
당대표님 발언 레전드네 ㅋㅋㅋㅋ
(20)
|
|
보듬컴퍼니 이용 피해자 A씨
(19)
|
|
나락간 방송민심 사활을 건 사건반장
(13)
|
|
개통령에게 극딜했던 견주 근황
(9)
|
반대로 생각하면..망해도...7년동안 너 내가 책임지겠음 이거임..ㅋ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우리가 너 활동 보장하고 수익도 챙겨줄 테니 7년동안 우리 서로 한번 해봅시다. 하고 서명을 한건데 .. 아이고 대가리야..
쟁점은 5%는 하이브 동의없이 팔지도 못하고 포기도 못한다는 내용인듯. 주식이 1주라도 있으면 경업을 못하는데... 하이브에서 맘만 먹으면 하이브에서 영원히 일하던지 아니면 업계에서 영원히 떠나던지. 둘 선택지 밖에 없어서 기사들이 나오는 모양.
근데..성인이면 이걸 인지하고 싸인했을꺼 아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투자금을 준 형식이 현금방식도 아닌 "방시혁 이름으로 사내대출 처리" 였다 하니 더 대환장인거지... 현금 슈킹이거든 이미 18% 조건부 처리도...
문제는 그러면 애초에 계약서 읽어보고 사인을 하질 말았어야지 그냥 헤헿 투자금이다 하고 덜컥 싸인-간인-아카이브까지 한걸 문제삼으면 어카냐!!!
으응?? 방시혁이 인보증 선거임?? 아.. 이러면 민씨 골때리겠네..
반대로 생각하면..망해도...7년동안 너 내가 책임지겠음 이거임..ㅋ
그리고 저 투자금을 준 형식이 현금방식도 아닌 "방시혁 이름으로 사내대출 처리" 였다 하니 더 대환장인거지... 현금 슈킹이거든 이미 18% 조건부 처리도...
BlackBeast41
으응?? 방시혁이 인보증 선거임?? 아.. 이러면 민씨 골때리겠네..
처음 만들어질 때 출자 조건이 "주식회사 하이브 100% 출자" 였다 함... 그런데 당시엔 지금처럼 문어발이 아니고 빅히트-소스 2개 사 밖에 없던 시절인데 당시 소스, 즉 소성진씨에게 빼올 돈이 없었음. 결국 쓸 수 있는 사금고는 방시혁쪽 돈밖에 없었단 결론이 나옴.... 대놓고 인보증을 섰던 거지.
어제 쓴 댓글인데.. 이쯤되면 가치코히 인데!!
이거 그냥 엉클뱅이 진짜 간 떼준거 맞음....
지금 나오는 정황이 맞다는 가정하에.. 이거 마냑 민씨가 어도어를 하이브에서 엑시트 시키고 그 과정에서 민씨가 어도어를 과점하고 실제적으로 이득을 취하면서 하이브에 손실을 끼친다면.. 방씨도 배임 혐의에서 벗어나기 힘드니 회사에선 민씨 터트린거네.
결과적으로보면 이렇게 된 게 맞음. 일단 이 부분에서 다른 계열사는 면피인데 여기서 면피가 안되는게 소스임. 여기는 진짜 연습생 인력에 (김민지양 포함) 실무 인력까지 떼줬으니까... 그런데 엑시트다?! 배임 책임이 연대책임이 됨(............)
어디까지나 하이브가 감사한 결과라고 나온걸 기준으로 보면 말이지..
그라면 이건 엉클뱅도 아니고 킬러 뱅도 아니고 수어사이드 뱅인데..
이렇게 보면 찐 피해자는 소성진 소스 대표임... 여기는 이거 돕는다고 팀의 코어인 "여자친구까지 공중분해" 시킨 원죄 받아가면서 본사 시키는데로 인력에 자금에 다 빌려줬더니 아사리가 난 마당이니까... (그 뒤에 낸 르세라핌도 결국 초반에 멤버 한명이 사고쳐서 정말 작살난뻔함)
사실 나도 스탁옵션 보유한게 하나 있는데.. 이거 행사 제한도 걸려있고 동종업계 취업제한도 걸려있고 심지어 상장버프도 못받고 있어서 돈이 없어도 처분못하는 계륵인데.. 걍 민씨는 돈만 보고 눈이 돌아갔던것 같다..
어?! 중견업체 임원 이상이란 거잖아....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주세요(...)
임원..준대서 갔다가 개같이 굴려지고 옵션 몇장 받고 나와서 혼자 자영업하다가 망하고 지금은 회사다녀.
비슷한 경우인데 회사하다 망해서 옵션 받는 걸로 개같이 굴려지다가 지금은 백수함.ㅋ
아.. 세상 부러운 직업.. 백수..
쟁점은 5%는 하이브 동의없이 팔지도 못하고 포기도 못한다는 내용인듯. 주식이 1주라도 있으면 경업을 못하는데... 하이브에서 맘만 먹으면 하이브에서 영원히 일하던지 아니면 업계에서 영원히 떠나던지. 둘 선택지 밖에 없어서 기사들이 나오는 모양.
콤보3단
근데..성인이면 이걸 인지하고 싸인했을꺼 아녀??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그러면 애초에 계약서 읽어보고 사인을 하질 말았어야지 그냥 헤헿 투자금이다 하고 덜컥 싸인-간인-아카이브까지 한걸 문제삼으면 어카냐!!!
5%팔고 싶어서 하이브에 양도하겠다고 했는데 안받아 준다면 소송하면 됩니다.
문제는 지금 이런 상황에서 하이브 본사 이사회가 받겠냐고...
민희진 피셜로는 하이브 대표한테 계약내용 어떠냐고 개인적으로 물어봤고 자기만 믿으라고 괜찮다고해서 사인했댄다 ㅡ.ㅡ;;;; 그래서 뒤늦게 해당내용 인지해가지고 아는 동생이 VC라서 봐달라고 했고 그 동생이 법무법인 세종을 소개해줬대. 하이브는 그 VC랑 상담한걸 어도어 경영권 탈취 시도의 것으로 인지한듯하고.
그러게 말야..싸인 해버리는 순간..쩝. 증권쪽도 이런 계약은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기사가 나오긴 하더라고.
대부분 저런 계약할때 이런상황을 대비해서 저런 옵션에 옵션다는 것이죠. 일반적으로는 사실 일어날 일은 아니잖아요. 저정도의 계약에 노얘계약이니 족쇄니 문제가 있다...라고 하는게 전 오히려 이해가 안되요.
그냥 이건 민대표가 계약서 뒷장 안보고 신난다 하고 그냥 사인해버린 꼴임....
하이브 대표가 아니라 CEO.
그래서 박지원 CEO보고 쥑일놈이다 뭐다 했을텐데 그러면 계약사항을 좀 읽어보고 사인하던가... 독소조항이 있는걸 알았던 거야 몰랐던 거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우리가 너 활동 보장하고 수익도 챙겨줄 테니 7년동안 우리 서로 한번 해봅시다. 하고 서명을 한건데 .. 아이고 대가리야..
머릿속이 꽃밭이구만 ㅋㅋㅋ
외통수다 이거지?
어.. 애초에 독소조항 있는거 모르고 사인한거면 그냥 능지이슈고, 알고도 한거면 슈킹계획이라는 죽음의 이지선다가 나옴...
자신있게 감사 들어간다 선빵 갈기고 배임으로 콤보 넣은 게 다 이유가 있었구나
민희진 피셜로는 그 독소조항 수정히고자 회사랑 갈등이 지금까지 계속 있었다나봐.
미국 테크회사에서도 받는 스톡옵션, RSU도 다 저런 약정, 제약이 있음.
자기도 그런 거 잘 모르는 사람이라 믿고 그냥 사인한 게 문제라고 말했는데 뭐. 나중에 그게 문제(자기에게) 되는 걸 알고 수정하려고 하는 걸 하이브 입장에선 얘 튀려고 한다고 생각하게 한 전초이긴 한 듯.
민희진에게 지분을 줄 때 가치도 몇 백억은 되었을 거 같고, 현 시점에서 민희진이 가지고 있는 지분가치가 1천억원으로 추산된다고 하지만, 뉴진스의 활동에 따라 지분가치는 더 커질 수 있고 말 그대로 개인이 가지기 어려운 천문학적인 금액을 회사에서 증여하는 꼴이 되는건데 그 금액을 증여하는데 따르는 안전장치는 당연히 마련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아무리 자회사 대표라지만, 모회사에 자본출자한 것도 아닌 인재에게 이렇게 파격대우를 해주는 모회사도 참 과감한 베팅을 했다는 생각이 들고 또, 자회사 대표라는 인물도 일반적인 개인이 가지기 힘든 천문학 적인 돈이 오가는데 모회사가 분명 방어장치를 했을 거라는 걸 그냥 누군가의 말만 믿고 싸인을 했다는 것도 웃기는 이야기네. 누구 말을 듣고 싸인 했건 다 자기잘못이지. 모회사는 해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대우를 해줬고, 그에 맞는 안전장치도 설치를 해놨고 자회사 대표는 자기가 신중하게 처리하지 못한 내용을 징징거리고 있는거네. 억울할 게 전혀 없어보이는데?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나가서 경쟁업체를 차릴 수 있는 직원에게 천문학적인 돈을 증여하겠음. 천문학적인 돈을 증여하는 대신 함께 일하거나, 경쟁업체에 이직하거나 경쟁업체를 차리지 않는다는 보장을 받겠지. 이건 능지문젠데.
사장이든지 임원이든지 계약서는 맹목적으로 믿으면 안되는데 본인이 제대로 안보고 서명한거면 자업자득이긴해서;;
"이래서 계약서는 뒷장까지 읽어보고 사인해라"(무도에서 나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