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꼬꼬무 이리역 폭파사고 편 보는데

[백제팔성]

당시 아버지께서 방위병 복무중이라 당시 복구작업 투입 되었는데 당시 이야기 물어보면 얼굴이 어두워 지면서 말안하시고.방송에서 관련 됨거 나오면 채널 돌리 심 무언가 끔찍한 걸 많이 보셨던것 같기는 한것 같으신데....... 아직도 의문임

[DKim]

지금처럼 휴대전화가 누구한테나 있는 세상도 아니고 이리역 주변이 전쟁난줄 알고 패닉이었다는걸.
서울에서는 얘네가 지금 왜 난리지? 간첩들이 뭔가 공작이라도 펼쳤냐? 싶을 정도로 난리를 치고 있고.

익산군과 합체해서 익산시가 될 때도 사람들이 이리라는 이름에 PTSD 남을 정도로 반대없이 기겁했다는데.
아버님이 만약 방위병으로 가셨으면 보통 사람들이 못 본 끔찍한 장면 많이 보셨을 가능성이 100%지. ㄷㄷ

[여유시대]

안좋은 사고때문에 바뀌는쪽으로 결정되긴 했지만 옛 이리지역분들중 익산이 아니라 이리다 라며 아직도 지역명 부심 가진 분들도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