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세가에서 만든 일체형 게임기 (메가드라이브+메가 CD) 원더메가입니다.
아무리 버블 시대에 나왔다고 해도 92년에 나온 게임기가 79,800엔은 너무 비싸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단지 합친 것뿐만아니라 다양한 기능이 들어있긴 했습니다.
노래방 기능이 들어있어 마이크도 연결할 수 있고 미디 출력까지 지원하는 첨단기기였죠.
버튼을 이용해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치는 기능은 간지 그 자체였었습니다.
이런저런 기능이 추가되었다 해도 게임기는 게임기죠.
슈퍼패미콤은 두 명의 캐릭터만 선택 가능하지만 메가 CD용 파이널 파이트는
세 명을 선택할 수 있어 콘솔 게임 중 가장 좋은 이식작으로 손꼽힙니다.
비싼 가격과 별 인기 없는 메가 CD 덕분에 시원하게 망했지만
90년대 아니면 이런 기기는 나올 수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즐거운 게임 라이프~
아 세가원더메가 신형이군요 이건 첨봅니다
원더메가 진화형인데 빅터맞나요? 저건 실물 본적이 없는데 상태가 엄청좋네요 오우 파이널파이트CD 초명작 그리고 가장 비싼 기기는 파오아니아던가? 그회사에서 만든 레이저엑티브LD일겁니다. 자체가 게임기는아닌데 게임기로 이용할려면 슬롯유닛을 사면 되는데 가격이..
디자인 상받았던 게임기 개추!
원더메가 진화형인데 빅터맞나요? 저건 실물 본적이 없는데 상태가 엄청좋네요 오우 파이널파이트CD 초명작 그리고 가장 비싼 기기는 파오아니아던가? 그회사에서 만든 레이저엑티브LD일겁니다. 자체가 게임기는아닌데 게임기로 이용할려면 슬롯유닛을 사면 되는데 가격이..
원더메가가 종류가 여러개가 있더라고요. 빅터 원더메가도 있고요. 레이저엑티브가 비싸긴한데 게임도 되니까 게임기도 맞네요^^
파이오니아 말씀하시는듯...?
파이오니아 맞습니다 LD엑티브
아 세가원더메가 신형이군요 이건 첨봅니다
오토 이젝트가 참 폼나죠. ㅎㅎ
와... 이런거 첨봐요
별로 안팔려서 보기 힘들겁니다. ㅎㅎ
ㅎㄷㄷ 원더메가 상태가;; 화이날 화이트 코디로 와리가리 되시나요? ㅎㅎ
영상보면 힘겹게 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ㅎㅎ
디자인 상받았던 게임기 개추!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와~ 당시 79만원이면 거의 네오지오랑 맞먹는 가격이 아니었나 싶내요.
네오지오도 발매가가 58,000엔이였다고 하네요.
94, 95년 때가 엔화 환율이 100엔당 500~6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니 한화 가격으로는 좀 45~48만 원 정도였겠네요. 물론 그 당시 물가를 기준으로 따지면 지금의 79만원보다 훨씬 비쌌겠지만요.
사실 그때 일본에 가서 직접 사와야 그가격이지만 대부분 용산이나 게임샵에서 구매했으니 79만원에 사야했을겁니다.
네오지오가 충격이였던건.. 도시락통 소리 듣던 무지막지한 팩크기와 살인적인 팩가격..
저거 예전에 게임샵에서 처음 보고 와~오락실하고 똑같네...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어려서 그런지 저 게임기로 킹오파94도 할수있겠네 라고 생각도 했었죠. 그나저나 티비가 완전 부럽네요.ㅎㅎ
참 하루하루 즐거웠던 시절 같습니다. ㅎㅎ
유툽도 구독 박았는데 추천 박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992년 6월호 게임월드에서 원더메가에 대한 기사를 읽은 기억은 있긴하지만 실물은 거의 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제대로 디자인을 보는 것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 같아요. 예나 지금이나 단순한 놀이기구가 아닌 것을 보여주기위해 여러 회사들이 여러 신선한 디자인의 게임기를 내놓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 원더메가의 디자인 또한 신선한 맛이 느껴집니다^^
세가 디자인이 굉장히 미래 지향적이였죠. ㅎㅎ
3명이 된다는건 첨알았네요;;; 원더메가 실물로 본기억이 없던
대용량 cd이기에 가능했죠. ㅎㅎ
원더메가는 CD 투입구 커버를,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는데, 당시 엄청나게 간지나는 기능이었지요. 피시엔진 듀오까지는 부모님을 졸라 살 수 있었는데, 원더메가는 듀오보다도 20만원 이상 한국에서 비싸서 구입을 할 수가 없었던 기기입니다. 당시 용산 버스터미널 3층에 위치했던 게임왕국이라는 매장에서 실기를 봤었던 것 같은데 실기를 보면 정말 갖고 싶었지요. 실제로 메가CD용 소프트는 PCE보다 많이 빈약하기도 해서, 가라오케머신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기기 박스 겉면에 적혀있는 '궁극의 엔터테인먼트 머신' from 세가 문구는 세가의 자부심을 나타내주는 것 같아서, 인상 깊었습니다. 최근에도 원더메가 박스 중고가 6~7만엔 하는데, 발매 당시에 8만엔이었으니, 얼마나 비싼 기기였던가 싶네요.
정말 게임기들 비쌌었죠. ㅠ
하이엔드의 끝판왕이네요
나름 그랬었죠^^
와 원더메가 이 보기 힘든걸 보네요~ 멋집니다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전 원더메가보다 메가cd가 훨씬 간지났습니다.. 특히 2층구조로 되어있던 초기버전이요.. 무슨 합체로봇처럼 메가드라이브와 합체를 해서 거대한 2층구조를 이루는게 어린맘에 진짜 너무 환상적이라 느꼈슴. 게다가 cd로 게임을 즐긴다니.. 그것도 앞으로 튀어나오는 구조.. 당시에 cd는 음악만 듣는거였고, cd카세트도 싼건 뚜껑이 위로 열리는게 많고, 좀 아이와나 소니처럼 높게 쳐주던 외제들은 앞으로 열리던게 많았던걸로 기억해서.. 마찬가지로 친구집에 있던 3do도 개간지였죠.
맞습니다^^
첨보네요 ㅎ 생긴건 4090씹어 먹게 생긴듯
우람하죠. ㅎㅎ
쓸데없이 비싼 게임기의 최고봉은 PSX 아닌가요 ㅋㅋㅋㅋ
이게 90년대에 나온거라면 PSX는 2000대 나온 게임기중 비싼 ㅎㅎㅎ
다른 이야기로... 쓰시는 모니터는 LG껄로 보이는데 rgb 출력단자가 있는건가요? PS2 모니터 찾고 있는 중인데 혹시 제품명을 알수 있을까요? 화질이 좋아보여서요. ㅎㅎ
LG 14SR1EB 라는 제품인데 원판은 일반 AV컴포지트 단자밖에 없습니다. 카페동호회에서 컴포넌트나 RGB단자로 개조해서 쓰시는 분 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윗분이 써주신것처럼 콤포지트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화질이 좋은 편이 아니라 콤포넌트 개조를 해서 RGB를 연결해도 썩 좋아지진 않습니다. 전 디자인때문에 쓰고 있습니다.ㅎㅎ
안삼
이런 게임기가 있었다니 첨보네요 ㅋㅋ
저도 잘 몰랐던 게임기 입니다. ㅎㅎ
오 저거 가면라이더 파이즈 무기랑 비슷한 디자인 같네요 ㅋㅋㅋㅋ 저기서 모티브를 따왔나 보네요
오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