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반전같은 큰건 아니고 보스 모습같은 약한 스포들
노폰족 기지(캐러밴).
노폰족들은 다 귀여운데 타츠는 왜 그리 덕후같이 생긴걸까요
중간부분 분홍색이 타츠 어머님
즉 성인 아들 둔 유부녀입니다
동안이신(?)듯
이녀석은 야생 몬스터입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캐러벤 옆에서 목욕중이라 재네가 기르는 건 줄 알았습니다.
초반부 짜증몬스터
인간상태는 어그로가 잘 안끌리는데 로봇타면 눈치채고 어느새 시비거는 녀석
이동속도도 빨라서 싸우다보면 어느샌가 뒤에서 쳐서 빈사상태가 됩니다
실험 데이터를 모아야 해영
그러니 내 로봇이랑 싸우셈
생긴건 간지나지만 약했던 로봇보스전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플라이트팩 얻는 퀘스트
테스트용 임시기체인데 심플한 도색이 맘에 듭니다
상당히 힘들었던 거대 우주선
1차는 하늘에서 2차는 지상에서 싸우는데 1차가 꽤 어렵더군요
JRPG치고는 꽤 이질적인 현실감이 느껴졌던 하수처리장
이 시설 관련된 서브퀘가 있는데 그걸 못찍었네요
공포게임으로 장르 전환되는 줄 알았습ㄴ디ㅏ
아래에서 슝 하고 올라오는 구도가 좋았던 서브퀘 보스
이 퀘에선 동굴입구가 좁아서 로봇을 못 끌고 들어오는데,
보스전 시작하자마자 근처에 세워놨던 로봇으로 겁나 달려가서 타고 클리어 했습니다
메카니컬 레벨 5 퀘스트 중.
황제의 비경이라고 주변 경치가 다 보이는 가장 높은곳
정작 제가 사진을 너무 멋없게 찍혔네요
생각없이 수직상승하다 본 하늘꼭대기에 있는 99짜리 금관
높은 하늘로 계속 상승하다보니 또 대륙이 있고, 거대한 꽃봉오리 안까지 다 들어갈수 있도록 구현된 부분은 꽤 감탄스러웠습니다
진행도 진행이지만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게임
저도 돌까지만 타면 재미있을것같은데 언어의 압박으로 초반진행도 어렵내요 언젠가는 해야하는게임 빨리 돌 타보고싶네요
하 진짜 이겜땜에 위유를 언제 사야될지 1년가까이 타이밍만 재는중 ㅜ
요즘 일하고 연애하고 바빠서 겜기들이 먼지쌓이고있는데... 시간나면 바로 플레이 할 게임 1순위 제노블x
돌 타고나서 정신없이 했죠.50돌 타고 사냥할때가 제일 잼있던 ㅎ
하고 싶은데 일본어를 전혀 몰라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