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뽕이 제대로 올라서 PSN에 올라와있는 PCE버전 이스 쭉 정주행 중입니다.
다른 시리즈와 달리 멀쩡하게 배타고 에스테리아에 도착
시작부터 설정이 꼬이기 시작하는 PCE판
1,2를 하나로 합치다보니 원작에선 레벨 최대로 맞추고 상대하던 놈을 언제쯤되야 잡아야하나면서 레벨노가다를...
어지간한 이벤트는 더빙이 되어서 좋네요
PCE판으로 설정이 엄청 꼬여버린 다크팩트. 자세한건 PCE판 이스4에서...
유명한 이스2 인트로도 더빙이 되어있고
뒤돌아보는 리리아는 여전하고
개인적으로 리리아 목소리는 OVA판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OVA에서는 쭈글쭈글한 영감, 여기서는 인간같은 체형일뿐인 괴물... 그리고 오리진 이후로 묘사되기로는 꽤나 핸섬한 얼굴인 다레스
이터널에서 보이던 연출이 여기서 먼저 사용한 듯합니다.
최종보스 성우가 긴가 반죠
허드슨의 리리아 밀어주기때문인지 나름 슬픈 이벤트인데도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상황
말 많던 문제의 엔딩
이스 1,2 끝
두개를 하나로 합치다보니 이스1부분에서 원작으로는 다암의 탑 오를 때 이미 만렙으로 플레이하는데
PCE판은 꾸준히 레벨을 올려야하는 편이고 이건 이스2부분으로 넘어가도 그런데
생각해보면 작중 시점이 이스1에서 이스2로 바로 넘어가는데 원작의 경우는 능력치가 모두 초기화되는게 이상한게 아닌가 싶던
일단 발매된 순서대로라면 이스2 이후 이야기니깐 나온 듯한 리리아
아돌이 말을 아주 잘합니다.
던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전 들리는 BGM은 정말 명곡
이스 1,2와는 달리 이벤트 때 따로 컷신이 없는게 아쉽네요.
최종보스 성우는 긴가 반죠
이스2에 리리아의 뒤돌아보기가 있다면 여기서는 엘레나의 도리도리하는 장면
이스3도 끝
이스3는 정말 빨리 클리어했습니다. 중간에 식사한다고 잠깐 손놓고 한 것포함해도 4시간만에 클리어했을 정도니
플레이하는 방식이 기존이랑 달라서 컨트롤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좀 어려웠다고(발렌슈타인 성) 생각되고
이제 이스4만 남았는데 이스4의 경우는 허드슨에서 작정하고 만든거니 나름 기대를 해봅니다.(SFC판은 너무 밍밍해서)
와 멋집니다. 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