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돔 유적이야 저스틴
(여기가 물 마법 노가다 장소야)
그란디아1을 해보신 분이라면 아실만한 대표 물 마법 노가다 장소죠.
마나에그를 몇개 정도 입수한 시점, 필드상에서 직접적으로 대미지를 주는 트랩, 바로 옆에 있는 세이브 포인트
말 그대로 최적의 노가다 장소
(초반에 얻는 마나에그는 이 노가다를 위해서 물 속성 마법으로 배우는 게 포인트)
여기서 튀어나오는 얼굴 석상
토마스?
튀어나오는 석상에 신나게 얻어터진 다음에 메뉴를 통해서 물 마법으로 회복, 회복
세이브 포인트도 바로 옆에 있어서 MP가 떨어졌다 싶으면 세이브 포인트에서 회복
이걸 반복하면 초반에 물 마법 레벨을 빠르게 쑥쑥 올리는 게 가능합니다.
일일이 전투 돌입해서 마법 써주고 마법 연출까지 봐야하는 공격 계열 마법보다 성장이 훨씬 빠르다는 점
회복 마법 계열 강화를 시켜놓고 진행하는 거라서 게임이 상당히 수월해지죠.
피나가 배우는 마법중에 하나가 물 + 바람 마법 레벨99였는데..
리마스터판에선 조건이 완화됐다고 하더군요. (적당하게 노가다만 하고 가도 될 듯..)
그란디아 굉장한 명작이죠 캐릭터들과 모험을 이렇게 멋있고 정신없이 그린 RPG는 그란디아1편뿐
으으..그러고보니 그랑디아는 스킬이나 마법 쓰면 쓸수록 레벨업되어서 노가다 엄청 많이했었죠 ㅠㅠ
저 두번 깼었는데 노가다 장소 첨 알았네요 피나 마지막 마법은 한번도 못써봤어요
저기말고도 잇긴한데 저기가 압도적 효율..
처음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노가다 하지 마세요. 그란디아1 자체가 난이도가 쉬운 게임인데, 저 노가다까지 해두면, 난이도가 엄청 시시해집니다.
이거 패키지 어디서 사나요?
한글화만 해줬으면..내인생 알피진데..
그란디아 굉장한 명작이죠 캐릭터들과 모험을 이렇게 멋있고 정신없이 그린 RPG는 그란디아1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