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인피니트가 나오기 전 복습차 전작들을 플레이 하던 거였는데 인피니트가 연기 되었네요.
이번에 플레이 한 작품은 FPS시리즈 헤일로 리치보다 더 전 사건을 다루는 RTS작품인 헤일로워즈1 입니다.
FPS 시리즈에서는 할 수 없었던, 병력을 제 마음대로 구성하고 전투를 치룰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주인공들도 이 게임의 장점 중 하나인것 같네요.
특히 코타나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 AI세리나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고정 베이스, 좁은 전장, 느린 전투 템포, 업그레이드를 통해 용도가 바뀌는 유닛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모두 콘솔 조작체계에 맞게 제작되어 그런지
저는 플레이 하기 편했고 재미있었습니다.
콘솔로 처음 제작한 RTS가 이렇게 완성도 높다니 역시 앙상블이다 라고 느꼈지만
앙상블은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해체되었고
이후 앙상블의 게임이 다른 게임사에서 제작되고 있는걸 보면 왜 해체를 한걸까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MS는 아쉬운게 이따금씩 선구적인? 작품들을 발매 하고 그 명맥을 오래 유지 하지 못하는게 아쉬운 것 같습니다.
MS는 아쉬운게 이따금씩 선구적인? 작품들을 발매 하고 그 명맥을 오래 유지 하지 못하는게 아쉬운 것 같습니다.
오 유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