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자전거 게시판은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게시글 올려봅니다
17년도에 구매했던 라피에르 70주년 프레임
다만 제 키나 유연성에 비해 작은 프레임이라 오래타면 몸이 불편함을 느껴서.. 결국 올해 기변을 합니다.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SL6 모델로 기변을 하고 느끼는 점은
장점은 가볍다와 밟으면 나간다?
단점은 무광 검정이라 기름기가 엄청 잘 보이고.. 스크래치가 아주 잘 보이는 정도?
이제 다들 디스크로 가는 추세인데.. 끝물 제대로 즐겨보다가 그래블 바이크를 산다면 그때 디스크를 한번 생각해 볼까 하네요
라피에르 프레임 저거 엄청 탐났는데 ㅠ 이제는 살 수 없는 물건이 돼버렸네요...
요새 자전거시장이 전반적으로 디스크로 이동하는 추세라.. 도싸 장터 가면 70주년 매물 종종 보입니다. 어서 겟 하세요
저 70주년 프레임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물건 이었는데 역시 다시 봐도 이쁘네요. 기변 축하드립니다.
사이즈만 L사이즈였으면 아마 평생 소장했을듯 해요.. 그 사이즈를 도저히 구할 수 없어서 M을 탔었는데.. 안타깝죠
희소성을 중요시하는편이라 위에것이 더 맘에드네요
ㅎㅎ 사이즈가 문제지요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