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좋고 마침 시간도 난김에 가고 싶었던 샵과 새로 생긴 샵을 구경하기로 해봅니다.
저는 자전거를 타로 나올떄 꼭 광을 내서 나옵니다.
깨끗한 마음씨는 깨끗한 자전거에서 나온다
우선 상수역근처에 있는
'바이크 메이크 미 해피'를 방문했습니다.
인터넷에서 한번 본적이 있는데 성능위주의 자전거 용품이 아닌
예쁜 자전거 소품을 많이 판매하는거 같고 샵도 이뻐보여서 전부터 가고 싶었습니다.
서울 마포구 독막로 92-3 1층 2호
070-7576-0888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샵 앞에 인조(?)잔디도 있고 여러샵을 가봤지만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를 주는 샵이네요.
매장에서 입장해서 사진 촬영 허가를 받고 샵 구석구석을 구경했습니다.
정말 컬러플한 아이템이 많네요.
오 세상에 샵에 쇼파와 카펫이 있는건 처음봤어요.
죽도리가 하고 싶어 지는 인테리어네요.
바닥도 나무 바닥 갬성이 그대로 입니다.
삐걱삐걱 사운드 좋네요.
전 국내 자전거 샵들 너무 블랙 색상만 취급해서 좀 고루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이템들이 눈이 참 즐겁네요.
깔끔~
자전거 샵같지 않고 꼭 옷가게 같아요~이뻐요
너무 이쁜 쪽모자를 하나 샀어요.
세상에 캐빈과 홉스 쪽모자라니~
3만5천 주고 샀으니 3년 5개월은 써야겠습니다.
다음 들린곳은 개점한지 얼마되지 않은 절말 초 따끈한 샵입니다.
'매튜스 로드하우스'입니다.
서울 강동구 천중로 6 스윗사이드 1층 107호
070-4205-3679
시작부터 고급집니다.
알록달록
오 어머니 세상에 턴 테이블이라니!
져지와 가방등의 용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자전거샵도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네요.
마지막은 친구가 근무하고 있는 한국 브롬톤의 성지 bb5 이스트점 입니다.
브롬타워의 위용
언제봐도 쌔끈한 버디
요즘은 깍두기 타이어 달고 버디gt가 출시되었습니다.
올해는 진짜 열심히 타야겠어요.
옛날에 이정도쯤 우습게 구경하고 집으로 날라서 갔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습니다.
잘 봤습니다. 맨 처음 가게는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