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대한 비포장도로가깔린곳으로만 라이딩을했으며
장거리라이딩시 어떤느낌인가해서 충북 음성~ 청주까지의 왕복 110키로의 거리를 달려보았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모든부분이 카본이라 승차감은 나무랄데없는데
자이언트의 D 퓨즈 시스템이적용된 핸들바랑 싯포스트(카본원사에 고무를 적층시켜만듬)덕분에
전에타던 하드테일 MTB 보다 승차감이 훨씬 좋았습니다.
실제로 핸들바를잡고 앞뒤로 밀었다 당겼다해보면 꿀렁꿀렁 거리는데
이것이 노면의 진동을 잡아주는역할을 제대로하고있었습니다.
총 9.2키로의 무게가 무색하게 업힐도 크게 부담되지도 않았구요.
또한 스램 포스 axs 무선 구동계로 시마노가 아닌구동계를 처음 사용해보는데
개인적으로는 시마노계열 구동계보다 사용하기가 더 편하더군요
좌측 레버를 누르면 뒷드가 좌측기어로 우측 레버를누르면 우측기어쪽으로 움직이고
양쪽레버를 동시에 누를때마다 앞드레일러가 한번씩 움직이는식이라
시마노보다 감으로 조작하기가 편하더군요
변속기 성능은 시마노 Di2가 부드럽고 신속하게변속이된다고한다면
스램은 기어비를 마추기위한 변속을 행하느라 부드럽지 못한 동작을 보인다는점이 차이점이겟네요
특히 스램 무선구동계를 사용해본 동호인들이 흔히말하는 문제점인 앞드레일러 변속시 체인튐현상이일어난다는점인데
제가 사용하는 체인링은 업힐전용이라 작은 사이즈인데도불구 잦은빈도로 체인이튀는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변속이 익숙치않은 초보자라면 체인이 이탈하는문제가 생길수도있는점입니다.
브레이크 레버는 시마노보다 길어서 디스크브레이크지만 림브레이크처럼 다단계로 브레이킹 조절이 가능한점이 맘에들었습니다만
레버의 길이가 길어진만큼 손이작은분이나 여성라이더에겐 불편하다는 평이 있더군요
그래블이랑 싸이클로크로스랑 뭐가 다른가요?
앞드 문제는 생각보다 타이트하게 세팅해야 되고 그리고 시마노의 싱크로 기능 과 같은 오토 변속은 음 스램은 굉장히 별로 인듯 다들 그냥 메뉴얼로 세팅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