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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공룡의 날, 프랜차이즈 컨설턴트 발표로 공개된 정보가 인터넷에서도 공개되었군요.
반 년 만에 공개된 정보 치고는 정보량이 거의 없습니다.
대원도 그렇고 코나미도 그렇고 코보게도 그렇고, 하나같이 엠바고란 말입죠 이 동네.
출시일이 올해 7월에서 3분기로 미뤄졌다는 점, 인게임 설정으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어나더 디자인의 일러스트 / 같은 종이라도 여러 장의 카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둘 중 하나는 나온다는 점,
공식 설정 위주로 공룡을 선정했으나 공식 설정이 아니더라도 '반가울' 공룡 역시 등장한다는 점,
쥬라기 공원 TCG 출시 이후로는 쥬라기 월드 TCG 또한 제작에 들어간다는 점이 적혀 있네요
아무튼 가장 의아한 점은 쥬라기 월드 TCG가 따로 제작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설정상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에 기반한 건 쥬라기 공원 시리즈까지니 브랜딩을 위해서는 분리할 필요가 있겠죠
근데 킹룡을, 키워서, 싸우는 것으로 보이는 TCG인데... 굳이 발매 라인업을 나눠야 할 이유가 있나? 싶긴 합니다
각 TCG를 1년 2년 정도 하다가 사업 철수할 게 아니고서야.... 아님 월드 쪽에 공원 경영 요소가 추가된다던가... 모르겠군요
월드는 넷플 애니메이션 위주라서 영화쪽이랑 분리하는 걸지도.
이제 막 찍기 시작한 다음 영화 제목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쥬공도 외전작 끌어오면 끌어올 게 많지 않겠느냐 싶어서요. 막말로 원작 소설 쪽을 끌고 와도 되는 거고
킹룡 듀얼!
OCG는 킹룡향우회 러시는 존재감 소멸 뱅가드는 D시즌에서 몰락 매더개는 컨셉 세트 한두번 나오다 말았고 하스는 그냥 야수 취급에 키포지지는 어둠의 물결 때 지뢰 그 자체 취급.... 어째 킹룡인데 드래곤에 밀렸단 건지 하나같이 대접이 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