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효과 :
3.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펜듈럼 카드는
1턴에 1번, 전투 /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다.
패왕권룡들은 원본들의 효과를 변형 / 강화 시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만,
이 중 오드아이즈는
원본의 펜듈럼 효과 중 하나인
"펜듈럼 몬스터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한다"
의 변형 / 강화판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투 데미지 0은 제로가 가져가서 데미지 컷은 사라졌지만,
원작 유희왕 등에서 오시리스등, 효과 파괴는 엄연히
"효과에 의한 특수 공격"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았고
[화목의 사자] 등의 구 텍스트에서 언급되는
"몬스터가 받는 전투 데미지"에 의한 전투 파괴 메커니즘을 생각하면
"펜듈럼 몬스터가 받는 데미지를 0으로 한다" 라는 것을 의미하는 효과였기도 합니다....만
문제는 OCG화 되면서 짤렸다는 거
원인을 추측하자면 아마 이 녀석이
즈아크 서포트 스트럭처에서
즈아크 발매 전에 발매되었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실제로 1턴에 1번, 체인 블록 없이 펜듈럼 카드의 전투 / 파괴를 막으며,
이것은 애니와 동일하게 펜듈럼 존의 카드의 파괴 역시 막습니다.
차이라면, 원작 오드아이즈와 달리 자기 자신은 지킬 수 없다는 거지만.....
예전에는 꺼낼 이유가 거의 없긴 했지만
에오오 지원으로 인해 소환 난이도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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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즈아크들이 하나같이 내성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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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턴 파괴 효과가 최근 점점 증가.
하는 추세다 보니 내성이 하나라도 더 갖고 싶어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