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비평, 혹은 비난할때는 상당한 각오가 필요하다.
내가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았건, 나의 의견을 공적 영역에 게재한다는 것은
내 의견이 누군가의 의도에 맞추어 재가공될 여지가 있음을 인지해야 하고,
그에 따르는 책임에 대해 고민해야 하며,
나아가 혐오의 여론에 의견을 한술 끼얹는 행위가 될 여지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 모든 책임과 부담을 가늠해봐도, 도무지 내 마음이 못 견디겠을때
내가 마음에 병이 나지 않을려면 쓰는 수 밖에 없다.
지금이 그러하다.
나는 9살짜리 뇌병면 장애아를 양육중인 부모다.
나를 포함한, 어쩌면 주호민씨도 포함했을,
대부분의 장애인가족, 혹은 자녀를 둔 부모라면
열이면 열, 마음이 마모되어 바스라져있다.
우리 사회는 형식적으로 조금 나아져 있을지언정, [사회적 약자]라는 주제를 거북해한다.
특히 그것이 사지 멀쩡한 정상인의 세계에서 비정상적인 [장애],를 논하게 되는 경우라면
사람들은 거북해하고, 부담스러워하며, 그것을 없는이야기 취급하고....
적어도 내 주변에선 일어나지 않았으니, 애써 알려하지 않는다.
그래서, 장애인을 품은 가정은
가족의 장에에 상처입고, 사회의 시선에 상처받는 삶을 산다.
한번으로도 괴롭거늘 두번씩 상처를 받으니 마음이 깎여나갈 수 밖에.
그러니, 매 순간의 삶이 죄인의 삶과도 같다.
거기에 지독한 자기연민과 풀어놓지 못할 분노도 마음에 품고 산다.
그래도 웃으며 산다.
사족이 길었는데,
나는 그래서 주호민 가족이 겪었을 고통과 자기붕괴와 혼돈을 어렴풋이는 '안다'.
하지만 '안다'는 것은 '이해한다거'나 '공감한다'...라는 말은 아닐것이다.
같은걸 겪고 사니 어떤느낌인지 안다는 것일 뿐....
그 태도나 해법이 옳았다고는 절대 생각 안 한다.
잠깐 본인 딸 이야기를 하자면,
작년에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둘
올해 금메달 하나를 딴 나름 재능있는 장애인 선수다.
그런데 그게 무슨 소용인가,
누군가 내게, 재능있는 장애인 선수로의 삶과
아주 평범하다 못해 무능하다 여겨질 수도 있는 사지멀쩡한 아이로의 삶
둘 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다면 어찌하겠냐고 기회를 준다면
나는 주저없이 후자를 택할것이다.
아이의 삶이니 아이의 의견이 중요하다?
그건 그 삶을 못 겪어본 이의 배부른 자기기만이다.
그만큼 우리사회에서 장애는 죄악이고 괴로움의 연속이다.
나는 그걸 적어도 일반인들보단 담담하게 인정 할 수 있다,
글로 보고 떠드는게 아닌 나의 삶이니까.
왜 이 이야기를 하느냐?
장애는 분명히 정상인의 삶과 구분되어 있다는 거다.
내 아이를 정상인의 뜰에서 살아가게 해주고 싶으면
정말 필사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장애인 활동보조사를 붙이고, 아이의 수업시간 내내 교실 밖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하며
매순간 대소변 치울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고 제대로 씹지도 못하는 음식물을 떠먹여주며
아이의 삶의 절반 이상을 같이 살아줘야 한다.
돈을 버는것으로 부모의 의무를 다 한다고 여기면 안되는거다.
그 점에서, 나는 주호민씨가 안일했다고 본다.
자기 가정의 장애에 대한 고난과 역경을 세상이 몰라준다고 착각하는거 같다.
그건 그냥 극복이 아니다, 당연한거다.
장애자식을 10년 키웠는데 그걸 모른다고 하면 이상한거다.
아이가 그 난리가 난 상황에 부모는 왜 함께 동반하지 못했나.
녹음기를 넣어줄 생각 이전에 왜 애를 직접 챙기지 못했나.
교사를 바꾸지 못한다라는 선택지에서,
왜 전학먼저 떠올릴 수가 없었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관련하여 주씨가 이런말을 한 적이 있었다.
"주호민씨네 아이는 어떤 부분이 특별해요? 라는 질문에 상처를 받을때가 있다.
모든 자폐가 특별하거나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건 아니다."
맞는말이다, 우리사회는 장애를 가르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두번 상처받고 두배로 힘들다.
그런데 두배로 힘든 언더독의 삶을 대부분은 견디며 살며 노력한다.
그게 무기는 아니니까.
"나는 참는데 너는 못 참는다고?" 라는 말이 아니다.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사회적 자원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길 바라며 노력해야하는 부분은 있지마는,
내 아이를 향한 욕심과는 구분되어야 한다는거다.
아이에게 장난스레 "하지마라" 라고 하는것과,
훈육을 통해" 이건 안되는거야" 라는 경계를 가르치는 건 매우 중요하다.
특히나 장애인 가정, 정신발달이 늦는 가정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이게 제1 조건이다.
이게 되어야 우리애가 좀 사지도 멀쩡한데 행동발달만 느린거니
정상적 교육환경에 합류할 수 있지 않을까?......를 고민할 수 있는거다.
이게 준비가 안된거라면 내 아이의 미래 라는 욕심에,이기심에
주변 환경과 사람을 혹사시키는거다.
왜 부모의 욕심으로, 채우지도 못할, 일들로 인하여, 선생님이 상처받아야 하나?
주호민씨의 말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모든 자폐아가 특별한 건 아니다.
그렇다면 모든 자폐아가 정상인의 삶으로 녹아들어갈 준비가 되어있는것 또한 아닐것이다.
이걸 극복시키려면 부모가 삶을 걸어야 한다.
다른 누구에게 맡기는게 아니라, 부모가 곁에 있어줘야 한다.
아이의 불안을 안정시키는건 다른 누구도 아닌 부모다.
그게 어려우면 장애학교로 가는게 맞다.
나는 주호민의 입장문을 공감할 수가 없다.
정상아 학급에 자폐아를 보내놓고, 무리한 요구들을 하는 저 모습이
나는 거대한 블랙코미디로 보인다.
이게 유우머어~~~~?!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왜? 응급한 환자를 위한 지정헌혈 부탁글도 많이 보라고 유머 올리던 건 안 ㅈ같았냐? 뭐 혐오렉카도 아닌데 여기서만 또 칼같이 유머 재단하지?
고생 많으십니다 아이가 체육에 재능이 엄청나네요 ㄷㄷㄷㄷ
맨위 친구도 그렇지만, 좀 읽고 얘기하자
당신은 대단한 부모님입니다
ㅠㅡㅠ 고생 많으십니다.... 그나저나 비추 속도 진짜 빠르긴 빠르구나 ㅋㅋㅋㅋ 원신 때보다 더 하넼ㅋㅋ
비추는 아무생각없이 누를 수 있지
그러네
난 니가 이런 글을 유머탭에 올린걸 공감 못하겠다야
인방탭보단 낫다
쿠미로미
맨위 친구도 그렇지만, 좀 읽고 얘기하자
읽었어 읽었어도 지금 주호민 관련이 자꾸 유머탭에도 올라오고 비판이 어쩌고 입장이 저쩌고 하는 글이 보여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아니 읽으면 더 유머는 아니지......
아 그런 거면 미안 맨윗처럼 그냥 지른 줄
ㅇㅇ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말이 맞네
고생 많으십니다 아이가 체육에 재능이 엄청나네요 ㄷㄷㄷㄷ
당신은 대단한 부모님입니다
그래서 이게 왜 유머 ?
아니 진짜 타인의 힘든 점 얘기한걸 시비 걸 정도로 감각이 무더진거냐. 많이 충격적이긴 하다. 활동일도 정상 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이런게 많아서
그니까 이게 유머꺼리야? 내가 뭐 엄청 대단하게 이새끼 나빠요 이런말 꺼낸것도 아니야 이게 유머냐고 그래서 야 뭐 루리웹이 언제는 유머 지킨적 있냐 뭐냐 개소리 말고 난 적어도 그거에 대해서 지적은 하고 다녔어 안볼꺼면 안봤고
지금 태반이 주호민 [유머]인데 뭐 내가 대단한거 말했나 ?
야 눈치가 있으면 그냥 입닫아 이새끼 나빠요 같이 본심 내밀지 말고 결국 하고 싶은 말이 그거잖아. 탭 안지켜서 그렇다고? 그럼 정중하게 물어봤어야지 이게 왜 유머? 이딴 식으로 말 개짧게 예절 어디다 팔았나 너 그딴 식으로 시비 걸었던걸 몰라서 하는얘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 어르신 납셨어요 아주 오늘도 유머 게시판 규칙하나 안지키는놈이 세상걱정 잘하십니다 네
정말 추악하다 너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냥 지기 싫어서 시비조로 애기하는데 대단한 어르신인거 같이 뭘 얘기하나 구분 갈정도면 그걸 아는데도 이런거라 더 나빠
추악하다니 이때다 싶어서 자존감 올려보려고 도덕적 우월 주장하면서 그까짓 버튼 딸깍 한번 못해서 그거 한번좀 봐꿔달라 말하는데 부랴부랴 아무튼 니가 나뻐 시전한 니랑 30인의 친구들이 추악하지
도덕적 우월이 뭔지 구분이 가능하면 니가 뭔 짓했나 생각이나 해봐 쫌.
30인의 친구는 또 어디서 나온거야 다른 사람 고통된거 공감하기 힘들면 그냥 조용히 가는게 좋다고 시비조로 조롱하지 말라고 얘기하는게 도덕적 우월감 느낄 정도로 대단한거냐 그딴 것도 무시하고 시비 걸고 있으니까 빡치는거지
도덕적 우월감은 쥐뿔도 안느껴지는게 타인의 힘든 부분 얘기하는거 조롱하는 놈이 있다는게 충격적이라 답답해서 현타 오는거 말고 없어 우월감 같이 쓰잘데 없는거 때문에 이런거겠냐. 니 그딴 조롱이 글쓴분한테 상처 준다고
어느정도 상처 받는것도 맞고, 내가 탭위반한걸로 비판당하는것도 납득 가능한데, 니들 둘 다 싸우는거 꼬박꼬박 알람오면서 나한테 자꾸 이 상황 떠올리게 하는게 더 스트레스여. 긍께 둘다 이쯤어서 그만혀.
죄송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암초롱이
근데 자기 이야기를 감동이라고 올리는것도 좀 글찮어
ㅠㅡㅠ 고생 많으십니다.... 그나저나 비추 속도 진짜 빠르긴 빠르구나 ㅋㅋㅋㅋ 원신 때보다 더 하넼ㅋㅋ
혹시 이 글도 분리수거로 보낼 수 있으니 인방 탭으로 바꾸세요
저도 그런데 작성자분 우리모두힘냅시다
제경험상 분리수거가드라구요 탭변경추
이게 유머임?
공든 탑을 미꾸라지 하나가 무너뜨릴까 걱정이 되네요.
주호민 입장 공감 못한다고 분리수거 가겠네 감동탭으로
이미 천지특공대가 강습함
천지특공대 강림!
호오 비추와 분리수거가 빠르게 올라가는군요 대단해요
탭 옮지가 분리수거 보내려고 작정을 하네
저 글이 분리수거당할거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ㅠㅠ
많은게 느껴지는 글이네.
수호단들에게 비추먹어서 분리수거 가니까 인방탭으로 바꾸십쇼....
분리수거 갈것 같으니 자작유머로 바꾸셈 뭔 한마디를 못하게 분리수거하네ㄷㄷ
이제 수호단이 이게 유머임? 하면서 보내버림
일반학급에 장애아동 보내는거 커버안되면 다른애들에게 민폐라고 항상 유게에서 거의 100% 반대였는데 주호민 사건때 그렇게 장애아동 부모심정 헤아려주는척 하는 애들이 많은줄 몰랐음 오히려 다른 장애아동 부모들도 있었는데 유독 그부모 심정만 헤아리는 사람들 꽤 있었지
주호민 작 무한동력에서 제일 유명한 대사가 '죽기 직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는가, 꿈이 생각나겠는가?'인데, 내가보기에 주호민은 아들 생각할꺼임...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세요라는 말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저게 참 문제라면 문제야 학부모로서의 욕심과 사회인으로서의 역할이 부딪히는 일이 비장애인보다 더 많을 거라 힘든 건 맞는데, 지근 주 작가 행동은 좋근 싫은 개인 욕심이 공공보다 더 커서 벌인 일에 가깝다는 게 참;
잘읽었습니다. 힘내세요
와 진짜로 분리수거 보냈네
미친 이미 수호단이 보내버렸네..
와.. 이게 분리수거로 오나?
장애인 가족으로서의 일반적 태도와 학대 의심에 대한 대처는 서로 다른 일임
이걸 보내버리네
이거 분리수거 보낸 새끼들은 왜 이분한테는 공감 못해드리냐?
이게 유우머어~~~~?!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왜? 응급한 환자를 위한 지정헌혈 부탁글도 많이 보라고 유머 올리던 건 안 ㅈ같았냐? 뭐 혐오렉카도 아닌데 여기서만 또 칼같이 유머 재단하지?
잘 읽었음 결국 이 글이 분리수거로 보내진게 안타깝다.
아이고 정성들여서 썼는데 분리수거 갔네
이글을 분리수거 보내는 애들은 사람맞나?
이 글이 분리수거로 오다니...이건 좀 아니다 싶은데
이걸 분리수거 보내네 이래서 인방빠들이 욕 쳐먹는거야
내새끼 일이라면 눈에 뵈는거 없이 달려드는게 부모라지만 달려드는 방법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하는 글입니다... 멋진 부모님이세요
이건 분리수거 진짜 아니지 않나? 여기에 혐짤이 있어? 정치떡밥이나 허위사실 교묘히 유포한거임? 비추까진 개인 의견이라 쳐도 분리수거로 게시판에서 안보이게 만드는건 진짜 아니지
나도 읽다가 추천 누르려고 했더니 사라져서 찾아보니 분리수거. 개인 생각도 분리수거 보내버리는 유게들 수준...
수호단의 준엄한 심판의 비추에 악인은 그만 분리수거로 떨어지고 말앗답니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느그들 진짜 개병1신임? 인터넷 우상하나 지키겟다고 찍어내는건 종교아님? 아님 장애아동부모에도 1등시민 2등시민이 잇는거임?
생각해보니 아이에게 녹음기 넣어주고 등교시키고 방송 나와서는 웃었다는 게 더 소름돋네 보통 멘탈은 아녀...
이글을 써내려가면서 어떤 심정이셨을까 가늠도 되지 않습니다. 저는 장애와 지금 아무 관련이 없지만, 그런저도 알수 있는 것은 주호민씨는 오히려 장애인 가족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되야하고, 일반과 다른 사람들에게 가혹한 사회인 것도 사실이지요. 다만 그 책임을 함께 풀어가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고소하고 누군가에게 복수하는 기분으로 풀어가려고 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의 어려움이 주호민씨의 행동은 거의 인과관계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별도적의 매우 이기주의적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이 주호민 부부의 행동이 그들의 자녀에게 정말 무언가 도움이 될까요? 힘겹지만 앞으로 내딛어야 할 한걸음을 붙자고 끌어 내린거란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이런것 떄문에 영영 일반적으로 살 수 있는 아이가 되가는 길을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것인데..
데빌쿠우회장™
내속 후련하자고 쓴글이니 너무 그러지 말어. 어차피 할 말은 다 했음..
데빌쿠우회장™
그리고 어느정도는 날아갈 수 있다고 각오하고 쓴 탭이기도 했고. 내 속이 갑갑하니 여럿한테 말하고는 싶었고, 그럴려면 날아갈 각오는 해야 한다고 생각했음. 다만 이정도 속도로 날아갈 줄은 몰랐지. 어지간히 역린이었나봐.
데빌쿠우회장™
정떡글이나 분탕글보다도 이륙속도가 빠르더라 ㅋㅋㅋㅋ
데빌쿠우회장™
ㅇㅇ 괜춘함. 처음 겪어보는 일도 아니고. 마음써줘서 고마움.
북유게에 쓸 생각은 없었나요?
아니 이 와중에 쫓아와서 비추박네? 분리수거 악용한 사례 맞잖아 분리수거해놓고선 여기까지 쫓아와서 비추박아?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글도 분리수거라니 진짜 개역겨운 새끼들
와.. 이걸 분리수거 보냈네
비극. 다름아닌 비극 그 자체.
진짜 고생하시는게 느껴지네
여기에서 분리수거보내신 분들은 유머글에 진지한 댓글다는 사람들한테도 유머글에 왜 진지빨면서 신성한 유머글 더럽히냐면서 태클걸고 그러시나봐요
줄수 있는건 추천밖에 없는게 안타깝다
진짜 내가 뭔 말을해도 소용없을거라지만 그래도 항상 힘내고 기쁜일많고 행복했으면한다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이런 글을 분리수거로 보내다니 ㅄ 들인가..
아니 이런 좋은 글을 분리수거 때문에 못 보다니......
유머가 무슨 너절한 지들 웃음보를 자극해줘야 유머인줄 알죠, 등신새키들 진짜 어휴
정말 공감하는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