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때
성층권에서 비행하는 파일럿들에게서
도깨비불을 봤다는 목격담이 많이 돌았음.
하지만 과학계에서는 조사조차 하지 않고
“고도 10km 이상에서는 대기가 안정되어
번개가 발생하지 않는다”
…라며 그건 그냥 파일럿들의 착시라고 하고
그 도깨비불을 봤다는 이야기를 하면
그 해당 파일럿은 어떤 건강적인 문제가 있다 여겨
불이익이 생길 정도 였었음.
근데
(사진은 알래스카대학과 나사가 공동 연구하다가 촬영한 것)
1989년에
미네소타 대학과 공동 연구하다가
발생 할 리 없는 위치에서 번개가 치는 걸 포착하고
기존 연구결과와 다르게
고도 10km 이상에서도 번개가 발생하고
지상에서 우주로 뻗어나가는 방향 때문에
미국 정찰위성들을 자주 망가지게 한 원인이라는 걸 밝혀내고
지금은
“상층대기 번개“로 연구 중임
2.
뱃사람들에게
공포의 전설로 내려오는 파도 이야기가 있었음.
태풍도 아니고 비바람이 거샌 것도 아닌 맑은 날에
갑자기 20미터 크기의 커다란 파도가 발생해
배를 침몰 시킨다는 이야기.
당연히 과학자들은 술 처먹는 뱃사람들 망상이라며
진지하개 생각하지도 않고 무시함
근데 1995년도 쯤에
일본 홋카이도 유전에
파고가 11미터 상태에서 갑자기 25미터까지 확 올라가며
유전 상층부까지 때려
과학적으로 말도 안되는 파도가 기록되면서
과학자들이 무시했던 뱃사람들의 헛소리가 사실이라는 게 증명되었고
현재는 로그 웨이브라 부르면서 추적하고 예보 할 수 있게 연구 중임.
3.
어떤 젊은 인도학자가
우주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걸 수학적으로 발견했고
그걸 케임브릿지에서 발표했지만
저명한 케임브리지 교수이자 거목이며
자신의 스승에게
“그런 건 불가능하거 과학상식적이지 않다”
..라며 모욕적으로 무시당했음
그 후 몇 십년 간 관련연구를 멈췄고 후에
그가 수학적으로 발견한 현상이 진짜 존재한다는 게 증명됨
그 수학적 발견을
학자의 이름을 따서
찬드라세카르 한계라고 하고
그 지도교수 아서 에딩턴은
개인적인 편견과 아집으로
관련 연구를 몇십년 늦춰버렸다는 비판도 받게 됨
과학과 종교의 차이는
맹목성이 아니라는 거
종교는 자기들 이야기가 진리라고
거기에 새로운 발견이나 변화를 더할 수 없지만
과학은 지금 상식이
절대 진리라는 거에 초점을 두는게 아님.
꾸준히 업데이트를 추가하며
조금씩 틀린 해석들을 수정해나가는 거
막연하게 지금 상식이 전부라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인어는 존재치 않지만 목격담은 있었다,
그럼 어떤 원인이 목격담을 만들고 그렇게 보이게 하는가“
사실적으로 고찰하고 조사하는 거지
”인어는 없다“
라는 걸로 그냥 고집을 부리는 게 아니라고 생각함.
찬드라세카르 한계(Chandrasekhar limit)란 전자 축퇴압으로 백색왜성이 스스로 중력붕괴(gravitational collapse) 하지 않는 최대 질량을 말한다. 양자역학의 파울리 배타 원리에 따르면 전자를 포함한 페르미온 입자들은 서로 같은 장소에 위치하지 못해 밀어내는 힘인 축퇴압을 일으키는데, 찬드라세카르는 이 원리를 별에 적용시켜 '축퇴압이 기체의 팽창 압력 다음으로 별이 중력붕괴 하지 않게 막아주는 것이다.' 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1931년에 발표했다.[가][나][다] 찬드라세카르 한계값은 화학적 조성에 따라 태양 질량의 약 1.4~1.7배로 계산되고 있다. 찬드라세카르 한계는 과학관련 유튜브 몇개만 보면 모를수도 없을정도로 엄청나게 중요하고 유명한 그거임
이런 좋은 글에 분리수거가 7개나 달리는걸 보니 종교쟁이가 아직 많군
??? 그러네 왜 비추랑 분리수거 박힘...??
맹목적이지 않은 종교는 성립을 못하고 맹목적인 과학은 발전을 못하지
고고도 번개는 되게 기묘하게 생긴게 많지 사진으로 찍어서 이런거고 실제로는 번개치듯이 그냥 번쩍 하고 사라지긴 함
엣... 인어없어?
나도 연예인 열애설 터지는 꿈 꿨는데 이틀 뒤에 진짜 열애설 나서 깜짝 놀란 경험 있는데. 이런 것도 나중에 과학 현상으로 나오려나.
나도 가끔 100번의 기시감이 있으면 99번은 그냥 기시감인데 1번은 진짜 예언같이 맞아들어갈때가 있더라 우연이나 끼워맞춘거라고 가정해도 말이 안 되는 그런..
등뒤에서 타인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는지여부에대한 통계가있었지...
그거 비슷한게 감인듯 옛날에 창작물에서 감이라하면 본능처럼 툭 튀어나오는 그런걸로 생각하다가 요즘엔 무의식의 영역에서 캐치해낸 무언가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짐 꿈도 마찬가지로 자는중에 기억이나 정보를 무의식으로 보여주는거잖아 꿈이나 감이나 뇌가 어떤 정보들을 토대로 만들어낸 추론같은거 아닌가함 의식적인 영역이아니라 무의식이라 어떤 정보들이 토대가 되었는지알수없고...
사람의 꿈은 경험이나 기억을 정리하고 되새김하는 역할도있어서 그과정에서 우연히 나온거거나 열애설나는애들 패턴이있어서 뇌가 도출한거일지더
예전에 재밌데 본 썰이 있는데 이게 뇌속에서 시간배열이 꼬여서 그렇다는 말이 있음 뇌가 에피소드 기억을 순서대로 업로드를 해야하는데, 오류가 발생해서 지금 보고 있는 에피소드를 과거 시간대로 일부가 업로드 되서 기시감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는 카더라 예전에 와본거 같은데, 꿈에서 봤던거 같은데라는 느낌이 사실 뇌의 오작동으로 인한 착각이라는 설이었는데 나름 재밌던 썰이었음
그거 데자뷰마냥 나중에 열애설 터진거 보고 님 뇌내 기억이 열애설 꿈을 꾼적있다 라고 혼동된거임 실제론 그 꿈을 안꾸었을 가능성이 많음
맹목적이지 않은 종교는 성립을 못하고 맹목적인 과학은 발전을 못하지
맹모닝적인 요리는 발전을 못하고
오...
ㅇㅇ 그래서 과학자는 물론 다른분야도 현대 학자들은 뭘 단정짓지 않고 기존 정설도 파고들며 계속 연구하지.
인어 없어? 그럼 불로불사하려면 뭘 먹어야 하지?
얍생트 먹은 짝귀가 본인은 죽었을지언정 본인 작품은 불멸이 되긴 함
베헤리트?
수은에 답이 있죠!
유니콘의 피!
요즘은 스틱스강에 잠수시키더라
실제로 진지하게 여러가지 연구 중임. 노인에게 젊은 사람 피를 대량 수혈했더니 생체기능이 호전 됐다는 연구도 있고 이것저것 많이 함. 노화도 이거 잘하면 치료할수있는 질병으로 봐도 될수있지 않을까하는 견해도 나오는 중이고
곰보벌레연구?
그러니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직접 봤다는 사람 말을 무시하고 이론으로만 단정 짓다가 큰 코 다쳤다는 말이지?
그래도 귀신은 없는게 맞지
그래, 그럴거야, 근데 그런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이유를 파고들어야지 그냥 이제 과학기술이 발전되었니 없어, 라고 그냥 생각만으로 마무리 짓지 말자는 거야
그럼 귀신은 없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하자
근데 뒤에 누구야?
그렇지 귀신을 보는 이유가 공포심에 의한 착각, 뭔가 과학적인 현상에 대한 착각 뭐 그런식으로 원인을 밝혀내야지
쇼타콘팔척귀신은 있어
화장실의 공중변기 하나코짱도 있다는 소리네!
ㅇㅇ 일단 가위는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밝혀졌고, 뇌의 어느 부분에 자극을 주면 종교인들이 체험했다고 하는 영적현상을 느끼는 지도 밝혀짐
찬드라세카르 한계(Chandrasekhar limit)란 전자 축퇴압으로 백색왜성이 스스로 중력붕괴(gravitational collapse) 하지 않는 최대 질량을 말한다. 양자역학의 파울리 배타 원리에 따르면 전자를 포함한 페르미온 입자들은 서로 같은 장소에 위치하지 못해 밀어내는 힘인 축퇴압을 일으키는데, 찬드라세카르는 이 원리를 별에 적용시켜 '축퇴압이 기체의 팽창 압력 다음으로 별이 중력붕괴 하지 않게 막아주는 것이다.' 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1931년에 발표했다.[가][나][다] 찬드라세카르 한계값은 화학적 조성에 따라 태양 질량의 약 1.4~1.7배로 계산되고 있다. 찬드라세카르 한계는 과학관련 유튜브 몇개만 보면 모를수도 없을정도로 엄청나게 중요하고 유명한 그거임
축퇴포는 들어봤는데 그거랑 관련있는 거였구나
이런 좋은 글에 분리수거가 7개나 달리는걸 보니 종교쟁이가 아직 많군
정회원-13579111315
??? 그러네 왜 비추랑 분리수거 박힘...??
과학이 ㅁㅁ교 발작버튼임. 아직도 뿔달린 악마가 존재한다고 믿는 퇴보된 멍청이들임. 중세시대 성직자도 악마는 뿔달린 인간이 아니라 마음속 질투와 욕심임을 알았는데 ㅋㅋㅋ
기존 이론이 흔들릴만큼 새 이론의 자료가 쌓이고 그 자료가 기존 이론을 포함한 상태로 새 이론이 그 현상을 설명하는게 가능해지면 그 때 새 이론이 받아들여지는... 뭐 그런 느낌이긴 함.
고고도 번개는 되게 기묘하게 생긴게 많지 사진으로 찍어서 이런거고 실제로는 번개치듯이 그냥 번쩍 하고 사라지긴 함
하지만 내 여친은 없다
그거는 과학으로 해결 불가능할 것 같으니 종교계에 문의해야하는 부분이구연…
흥미롭네
※ 다행히도 찬드라세카르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이런 현대 종교 중에 지질가설이 있어요.
과학이 과학인 이유를 칼 포퍼는 반증가능성으로 꼽았다지 물론 과학체계를 패러다임으로 보는 토마스 쿤의 의견처럼, 과학또한 어느정도 맹목성을 띄긴 하지만 쿤의 패러다임론도 결국 패러다임에 맞지 않은 반례들이 생겨나면 패러다임도 변화한다고 했으니깐 결국 부정하지 않음, 열어둠이 과학의 가장 좋은 점이자, 정체성이 될 것 같음
뜬금없이 종교 까내리는 댓글보면 ㅋㅋ 니들은 언제 사라지냐
저 위의 것들은 다소 논란이 있지만 어찌되었든 끝끝내 현상이 발견된 것들임. 그렇게 되면 결국 시기의 문제지 언젠가 과학으로 편입됨. 근데 맨 마지막 인어니 하는 전설과 신화에 기초한 그런 환상들은 발견된 역사가 없음. 그냥 전승으로 내려오던 것들이지. 발견되지 않은 것을 있을지도 모르니 미리 과학에 편입하자는 건 넌센스임. 물론 확률이 0이라고 단정지어선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인어니 귀신이니 하는 것들을 과학적 사실로 인정해서도 안됨. 그게 사이비임.
ㅇㅇ 일단 관측이 돼야 밝히든 뭐든하는데 심령현상이든 영적현상이든 기적이든 공식적으로 관측이 된 적이 없으니까
과학은 자연을 설명하기 위한 것인데 순서를 반대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
블루 아카이브에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이 있는 이유 과학도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는것에 불과하다 당장 현대 과학의 모든 물리 법칙의 기본인 빛보다 빠른 것은 없고, 엔트로피의 역전은 불가능하다는 것 조차 만약 이것을 뒤집는 결과가 나타날 경우 수정되게 된다. 그러나 당장 그것을 증명할 수 없기에 우리는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산다.
잘 알겠어 내가 통속의 뇌라는 소리잖아
돌겠네 이게 뭐라고 분리수거가 이정도나 쌓여있는거냐..
아니 과학자도 다 사람이네 분명 봤다는데 자신들의 알량한 '믿음'으로 깔아뭉게고 관측도 안하다가 나중서야 하다니...나중에라도 하는게 종교랑 다른점인가
그치 부정했다 사실로 밝혀졌을때 덮어버리고 다시 부정하냐 알아가고 밝혀내냐의 큰 차이 ㅋㅋㅋ
애당초 과학도 사람이 하는 학문임 이게 너무 성공적이라서 '진리' 처럼 받아들여지고 과학자는 그러한 진리의 선봉대로 취급될 뿐, 실제로는 모든 인간의 오류에 당연하게도 노출되어 있었고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거 그럼에도 그 속에서 정답을 찾으려 하며 그렇기에 제일 매력적인 학문이고
항상 종교 관련 언급 나올 때마다 느끼지만 당장 기독교 역사만 보고 최근의 신학 논문들만 봐도 종교가 '맹신'하는게 없다는걸 알게 될텐데 굳이 좋은 설명에 이상한 부연을 붙여서 눈살 찌뿌려지게 하네
과학이나 현대 학문들은 모두 명명백백한 증거나 근거에 기반을 두고 이론을 써나가는데, 종교는 그 증거라는 게 없으니까 결국 믿음의 영역에서 영원히 못 나옴
특히 증명을 할수없으니
그 명명백백한 근거라는게 뭘까 과학철학에서 지금도 서로 왈가왈부 중인 관측의 타당성에 대한 문제나 진정한 사실의 존재 여부에 대한 복잡하고 소위 골방철학 스러운 문제들은 제하고 보더라도, 단순하게 교육과정에 편입되고 또 대다수의 대학에서 물리 연구자가 되기 위한 필수 소양으로 가르치는 고전 역학은 이미 그 근간이 되는 가정들이 성립하지 못함을 상대론과 양자역학이 반박해내었는데 상대론과 양자역학도 서로 결국 근본적인 공리가 일치하지 못해서 대통합이론이라는둥 하는 신묘한 이론들이 나오고 사라지고를 반복하고 물론 종교는 그 성질에 있어 다른 학문과는 다름 어떠한 존재에 대한 믿음에서 출발하는게 종교니까 그렇지만 그게 종교가 비이성만의 산물이 되고 과학이 이성만의 산물이 되지는 않으며,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건 이러한 표현들이니 위대한 수학자로 칭송받는 라마누잔도 종교인이었고, 노벨 물리학상의 모하메드 압두스 살람은 이슬람교도였으며, 물리나 수학을 넘어 다른 노벨상과 기독교로 확장하면 종교인들은 수없이 많음
혀의 미각지도도 가짜로 밝혀짐. 그리고 사람이 느끼는 맛에도 지방맛이 추가됐고 더 있는지 계속 연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