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참 기가막힌 풍경입니다
이게 3만원만 내고 볼수있는 풍경이라니
부가티의 시초중에 하나죠
1928 type 44
1911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의 뼈대입니다
1세기가 넘은 뼈대답게 심플하군요
2차세계대전 당시의 차량들
이렇게 포드 전시공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근데 자연스럽게 콜벳도 끼어있군요
물론 저친구 말고도 다른 미국차들도 꽤 있습니다
뭐 설명이 필요없는 명마중에 명마죠
저 가죽끈이 너무 로망넘치지 않나요
할리는 몇십년이 지나도 참 한결같네요
시간이 지나도 참 멋있습니다
캐딜락 플리트 이스트우드입니다
우리나라 1호 의전차량 이기도하죠
차량 관리상태가 진짜 눈이 부실정도입니다
1965 링컨 컨티넨탈
이것도 의전차량중에 하나죠
진짜 미국다운 모습입니다
1945 롤스로이스 실버 레이스도 있네요
당시 미국대통령도 살려면 심사을 받아야했던 시절의 롤스로이스네요
1965 bmw 1600
정말 돋보적인 디자인을 가진
1971 Matra 530 LX
1972 시트로엥 SM
진짜 보관상태 좋은
1963 벤츠 230 SL
멀리서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는
1972 람보르기니 에스파다 3세대
저 무심한듯 빼놓은 쿼드머플러가 진짜 와
르노를 랠리의 신으로 올렸던
1982 르노 5 터보 2
뒤엔 당시 경쟁차였던 란치아도 있네요
바로앞에는 911 타르가 버전이
이 골목만 해도 몸값이 얼마나 나올란지...
1993 BMW 850i CSI
12기통 GT카라니 참 괴물이죠
아아 그저 JDM의 신
1세대 NSX
1.6으로 310마력 뽑아낸 크루즈 WTCC
그 때 그 시절 괴물 바이크들
톰아저씨가 탑건1에서 탔던 닌자네요
담배광고가 겁나게 간지나는
1969 란치아 Fulvia 1600 HF
마개조의 마개조를 거친 눈알도 없는 비틀
한국타이어가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펄럭
1976 - TOJ SC204
70년대의 르망의 디자인들은 대부분 이런 모습이었죠
뒷모습이 살벌합니다
De Tomaso / Ford Cosworth F1 505/38 1970
모습은 끝내주지만 당시 F1을 출전만하고
우승은 근처에도 못가본 비운의 차량이죠
1926 부가티 type 35와 1939 마세라티 4CL
페르난도 알론소 가 탔었던 르노 F1
현재 제네시스의 사장으로 있는 벨기에 출신의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의 작업물들과 컨셉카들입니다
람보르기니의 디아블로 후기형, 무르시엘라고, 가야르도
벤틀리 2세대 플라잉스퍼, EXP 10 SPEED 6 컨셉
기아에서는 이번 DL3 K5와 텔룰라이드, K9 2세대의 모델을 디자인했고
현대에선 제네시스 전차종과 CN7 아반떼, 펠리세이드 페리, NX4 투싼을 맡았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사실 여기가기 전에 파리 루브르에서 진행한
소더비스의 자동차 경매를 구경할수있었는데 못봐서 침울해있었죠
(이걸 놓치네....)
이때 나왔던 매물들이
페라리 FXX K 윈드터널 테스트버전
1993 페라리 348 스파이더
1969 페라리 365 GT 2+2 by Pininfarina
1963 페라리 250 GTE 2+2 Series 3 by Pininfarina
2005 벤츠 CLK DTM AMG Coupe
2010 포르쉐 911 스포츠 클래식
2019 페라리 488 피스타 스파이더
2016 멕라렌 675LT 스파이더
2004 포르쉐 911 GT2 클럽스포츠
1961 재규어 E타입
1980 BMW M1
2022 포드 GT 카본 에디션
2009 페라리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2015 맥라렌 P1
1957 포르쉐 356 카레라 1500
2012 애스턴마틴 V12 자가토
2021 코닉세그 레게라
2022 포르쉐 911 GT3 투어링패키지
1996 페라리 F512 M
1926 부가티 타입40
1950 페라리 195 인터 쿠페
이 외에도 람보르기니 시안같은 한정판 차량들을
판매용은 아니고 전시용으로 가져돠 놨더군요
입구에서 울뻔했죠
하지만 운좋게도 먼 벨기에에서 눈호강을 했습니다
(와 XX 경매 리스트 쓰고나니 갑자기 돌겠네요)
벨지언 프라이 개추
